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설득해 동의를 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자신의 삶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재산권이 걸렸다면 더욱 그렇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 조합은 지난 2015년부터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왔지만 두 차례 무산된 끝에 2021년 설립됐다. 그 바탕에는 김천홍 조합장이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외부 소유자들을 설득한 부지런함과 세 차례 리모델링을 추진한 구성원들의 꾸준함이 있었다. 잠원동아는 김 조합장이 마련한 지지기반 덕에 조합설립인가 후 1년여 만에 지난 5일 1차 안전진단까지 통과했다. 앞으로 조합은 내년 중 건축심의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대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천홍)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현대는 이곳 1차 현설에도 단독으로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시 오는 11월 안에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잠원동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천홍)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사업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로,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를 불허했다. 또 공고일 현재 신용등급이 한국신용평가 AA-(회사채 기준) 등급이어야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입찰보증금 80억원 중 30억원을 현장설명회 전까지 현금으로 입금해야 한다는 조건도 달았다. 나머지 5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납부토록 정했다. 조합은 이달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대건설 단독 참석으로 유찰됐다.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천홍)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당초 조합은 입찰방법으로 제한경쟁입찰을 택했다. 국토교통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기준에 따르면 제한경쟁입찰의 경우 3개사 이상의 입찰참가 신청이 있어야 유효하다. 하지만 1개사만 참석하면서 입찰은 성립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재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할 계획이다.한편, 잠원동아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 리모델링이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조합장으로 김천홍 추진위원장을 선출했다. 또 이날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창립총회는 전자투표에 의해 총회가 이뤄졌다.지난달 31일 열린 총회에서는 △잠원동아아파트 리모델링사업 결의의 건 △추진위원회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조합사업비 및 2021년도 운영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자율 및 상환 방법 승인의 건 △총회 결의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협력업체 추인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토브씨앤씨/희림종합건축사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