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걸 바라는 게 아닙니다. 지금처럼 현실과 동 떨어진 매입가가 아닌 어느 정도 합당한 가격 책정만 되면 얼마든지 사업 진행이 가능합니다. 지금도 점점 높아지는 공사비와 금리 등으로 인해 많은 조합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공공지원 민간임대(舊 뉴스테이)를 추진 중인 한 조합 관계자의 말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를 추진하는 구역은 총 13곳, 해당 조합원만 약 8,800명에 달한다. 이 중 6개 조합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지난 18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다. 이런 배경에는 HUG가 결
파주시내 재개발사업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금촌율목지구와 금촌2-2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 30일 금촌새말지구와 문산1-5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지난 2009년 조합을 설립한 금촌새말지구는 건설 경기 침체와 사업성 부족 등의 이유로 장기간 표류해 왔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롯데건설·중흥토건 컨소시엄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금촌새말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윤명자)는 금촌동 390-36번지 일대 14만8,000㎡에에 지하 3~지상28층 공동주택 5개동 총 2,583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파주에서는 처음이다. 시는 지난 27일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해균)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고시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올 상반기 안으로 보상 및 이주를 시작해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금촌동 일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곳은 금촌시장과 금촌역이 가까워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관리처분계획안에 따르면 금촌동 341번지 일원 금촌율목지구는 면적이 5만4,033㎡다. 이곳에 지하2~지상30층의
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해균)이 기업형임대사업자인 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지난달 23일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금촌율목지구는 대지면적이 3만8,990 ㎡로 여기에 총 1,213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금촌율목지구의 일반분양분 세대를 매입해 서민과 중산층에 8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노창 기자 park@arunews.com
경기도 파주 금촌율목지구가 재개발을 통해 1,200여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변모한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 금촌동 341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촌율목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5만4,033.3㎡로 건폐율 19.86%, 용적률 283.32%를 적용해 아파트 10개동에 총 1,213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조합원 분양 물량은 282세대로 임대주택 61세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970세대를 공급한다. 층수는 지하2층~지상30층으로 최고 86m까지 건설
경기 파주시 금촌2동2지구와 율목지구가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두 곳의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치고 오는 7월에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고문에 따르면 금촌동 337-15번지 일원 금촌2동2지구(사진 위)는 시행면적이 3만5,772㎡로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7개동 1,05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촌동 341번지 일원 금촌율목지구는 면적이 5만4,033.3㎡로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10개동 1,2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서게 된
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가 하나자산신탁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가격협상을 완료하고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2015년 인천 등에서 시범사업 3곳을 추진한 이후 작년 2월 15곳, 작년 8월 7곳이 선정돼 25곳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촌율목지구는 하반기에 선정됐음에도 빠른 사업진척을 보여 올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자산신탁을 선정했고 3개월만에 3.3㎡당 평균 850만원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재개발 사업의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