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가 관내 재개발·재건축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맞춤형 소통관 제도’를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정비사업은 구역별로 추진 단계나 현안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구역별로 소통하며 시행되는 이번 제도에 대해 구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현재 북구 관내에는 재개발 2곳과 재건축 7곳 등 9곳의 정비사업장이 있다. 구는 구역별로 담당 소통관을 지정하고 이미 금곡2-1구역 재개발, 구포8구역 재개발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중으로 만덕4구역 재건축과도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정비사업 애로사항
부산 북구 금곡2-1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병곤)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0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곳은 북구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870㎡이다. 용적률 279.38%, 건폐율 16.44%를 적용
부산 북구 금곡2-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이 유찰돼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병곤)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현장설명회 참석 건설사 부족으로 인해 유찰됐다. 조합은 조만간 재공고를 내고 재입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구역은 북구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870㎡이다. 여기에 용적률 279.38%, 건폐율 16.44%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313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 가운데 임대주택은
부산 북구 금곡2-1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병곤)은 1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9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이달 30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2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한편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 금곡2-1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1,870㎡다. 여기에 건폐율 16.44% 및 용적률 279.38%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313세대(임대 17세대
부산 북구 금곡2-1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병곤)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4월 29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금곡동 1193-43번지 일원 금곡2-1구역은 면적이 1만1,870㎡이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313세대(임대 17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6㎡ 17세대(임대) △59A㎡ 18세대 △59B㎡ 113세대 △77㎡ 109세대 △84㎡ 56세대 등이다.조합은 조만간 조합원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존
부산 북구 금곡2-1구역이 용적률 상향 등을 골자로 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를 받았다.북구청은 지난 5일 금곡동 1193-43번지 일원에 위치한 금곡2-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대지면적 1만1,870㎡로 당초 건폐율 19.88%, 용적률 266.33%를 적용해 총 270세대를 건설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이번 변경안에 따르면 건폐율은 16.44%로 줄어든 반면 용적률은 279.38%로 상향해 43세대가 증가한 313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기존 지상 17~25층이었던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부산 일대 정비사업 시장은뜨겁다. 수주전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시공자를 선정했거나 목전에 두고 있다. 우선 북구 금곡2-1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성공했고, 최대어로 평가 받고 있는 사하구 괴정5구역도 대형 건설사 2곳이 손을 맞잡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대규모 사업지로 평가 받는 영도구 영도1-5구역도 현장설명회에 6개사가 참여한 만큼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괴정5구역, 포스코·롯데 선정하면서 재개발사업 박차=부산지역에서 수주 물량이 연달아 나오면서 중
신동아건설이 부산 북구 금곡2-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4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자로 신동아건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곡동 1193-43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9층 3개동 318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공사다. 도급액은 약 507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은 연말까지 사업시행인가를 받고 내년 6월 관리처분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이주와 철거를 거쳐 2019년 12월 착공 및 일반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입주는 2022년 7월로 예정돼 있다. 이인찬 대표이사는
부산 북구 금곡2-1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섰다. 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병곤)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이 지정한 계좌에 예치한 업체에 한해 입찰참여 자격이 주어진다. 또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 구성이 불가하고, 현장설명회에 참여해 사업참여 안내서를 수령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달았다. 조합은 이달 1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후 내달 8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금곡2-1구역은 북구 금곡동 1
총회 등에서 분담금 납부 결의가 없다면 매몰비용을 조합원에게 부담시킬 수 없다는 판결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부산고등법원에 이어 지난달에는 인천의 행정소송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조합이 연거푸 패소 판결을 받았다.작년 말 부산고등법원 민사5부(부장판사 박종훈)은 북구 금곡2-1구역 재개발조합과 임원 등이 조합원 30명을 상대로 제기한 매몰비용 구상금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조합원들이 납부할 금액과 징수방법은 총회 의결을 거쳐야 하는데, 이를 거친적이 없다”며 “조합정관의 조합원 비용 납부의무 조항이
조합원 총회의 사전 동의가 없다면 조합 해산에 따른 매몰비용을 조합원이 분담해야 할 책임이 없다는 법원의 잇단 판결이 내려졌다. 매몰비용에 대한 책임은 인정되지만, 분담 방법 등이 결의하지 않았다면 채무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것이 법원의 판단이다. 지금까지 조합 패소 판결을 내린 서울 장위13구역과 인천 부개2구역, 부산 금곡2-1구역 등 3곳이다. 법원은 매몰비용에 대한 분담 책임이 발생하기 위해서는 조합원 총회에서 사전에 분담 방법과 금액 등을 확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다만 현실적으로 조합원들이 매몰비용 금액 등에 대해 결의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