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조원동 741번지 일대가 철저한 사전 준비와 함께 재개발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사업성 분석, 네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초기 단계부터 이런 과정을 거치기는 쉽지 않다. 사업자금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원동 741번지 일대 안규리 추진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은 사업 추진을 위한 철저한 밑준비가 재개발 성공의 열쇠라고 믿는다. 구체적인 수치와 정보, 지식, 사례 등 다양한 자료를 인용하는 것이 주민들에게 훨씬 설득력 있게 다가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부동산 큰 손’으로 꼽히는 3040세대는 수도권 중에서도 인천 연수와 용인 수지 등 직주근접 입지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5,780건의 매매 거래 중 3040세대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2,894건(56.9%)에 달했다. 2022년에는 총 8만7,299건 중 3040세대가 매수한 양은 4만4,110건으로 전체 50.5%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3040세대 매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구 전체 거래량 4,271건 중 61%인 2,590건을 매입
한국부동산원이 5월 둘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하락,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09%)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7%→-0.04%), 서울(-0.05%→-0.04%) 및 지방(-0.11%→-0.09%)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5%→-0.13%), 8개도(-0.09%→-0.08%), 세종(0.23%→0.39%))됐다.시도별로는 세종(0.39%)은 상승, 인천(0%)은 보합, 울산(-0.16%), 대구(-0.15%),
한국부동산원이 5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1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1%)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9%→-0.07%), 서울(-0.07%→-0.05%) 및 지방(-0.13%→-0.11%) 모두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18%→-0.15%), 8개도(-0.1%→-0.09%), 세종(0.27%→0.23%))됐다.시도별로는 세종(0.23%)은 상승했으나 대구(-0.25%), 제주(-0.16%), 울산(-0.16%),
한국부동산원이 2월 셋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63%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9%→-0.44%), 서울(-0.28%→-0.26%) 및 지방(-0.36%→-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8%→-0.43%), 8개도(-0.24%→-0.21%), 세종(-0.99%→-0.8%))됐다.시도별로는 세종(-0.8%), 경기(-0.55%), 대구(-0.54%), 부산(-0.5%), 인천(
한국부동산원이 2월 첫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49% 하락, 전세가격은 0.76% 하락했다.전국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38%) 대비 하락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44%→-0.58%), 서울(-0.25%→-0.31%) 및 지방(-0.32%→-0.40%) 모두 하락폭이 확대(5대광역시(-0.40%→-0.49%), 8개도(-0.23%→-0.29%), 세종(-1.00%→-1.15%))됐다.시도별로는 세종(-1.15%), 경기(-0.75%), 대구(-0.65%), 인천(-0.51%
한국부동산원이 1월 다섯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38% 하락, 전세가격은 0.71% 하락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4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48%→-0.44%), 서울(-0.31%→-0.25%) 및 지방(-0.35%→-0.32%) 모두 하락폭이 축소(5대광역시(-0.43%→-0.4%), 8개도(-0.26%→-0.23%), 세종(-1%→-1%))됐다.시도별로는 세종(-1%), 경기(-0.55%), 대구(-0.46%), 부산(-0.46%), 대전(-0.41%
두산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일원에서 ‘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을 8월에 분양할 예정이다.평촌 두산위브 더 프라임은 삼신6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단지로 지하2~지상32층 6개동 4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별로 △49㎡ 48가구 △59㎡ 100가구 △84㎡ 30가구 총 178가구를 일반분양한다.단지가 위치한 안양시 호계동 일대는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이뤄지면서 경기 서남권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호계동은 평촌생활권에 포함되면서 학군과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
현대건설은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지하7~지상20층 4개동 총 21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인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60㎡A 33세대 △60㎡B 22세대△69㎡ 52세대 △84㎡ 104세대로 구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이다.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 유일한 신규 분양 단지다. 여기에
한화건설이 내년 첫 분양단지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선보인다. 지난해 론칭한 이후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수원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것이다.한화건설은 수원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오는 1월 중 청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지상27층 높이로 11개 동에 1,063세대 규모로 건설된다. 면적별로는 △64㎡A 158가구 △64㎡B 164가구 △84㎡A 482가구 △84㎡B 259가구로 구성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면으로 구
한화건설이 시공한 ‘시그니처 광교’ 지식산업센터가 광교신도시 상현역과 매봉숲 인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한화건설이 14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광교택지개발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4-1블록에 들어선 이 센터는 대지면적 1만5,237.20㎡부지에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6만795.13㎡ 규모로 지어져 지식산업센터, 숙소,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구성된다.도보거리에 있는 지하철 신분당선 상현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신분당선은 신사역 연장 개통이 2022년으로 예정돼 있고, 호매실 구간 연장사업도 2023
