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금촌율목지구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파주에서는 처음이다. 시는 지난 27일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유해균)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 고시했다고 밝혔다.조합은 올 상반기 안으로 보상 및 이주를 시작해 내년 4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중이다.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면 금촌동 일대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이 곳은 금촌시장과 금촌역이 가까워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관리처분계획안에 따르면 금촌동 341번지 일원 금촌율목지구는 면적이 5만4,033㎡다. 이곳에 지하2~지상30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