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강우·강설 시에는 콘크리트 타설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다만 타설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사후 조치와 함께 감리자의 검토·승인을 받아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강우, 강설 시 콘크리트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일반콘크리트 표준시방서 개정(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정부세종청사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와 한국콘크리트학회 공동으로 설명회도 개최한다.이번 표준시방서 개정안은 최근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로 국민적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 학계 등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 국내 처음으로 토목, 건축, 환경, 농림 분야별 건설기준에서 사용 중인 용어를 공통으로 활용이 가능토록 ‘국가건설기준 용어집’을 발간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국가건설기준은 현재 한국건설기술연구원(국가건설기준센터)에서 통합 관리하고 있는데 이번에 발간한 국가건설기준 용어집은 국토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소관 설계기준 및 표준시방서에 수록돼 있는 용어의 정의를 통일하고, 사용하는 분야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기 위한 것이다.그동안 건설기준은 전문 학회·협회 등 관련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