“추진위원회 당시 ‘올해 안으로 시공자 선정을 완료하겠다’고 공약했는데, 주변 사람들이 비웃었었죠. 불과 1년 남짓 남은 시간에 조합설립과 시공자까지 선정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시공자 입찰만 무사히 마치면 내달 중에 총회에서 선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상조 조합장의 말에는 힘이 실려 있었다. 지난해 10월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2017년 시공자 선정’이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심지어 건설사들도 빨라야 내년 3~4월에나 시공자
경기도 수원시의 최대어로 손꼽히는 영통2구역이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영통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조)는 지난 6일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10개 건설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참석 건설사는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대방건설 △한양 △GS건설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대우건설(이상 접수순) 등이다.이 구역은 일반경쟁입찰(도급제) 방식으로 시공자 선정이 진행되는 만큼 2개사 이상이 참여하면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조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주택시장에서 상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강화되는 주택시장 규제를 피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상업업무용 거래건수는 8월 말 현재 기준 24만5,756건으로 작년 한해 총 거래량인 25만7,877건의 9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올해 월평균 거래건수가 3만건을 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1~9월 거래량 누적건수는 작년 거래량을 넘어설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특히 상가 중에서도 뉴타운, 신도시 등의 상가는 기본적으로 입지가 뛰어나고
늘어난 수명과 빨라진 퇴직시점. 노후에 대한 불안과 비례해 수익형 부동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피스텔, 상가로 대변되던 수익형 부동산은 이제 레지던스, 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인데요. 이들 상품의 장단점과 투자시 유의사항을 리얼캐스트가 살펴봤습니다. ▲근로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불로소득=불로소득이란 노동의 대가로 얻는 임금 이외의 소득을 말합니다. 복권 당첨금이나 부동산의 매매차익 및 임대수익, 연금 등이 그 예죠. 경실련 등이 조사한 ‘불로소득과 임금소득간 격차’를 살펴보면 강남 아파트값이 10억6,267만
KCC건설이 경기 수원시 수원111-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획득했다. 수원111-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길조)는 지난 10일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KCC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CC건설은 입찰이 유찰되는 과정에서도 나홀로 응찰하는 등 적극적인 면모를 보여왔다. 세 번째 입찰에 동양건설산업이 참여하면서 2파전으로 수주전을 벌이게 됐다. KCC건설은 경쟁사인 동양건설산업에 비해 공사비를 비롯해 이주비 등 여러 부문에서 더 나은 사업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았다.KCC건설의 사업조건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410만원이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수원시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수원시 우만동 매화초등학교에서 열린 팔달1구역 총회에서 경쟁사인 현대산업개발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우만동 129-7번지 일대에 있는 주택가와 우만현대아파트를 허물고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12개동 총 1.320가구를 짓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2,350억원이다. 오는 2018년 2월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같은 해 10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1년 3월이다.팔달1구역은 수원의 노른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원111-5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를 위한 수주전이 시작됐다.수원111-5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길조)는 지난 19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포스코건설을 비롯해 대우건설, SK건설, 현대산업개발, 두산건설, 한진중공업, 호반건설, 우미건설, KCC건설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8일 마감될 예정이다.김 조합장은 “일단 우리 구역에 관심을 보여준 건설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가 많기 때문에 입찰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면 곧바로
경기 수원시 곡반정동 명당골 지역주택조합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명당1단지가 성공적으로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명당2단지 역시 창립총회를 성료한 것. 곡반정동 명당2단지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곽인준)은 지난 7월 16일 수원 순복음교회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곽인준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명당2단지가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조합과는 달리 큰 문제없이 최단기로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조합원 여러분의 노력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명확하고 신속
2016년 공동주택 분양(승인) 예정물량은 34만~40만 가구로 추정된다.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2015년과 비교하면 2016년은 감소하며 과열 양상을 보인 청약시장의 열기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쏟아진 분양물량에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고 금융당국의 집단대출 실태점검 신호를 시작으로 은행의 대출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분양시장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한편 단지별·지역별 청약 쏠림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신규분양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었고, 재건축으로 멸실량 증가 등에 따라 신규분양에 갈증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