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가 수봉지구 고도 제한 완화 방안을 요청했다. 시의회는 지난 7일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 임관만 위원장, 김대중·김재동·김종배·김대영·박창호 의원,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의장, 인천시 최태안 도시계획국장, 미추홀구 박병재 건설교통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수봉지구 고도 제한 완화 방안에 대한 의제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수봉지구 고도 제한 문제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수봉지구 고도 제한은 지난 1984년 제정 후 주거
재건축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서는 2년 거주 요건을 채워야 하는 것과 관련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 장관은 지난 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래 재건축·재개발 같은 재정비사업은 그곳에 살고 있는 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한 사업이 본래 취지”라며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주거환경 개선, 개선된 주거환경에 산다’라는 취지가 아니라 일종에 투자의 수단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김 장관은 “올 봄에 강남에서 재건축 아파트 65.8% 정도가 갭투자를 하시는
대구 중구 대신2-3지구가 집행부를 새롭게 정비하고, 협력업체를 선정하는 등 사업을 재가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대신2-3지구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기종)은 지난달 2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대신동주민센터에서 전체 조합원 139명 중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대구지역의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보임에 따라 그동안 미뤄왔던 재건축사업을 정상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임기가 만료된 조합장을 비롯한 임대의원 선출의 건에서는 조합장에 현 임기종 조합장이 재신임을 받았으며, 감사에는 윤정식 씨가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