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가 총회에서 관리처분변경안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건축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신반포4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학규)은 지난 3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엘루체컨벤션 4층에서 관리처분변경계획을 골자로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상정된 관리처분변경계획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비례율은 약 99.22%로 의결됐다. 사업 완료 후 건축물의 총 수입은 약 5조2,634억1,575만원, 총 사업비는 약 1조4,328억5,046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양 대상 조합원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3조8,607
한국부동산원이 빈집 재생 정책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기관표창을 받았다. 한국부동산원은 빈집정비지원지구과 도시재생지원기구로 지정된 이후 빈집 문체 해결을 위한 정책 지원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전국 최초로 인천·부산·광주시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는 등 빈집정비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 현재 ICT기반의 빈집추정 및 실태체계를 마련해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빈집재생사업 후보지 발굴, 빈집 활용 시민참여 주체 육성 지원 확대 등도 나설 계획이다.김학규 원장은 “앞으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
통계 오류 논란까지 빚어졌던 집값 통계가 확 바뀐다. 한국부동산원은 국가통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외부 검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아파트 표본 수를 3개 이상 늘린다는 게 핵심이다.먼저 주택통계 지수검증위원회가 신설ㆍ운영된다. 현재 통계청의 품질진단과 내부검증을 수행 중이지만 외부 참여자를 통한 검증은 제한적이었다. 이에 1월에 주택·통계학계 등 관련 전문가 및 민간분야 통계 작성기관도 참여하는 지수검증위원회를 신설한다.표본수도 확대하는데 지금은 통계생산을 위한 표본
청약홈 본인 인증방식에 네이버 인증서가 추가된다. 한국부동산원(원장 김학규)은 오는 21일부터 기존 공동인증서와 네이버 인증서를 병행해 사용할 수 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은 전자서명법 개정 시행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 활성화와 국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난달 18일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기존 공동인증 방식과 함께 네이버 인증방식을 추가 도입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것이다.유은철 청약관리처장은 “청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앞으로도 네이버 인증서 외에 다른 인증서의
한국부동산원이 10일 공식 출범한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조사·관리 및 공시·통계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감정원의 새로운 명칭이다.한국부동산원은 한국부동산원법 시행을 통해 주택 등 건축물 청약에 대한 전산관리 및 지원, 부동산 관련 정보의 제공 및 자문, 도시·건축·부동산과 관련한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을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또 리츠 신고센터,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등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부동산 시장관리 기능을 확대하고 ICT·GIS 기술을 융합한 모바일 현장조사 및 공시가격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과학화 및 정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감사원의 자체 감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대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총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과 실적을 심사한 결과 11개 자체감사기구를 ‘우수 자체감사기구’로 선정했다. 그 중 공기업은 4개 기관이 뽑혔다.한국감정원은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외부 감사자문위원 확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 유도, 일상감사 전담검토제 등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성훈 상임감사는 “감사원으로부터
오는 10일 한국부동산원으로 새출발하는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한국능률협회와 교육 및 연수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인재 교육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KMA 자격과정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연수에 관한 네트워크 구축 △교육 및 연수에 관한 공동 연구 등을 추진하게 된다.김 원장은 “기업교육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한국능률협회와의 새롭게 출범하는 한국부동산원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 교육 및 육성 분야의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
이달 10일 한국부동산원으로 새출발하는 한국감정원이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1일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화합의 광장에서 열린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해 1호 기부자로 성금을 전달하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도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한숙렬 부원장은 “한국감정원은 침체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나서겠다”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
한국감정원이 공동주택 관리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및 한국환경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 대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교육·홍보로 투명한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공동주택관리정비시스템에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 정보, 입찰정보, 유지관리이력정보, 회계감사결과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또 공동주택의 단지 정보, 재활용품 처리 관련 입찰 정보 등을 한국환경공단에 제공해 재활용품 수
한국감정원은 지난 28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자연체험 숲길 조성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식수 행사를 실시했다.자연체험 숲길은 1995년부터 독립기념관 외곽 3.2km 구간에 1,200그루의 단풍나무를 심어 조성한 숲길로 이번 후원을 통해 300m 구간을 추가로 연장했다.감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인 전 직원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등을 활용해 독립기념관 자연체험 숲길 조성 사업에 동참했다.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및 방역물품, 수해복구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HUG)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식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통해 시작됐으며 SNS상에서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의 지목에 화답한 이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는 사진을 HUG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을 지목했다.이 사장은 “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감사 역량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감사정보와 상호 인력 지원 △내부통제 취약·우수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사례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한국감정원 이성훈 감사는 “주택 관련 양 기관이 감사부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감사 전문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품질 강화로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홍영주 기자 hong@arune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지난 1일 감사원 주관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한국감정원은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도입 △외부 감사자문위원 확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자체 점검 유도 △일상감사 강화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 자체감사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한국감정원 이성훈 감사는 “감사원으로부터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아 부패 없는 공기업으로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체감사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활동으로 부패없고 청렴한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에서 재건축사업을 통한 명품 아파트로의 탈바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이곳은 오는 5월 이주, 내년 7월 착공을 목표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시점은 2014년 말 집행부를 재정비하면서부터다. 당시 김학규 추진위원장 체제로 집행부가 재정비됐고, 불과 1년여 만에 조합설립인가를 받는 등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빠르게 속도를 내면서 반전이 시작됐다. 집행부는 인·허가에 집중하면서 사업시행인가, 시공 파트너 선정에 성공한 데 이어 2017년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면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이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 사업지 발굴을 위해 설계 공모 및 사업성 분석 지원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한국감정원은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통합지원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상담은 물론 사업신청, 주민합의체 구성,
착한 임대인 운동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도 동참한다. 한국감정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시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한국감정원 사옥 내 입주한 모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중소기업은 3월부터 8월까지 30%, 소상공인은 2월부터 7월까지 50%로 6개월간 인하가 적용된다.김학규 원장은“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하루 빨리 안정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국감정원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아동이나 노령층, 저소득 가정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의 감영예방 물품지원에 우선 사용된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시와 협의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김학규 원장은 “한국감정원 본사가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체감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안정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한국감정원이 내달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가격 변화 △전월세시장 구조변화와 관련된 임차인의 주거안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박진백 박사와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변세일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아울러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김우철 교수가 맡았으며 임재만 교수(세종대 부
한국감정원은 지난 19일 서울시와 합동으로 ‘보상평가서 검토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상평가서 검토제도는 사업시행자의 의뢰에 따라 보상평가서가 관계 법령에 정하는 바에 따라 적정하게 평가됐는지 여부 등을 판단하는 업무다. 현재 한국감정원이 한국감정원법 및 시행령에 근거해 보상평가서 검토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학규 원장은 “보상평가서 검토제도를 활성화해 정당한 보상 및 적정한 평가를 유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한국감정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서민 주거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지난 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이정환)와 ‘서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한국감정원-한국주택금융공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민·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부동산시장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의 부동산정보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금융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계획이다. 한국감정원 한숙렬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한 부동산·주택금융 정보의 융합으로 서민 주거복지의 사각지대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