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청전시영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6곳이 참석했다.청전시영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태린)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한신공영, 우미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3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단지는 제천시 청전동 4번지 일대로 구역면
경기 성남시 분당과 안양시 평촌, 고양시 일산 등 1기 신도시들의 리모델링이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정책 지원 부재에도 불구하고 단계별 진척을 보이고 있는 곳들은 리모델링으로의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모양새다. 실제로 리모델링 업계는 사업 활성화를 골자로 특별법 제정 등 정책 지원책 마련을 요구해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는 재건축 활성화를 골자로 한 ‘노후계획도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방침을 밝혔고, 리모델링 홀대론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일부 단지는 사업유형을 두고 주민갈등도 발생했던 상황이다. 하지만 제도 안착까지는 장기
경기 부천시 역곡동 현대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역곡동 현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상한)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SK에코플랜트, 금호산업, 대상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8월 1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납입하고 입금확인증을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한편, 현대아파트는 부천시
광주 광천동 재개발조합이 집행부 재정비를 마치는 등 사업 순항을 위한 제반을 갖췄다.광천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문기정)은 지난 5일 광주 웨딩그룹위더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합임원(감사, 이사) 선임의 건이 상정돼 가결됐다. 임기가 만료된 조합임원을 선임하는 게 골자다. 개표 결과 감사에는 장행효씨가 새롭게 선출됐다. 이 외에도 이사와 대의원 등을 선임하면서 집행부 재정비를 마쳤다.이에 따라 새로운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업장은 지난 2015년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하이엔드(High end) 브랜드를 아시나요?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갖춘 물건에 붙이는 브랜드로 초고가로 책정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가격과 상관없이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을 지칭합니다.아파트에도 하이엔드 브랜드가 있습니다. 강남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지역에 최고급 자재와 마감재로 건설하는 아파트에 붙여지는 브랜드입니다.대표적으로 DL이앤씨의 아크로와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롯데건설의 르엘,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써밋이 있습니다.실제로 서울 서초구의 아크로리버파크는 2013년 분양 당시 평당 4,000만원이 넘는 최고 분양가로
인천은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큰 지역이다.우선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선의 신설역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이고,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김포한강선, 인천 2호선 검단 연장선 등이 계획 중이다. 오는 2023년에는 원당~태리간 광역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최근에는 김포를 기점으로 부천과 신림, 강남, 잠실을 거쳐 하남까지 이어지는 GTX-D노선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되면서 검단신도시 교통 환경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각쫑 호재가 계속되고 있는 인천 분양시장에
분양 성수기를 맞아 전국 181개 단지에서 약 11만9,000여 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중이다. 이는 올해 전체(37만여 가구)의 약 32%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4~6월 공급되는 물량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만 49곳에 달한다.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6월 분양물량 가운데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49곳, 분양가구는 5만8,443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분양가구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49곳은 지난해 같은 기간 공급됐던 20곳 보다 2배 이상 많다. 건설사들이 성수기를 맞아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서는
인천 계양구 동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권 싸움이 남광토건과 일성건설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동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최도석)은 지난 29일 입찰마감 결과 두 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내달 24일 선정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두 개사 외에도 금호산업, 에이스건설, 동아건설산업, 오렌지이앤씨, 일신건영, 동문건설, 이수건설, 금강주택, 아이에스동서, 한양건설 등이 참석하면서 입찰 성립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한편 효성동 25-20번지 일대 동남아파트는 구역면적이 5,290㎡이다. 이곳에 용적률
인천 계양구 동남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참석했다.동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최도석)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금호산업, 일성건설, 에이스건설, 동아건설산업, 남광토건, 오렌지이앤씨, 일신건영, 동문건설, 이수건설, 금강주택, 아이에스동서, 한양건설 등 12곳이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29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참여를 위
인천 미추홀구 주안10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해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치환)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설에는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금호산업 △DL이앤씨 △두산건설 △반도건설 등 9개사가 참여했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시공자로 선정되면 곧바로 철거·착공에 착수할 수 있어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주안10구역은 인천광역시 미
