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작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실적을 집계한 결과 당초 공급 목표인 14만1,000호보다 9,000호 많은 15만호를 공급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유형별로는 △건설임대주택 7.2만호 △기존 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 2.8만호 △기존 주택을 임차해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이 5만호 등이다. 지역별로는 전체 공급물량의 61%인 9.2만호가 수도권에 공급됐고, 지방은 39%인 5.8만호가 공급됐다.국토부는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을 연평균 14만호 수준으로 공급해 오는 2025년까지 장기 공공임대주택 재고를 240
국토교통부가 공공임대·공공지원민간임대·공공분양을 포함한 올 하반기 공공주택 입주자 모집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 2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총 172곳 6만8,022호의 공공주택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전국 총 140곳 4만6,996호=공공임대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경우 수도권에서 총 80곳 3만3,607호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먼저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특화시설을 갖춘 위례, 평택고덕,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 내 공공임대주택 59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6월 25일부터 시작된다.
일자리와 주거가 융합된 임대주택 공모전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년이 팬슈머로서 주거모델을 직접 제안하는 일자리 연계형 매입임대주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매입임대주택의 양적 확대에서 나아가 주거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 내에 입주자 맞춤 시설을 마련하고 지역공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매입임대주택은 도심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량·보수 후 저소득층·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을 말한다.오는 7월 12일까지 참가신청 및
한국감정원이 내달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가격 변화 △전월세시장 구조변화와 관련된 임차인의 주거안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 박진백 박사와 국토연구원 주택·토지연구본부 변세일 박사가 발표할 예정이다.아울러 학계와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김우철 교수가 맡았으며 임재만 교수(세종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