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서울과 동일한 지역번호 02를 사용한다. 그만큼 서울과 가까운 접근성을 갖췄고 서울 생활권에 있는 지역이다. 광명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KTX 광명역’ ‘이케아’ ‘철산’ 등을 떠올리지만, 시의 명칭과 같은 지명을 사용하는 광명동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광명동은 하안동, 철산동, 심지어 ‘소하리’로 불리던 소하동보다 더 낙후된 거주지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광명동 일대를 개발하는 광명뉴타운 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광명 주도심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114만6,000㎡, 2만5,000가구 규모로 경기
경기 광명시 광명15R구역이 일반분양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광명15R구역울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3~지상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46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기준 △36㎡ 45가구 △49㎡ 38가구 △59㎡A 72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 등이다.분양가는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3.3㎡당 평균 1,925만원으로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
일반분양가 책정을 두고 경기 광명15R구역과 HUG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광명15R구역은 지난 6일 총회를 열고 일반분양 가격을 1,920만원으로 낮추는 결정을 했다. 당초 목표했던 금액은 2,000만원이 넘었지만 HUG와의 분양가 협상이 지연되면서 어느정도 양보하는 쪽으로 선회했다.앞서 광명15R구역은 HUG에 분양보증을 신청하면서 일반분양가격을 3.3㎡당 2,100만원으로 신청했다. 작년 8월 3.3㎡당 2,260만원에 분양한 철산역 롯데캐슬&SK뷰클래스티지를 기준으로 삼은 가격이었다.하지만 HUG는 지난 2017년 12월
경기 광명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광명12R구역은 시공자 선정 입찰공고를 내면서 시공 파트너 선정을 목전에 두고 있고, 광명4R구역은 지난달 현대산업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하면서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광명시는 지난 2010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정비촉진사업을 시작해 현재 11개 구역에서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당초 재개발사업은 23개 구역에서 추진했지만, 여건 변화와 주민의 뜻에 따라 12개 구역은 해제됐다.또 4개 아파트단지에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
경기도 최대 재개발 지역 중 하나인 광명재정비촉진지구내 사업이 주택 경기 활황에 힘입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7일 광명4R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1개사가 참석했다. 광명4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태희)는 현설에 대림산업, 대우건설, GS건설, SK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한진중공업, 두산건설, 코오롱글로벌, 태영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이달 27일 마감될 예정이다.강 조합장은 “지난 6월 30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이후 시공자 선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현설에 많은
수원, 광명 등 경기도 내 지자체별 정비사업 연합회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가 여야 도지사후보 캠프를 방문하고, 이른바 ‘25% 출구전략 기준’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 전달했다.수원·광명 정비사업 연합회와 한주협은 지난 27일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를 차례로 찾아 ‘경기도 정비사업 해제기준’을 폐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수원·광명 연합회에서는 △수원 팔달115-3구역 오경만 조합장 △수원 팔달 115-10구역 전영진 조합장 △광명1R구역 이호석 조합장 △광명11R구역 서명
뉴타운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경기 광명시 광명15·16R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두 구역은 현재 건축심의 목전에 와 있다.먼저 광명16R은 이달 6만448㎡에 1,992세대를 짓는 내용의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다. 광명15R구역도 5만7,881㎡에 1,335세대를 짓는 건축심의를 신청한 상태로 내달 심의가 진행된다. 건축심의가 끝나면 곧바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뉴타운 최초로 건축심의가 신청될 정도로 관심이 높다”며 “두 곳의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다른 뉴타운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