사업시행자 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금천구 시흥 현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다녀갔다.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5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제일건설, 동양건설산업, 금호산업, 금성백조주택, 태영건설, 호반건설, 두산건설, 신태양건설, HDC아이앤콘스, 성호건설, 대보건설, 신일, 일성건설, 일신건영, 극동건설 등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9일 입찰을 마감할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4분기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발주청 명단을 공개했다. 사망사고 명단 공개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작년 4월부터는 매 분기별로 발표하고 있다.작년 4분기 중 금호산업, GS건설, 포스코건설, 호반건설 등 8개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각 1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도로공사로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평택시 3명, 하남시·광주시·구리시·안성시·파주시·남양주시·용인시에서 각 1명
충남 천안시 봉명3구역이 사업시행계획을 의결하는 등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봉명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최진택)은 지난 16일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업시행계획안 의결의 건 등이 상정돼 가결됐다. 사업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봉명3구역은 동남구 봉명동 118-5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7,686.5㎡이다. 이곳에 용적률 269.18, 건폐율 17%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2개동 총 1,27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최 조합장은
대구대명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도급순위 50위(지역 100위) 건설사 중에서 참여를 희망한 11개사를 대상으로 지명경쟁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건설사는 호반건설, 대림건설, 계룡건설산업, 한신공영, 금호산업, 우미건설, 제일건설, 한라, 서한, 대보건설, 태왕이앤씨 등이다.LH는 지난 대구대명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LH는 이달 13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달 중 입찰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조합은 대의원회를 통해 선정된 3개 업체를 주민 총회에 상정해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추진 중이 3개 블록의 동시 분양에 나선다.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사어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3개 블록(S4, 5, 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을 달리해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3.3㎡당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2,376만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은 2,373만원대 △S1블록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는 2,403만원대로 결정됐다.과천
금호산업이 대구 동구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유력해졌다.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류상락)은 이달말 총회를 열고 금호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조합은 두차례 입찰을 진행했는데 유찰됐고, 입찰참여 의사를 밝힌 금호산업과 수의계약을 추진하게 됐다.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촌동 1002-8번지 일대 대구방촌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대지면적이 4,201㎡로 여기에 지하2~지상14층 아파트 176세대 등이 들어서게 된다.대구
코오롱글로벌·금호산업과 결별한 인천 부평구 산곡5구역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산곡5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5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4일 현장설명회를 진행한다. 입찰은 내달 16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단독이나 2개사 이하의 컨소시엄이 허용된다.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사업참여 제안(대안설계)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내역입찰이 아니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내야 한다. 이중 10억원은 현설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하고 남은 19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한편 산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3동이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삼익아파트3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준재)은 지난달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입찰조건은 첫 번째 입찰공고 내용과 동일하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입찰보증금은 현금 5억원과 이행보증증권 5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해도 무방하다.조합은 현재 건설사 20곳을 지명해 입찰참여 공문을 발송한 상태다. 해당 건설
9월에 분양물량이 대거 쏟아진다. 특히 9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광역시 분양권 전매제한이 강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전매제한 시행 전후로 공급계획이 눈에 띄게 변화할 가능성도 크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중 전국에서 총 4만6,65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 청약통장 가입자에게 돌아가는 일반분양가구는 총 3만8,766가구(아파트 기준. 임대제외)로 작년 동기(1만5,138가구)보다 약 2.6배 많은 수준이다.권역별로는 △수도권 1만4,287가구 △지방광역시 1만2,966가구 △지방도시 1만1,513가
경남 진주시 이현1-5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연기했다.이현1-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은수)은 지난 28일 입찰일정 등이 변경된 입찰공고문을 나라장터에 게재했다.입찰공고문 및 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마감일을 기존 8월 4일에서 같은달 11일로 변경했다. 조합은 입찰 일정을 연기해달라는 일부 건설사들의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이 외에 조건은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