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설=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는 유형 중 주택법상 조합원 자격이 되지 않는 이른바 ‘준조합원’들이 있다. 준조합원은 법령이나 규약에 따라 인정되는 개념은 아니나, 현실에서는 의외로 사례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이들 준조합원은 일반적인 조합원들과 마찬가지로 조합원 가입계약을 체결하고 조합에 가입하게 되나 조합원 자격요건이 구비되지 않았기에 인허가시 관할관청에 제출하는 정식 조합원 명부에 등재될 수 없고, 보통 별도의 명단으로 관리되는 경우가 많다.이번 화에서는 준조합원이 조합 아파트 분양을 목적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한 경우에 있어
광주 북구 주월동 389-5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주월동 389-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일)은 지난 18일 공고를 내고 오는 26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오는 5월 17일 마감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5일 첫 입찰이 무응찰에 그쳐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8억원을 입찰마감일까지 전액 납입하면 된다. 또 전세대 중문 설치 및 발코니 확장 조건도 명시했다.
이달 26일 광주광역시 남구 서동 42-6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 조합은 지난 18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5월 20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5억원을 현금 또는 증권 등으로 마감 전까지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이곳은 서동 42-6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8,445㎡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3~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6개동 15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한국부동산원이 4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세가격은 0.03%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1%)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1%→0%)은 보합 전환, 서울(0.03%→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3%→-0.03%)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4%→-0.05%), 세종(-0.14%→-0.19%),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충남(-0.08%), 경남(-0.07%), 대전(-0.07%), 제주(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에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222번지 일원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3~지상23층 15개동 전용면적 74~106㎡ 931세대 △A4블록 지하2~지상23층 5개동 전용면적 74~84㎡ 341세대 총 1,27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A2블록은 △74㎡ 42세대 △84㎡ 760세대 △106㎡ 129세대이며, A4블록은 △74㎡ 42세대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이 벌써 8,000억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지난해 수주액을 절반 넘겼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과 공공공사에서 잇달아 수주에 성공하며 쾌속 순항하고 있는 것이다.HJ중공업은 지난달 27일과 28일 연이은 공시를 통해 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대림비치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부천 신한일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311-1번지 일원에 216세대 규모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654억원이다. 부산 대림비치아파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정보의 양도 늘어났지만 이곳저곳에서 수집한 자료가 상이할 때도 많다. 이럴 때일수록 이른바 ‘오피셜’에 대한 갈증도 늘어난다. 아무래도 블로그, 카페, 뉴스기사보다는 지자체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신뢰가 가는 경우가 많다.정비사업은 특히 정확한 정보와 날짜, 최신화가 중요하다. 법률 개정이 잦아 연도별 적용 기준이 크게 달라질 수 있고, 개인의 큰 재산을 내놓고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투입된 자금규모가 거대하기 때문이다.부동산 가격이 크게 증가하면서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지만, 생소한
내달 4일 광주광역시 남구 주월동 361-4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주월동 36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성환)은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보증금 1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또 HUG사업비 대출에 필요한 신용등급 상위 건설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내달 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 달 1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장은 남구 주월동 361
오는 4월 27일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택지지구를 정비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규모 면적을 대상으로 통합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점에서 이른바 뉴타운으로 불린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대상지 규모나 수량이 모두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많아 영향력은 더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기존의 정비사업과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다수의 노후단지와 상업지역, 단독주택지까지 합쳐 개발하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실
내달 3일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717-1번지 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열린다.소태동 717-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장용훈)은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증권 등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입찰자격이 부여된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25일이다.이곳은 동구 소태동 717-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266㎡이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4개동 170세대와 부
한국부동산원이 3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3%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5%→-0.02%)은 하락폭이 축소, 서울(-0.01%→0%)은 보합으로 전환됐으며, 지방(-0.06%→-0.04%)은 하락폭이 축소됐다(5대광역시(-0.08%→-0.05%), 세종(-0.29%→-0.25%),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09%), 부산(-0.06%), 충남(-0.
