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에 참여하는 SH공사의 재원조달 걸림돌이 해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현재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을 추진하는 경우 행정안전부 지방공사채 발행 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SH의 재원조달에 제약사항이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영배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지방분권과 지방공기업의 역할 모색’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김 의원은 “지방분권의 중요한 주체인 지방공기업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재정건전성 강화가 중요하다”며 “그 첫 번째로 주거복지 측면에서 새롭게
GS건설이 포스코건설과의 접전 끝에 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땄다. 지난 12일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남)은 전체 조합원 2,040명중 1,9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GS건설은 1,030명의 지지를 받아 943표를 얻은 포스코건설을 87표차로 제치고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브랜드와 확정지분제를 약속한 GS건설의 진심이 조합원에게 통한 것으로 보인다.GS건설 김영배 부장은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