재개발·재건축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곳곳에서 공사가 지연되는가 하면 경쟁이 치열했던 시공자 선정도 유찰이 잇따르고 있다. 정비사업 리스크발 공급 절벽을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서 일반분양 된 물량은 총 2만7,856세대로 2022년 일반분양 물량(3만3,231세대) 대비 16.2% 줄었다.올해는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으로 3만4,112세대가 계획돼 있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공사비 분쟁을 비롯한 여러 원인으로 일정이 늦어지는 곳들이
광주 남구 주월동 361-4번지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주월동 36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임성환)은 19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내야 한다. 또 HUG 사업비 대출에 필요한 신용등급 상위업체여야 한다.남구청과 가까운 이 곳은 주변에 학교가 많다. 장산초, 백운초, 주월중, 서광중, 수피아여고, 호남삼육고, 대광여고, 광주석산고 등이
한국부동산원이 3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5%)은 하락폭이 확대, 서울(-0.02%→-0.01%)은 하락폭이 축소됐고 지방(-0.06%→-0.06%)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9%→-0.08%), 세종(-0.14%→-0.29%), 8개도(-0.03%→-0.03%)).시도별로는 대구(-0.17%), 충남(-0.1%), 부산(-0
GS건설이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를 3월에 분양한다.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3~지상29층 37개동 전용 59~109㎡ 총 3,214세대로 구성되는 광주 북구 최대 규모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총 1,192세대가 일반분양되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313세대 △59㎡B 45세대 △75㎡A 210세대 △75㎡B 40세대 △75㎡C 10세대 △84㎡A 90세대 △84㎡B 260세대 △84
한국부동산원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한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가 마무리됐다.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지난 7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다섯 번째 권역별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1·10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안내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인 미래도시 지원센터의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5차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된 현장설명회는 △1차 192명(2월 7일, 서울 한양대학교) △2차 274명
광주 동구가 재개발 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 아트 펜스를 설치한다. 구는 도시경관 프로젝트 일환으로 계림4구역 건설 현장 일대에 디자인 아트 펜스(가설담장)를 이달 중순께 설치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동구와 계림4구역 시공자사인 혜림건설이 협업해 만든 도시경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계림4구역 재개발 공사장 인근 계림초등학교와 푸른길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설치 장소는 △계림초 앞 무등로 일대 약 350m) △호남직업전문학교와 푸
한국부동산원이 2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5%) 대비 하락폭이 유지됐다. 수도권(-0.04%→-0.04%)은 하락폭 유지, 서울(-0.03%→-0.02%)은 하락폭 축소, 지방(-0.05%→-0.05%)은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7%→-0.07%), 세종(-0.16%→-0.2%), 8개도(-0.02%→-0.03%)).시도별로는 대구(-0.13%), 충남(-0.09%), 부산(-0.08
지방 분양시장이 침체된 가운데서도 재개발·재건축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비사업 아파트의 경우 인프라가 구축돼 있는 도심권에 조성되는 만큼 주거 편의성이 높고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수요가 몰리고 있는 셈이다.실제로 지난해 지방 분양시장에서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분양된 신규 단지가 치열한 청약 경쟁 속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대표적으로 대전에서는 8월 서구 탄방동 재건축을 통해 공급된 ‘둔산자이아이파크’가 4만8,000명의 청약 속에서 평균 68.87 대 1의 경쟁률로 완판됐다. 광주에서도 6월 동구 계림4구역을 재개
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5% 하락, 전세가격은 0.02%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4%)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04%→-0.04%), 서울(-0.03%→-0.03%) 및 지방(-0.05%→-0.05%) 모두 하락폭이 유지됐다(5대광역시(-0.06%→-0.07%), 세종(-0.03%→-0.16%), 8개도(-0.03%→-0.02%)).시도별로는 대구(-0.12%), 부산(-0.1%), 충남(-0.09%), 제주(-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