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지난달 29일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다지는 ‘한숲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아닐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협력회사를 선정해 시상했다.DL이앤씨는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 매년 ‘한숲 파트너스’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총 130개 협력회사가 선정됐다.이 가운데 22개 협력회사가 최우수 협력회사인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가 됐다.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는 계약이행보증 요율 50% 감면 혜택을 지원 받는다. 특히 3년 연속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되면 입찰참
경기 과천시 주공10단지 재건축을 수주한 삼성물산이 지난해 누적수주액 2조원을 넘겼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8일 임시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삼성물산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앙동 67번지 일대 과천주공10단지는 앞으로 지하3~지상28층 아파트 18개동 1,17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삼성물산은 지난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주공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중흥토건이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시공자로 낙점되면서 한해 정비사업 수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한 상황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22일 소유주 전체회의를 열고 중흥토건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중흥토건은 명품외관, 조경에 최첨단 시스템까지 두루 갖춘 특화계획을 선보이면서 소유주들의 선택을 받았다.먼저 외관의 경우 관악산의 유려한 성형과 웅장한 기상을 담은 단지 통합 디자인을 구상했다. 메인 주동에 커튼월룩, 석재마감 및 경관조명 등 차별화
경기 과천시 중앙동 재개발 일대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입안제안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추진 발판을 마련했다.중앙동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박선)는 지난 4일 과천시청 측에 중앙동 재개발 정비구역 입안을 위한 동의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진준비위는 2~3년 이내에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조합설립인가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재개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면적이 약 7만7,695㎡에 달한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약 800세대 규모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중흥토건과의 수의계약으로 이뤄질 전망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오는 12월 22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중흥토건은 이곳 시공자 선정을 위한 1·2차 입찰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중흥토건을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상황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은 관악구 신림동 73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4,656㎡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16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의 시공자 입찰이 두 차례 유찰됐다. 이 가운데 중흥토건이 시공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이날 입찰은 중흥토건이 단독 참여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중흥토건은 이미 지난달 마감한 첫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무궁화신탁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한 논의를 거친 뒤, 이르면 12월 중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
삼성물산이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 측에 유일하게 보증금 납부를 마치는 등 수주를 목전에 뒀다.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0일 입찰보증금 납입 업체 부족으로 두 번째 입찰이 유찰됐다고 밝혔다. 당초 조합은 입찰마감일 4일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억원 중 현금 50억원을 납부 기한으로 정했다.지난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 5곳 중 삼성물산만이 유일하게 보증금 50억원을 입금하면서 두 차례의 입찰이 모두 유찰된 것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으로의 전환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입찰마감일인 11월 14일과 이달 말에 걸
경기 과천시 과천주공10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두 번째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설에 삼성물산, 호반건설, KCC건설, 한신공영, 극동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4일 입찰마감일에 시공자 후보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 가운데 50억원은 현금으로 입찰마감일 4일
서울 금천구 시흥4동 민간재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구는 오는 25일 10시 시흥4동 810번지 일대 민간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흥4동 810번지 일대는 신속통합기획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 추진한 정비계획의 내용과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신통기획 민간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시흥4동 810번지 일대는 총 1,170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 도로가 확장되고 체육시설,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도 확충될 예정이다.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 개나리, 열망연립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뉴서울아파트, 개나리, 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중흥토건, 한신공영, 경남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11월 9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2일 전까지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금지했다.이곳은 관악구 신림동 739번지 일대로 구역면적
서울 관악구 신림1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29층 아파트 4,188세대가 들어선다. 올 2월 건축위원회에서 조건부로 통과됐던 계획안(4,104세대)과 비교하면 84세대를 더 짓는다.시는 지난달 26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신림동 808번지 일대 신림1구역은 연면적이 73만9,409.31㎡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다. 여기에 건폐율 21.3% 및 용적률 259.99%를 적용해 지하5~지상29층 아파트 4,188세대(공공주택 631세대 포함) 및
경기 안양시 만안구 향림아파트지구의 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향림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두선)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중앙건설, 동양건설, KCC건설, 대방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중앙건설과 동양건설은 1차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0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이행보증증권으로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납부해야
경기 안양시 만안구 향림아파트지구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 조합은 지난 첫 입찰이 무응찰로 유찰되면서 재공고를 냈다.향림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두선)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 조건은 첫 입찰과 동일하다. 입찰방식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보증금은 5억원으로 책정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 조합은 이달 22일 2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0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이 지구
경기도의 대표적인 재건축 도시인 과천시에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주공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완료 단계에 접어들었다. 반면 재개발의 경우 주암동 장군마을 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부림마을이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하면서 과천시의 재개발 시대를 열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동의서 접수를 시작한지 불과 2개월 만에 주민 75%가 동의한 것이다. 특히 이른바 OS요원으로 불리는 용역업체의 도움이 없이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의율을 충족한 것이어서 재개발에 기
경기 안양시 만안구 향림아파트지구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9개사가 참석했다.향림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두선)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현장설명회에 DL건설, HJ중공업, 쌍용건설, 화성산업, 중앙건설, 동양건설, 한일건설, 파인건설, 동문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14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주택도시보증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금천구 중앙시흥하이츠빌라가 이달 25일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중앙시흥하이츠빌라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성진)은 지난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 대여금 연대보증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조합은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5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금천구
경기 안양시 향림아파트지구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착수했다.향림아파트지구 재건축조합(조합장 이두선)은 지난 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억원을 입찰마감일 오후 2시까지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사업비대출보증 승계가 가능해야한다는 조건도 명시했다. 건설사간에 컨소시엄은 금지했다. 현장설명회는 이달 17일, 입찰마감일은 오는 9월 14일이다.이 지구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1번지 일대로
서울 관악구 난곡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개발 활로를 모색하면서 ‘명품 아파트 건립’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이곳은 과거 재개발 움직임이 있었지만, 부동산시장 경기 침체와 주민 이견차 등으로 무산됐다. 현재는 급격한 노후화에 따라 사업 추진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시 재개발에 시동을 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가 수시접수 공모에 나서면서 적극 장려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을 적용할 예정으로 빠른 사업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 사업유형은 용적률 인센티브에 따른 사업성 향상, 인·허가 단축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사업을 최선봉에서 이끌고
서울 관악구 신림재정비촉진지구 내 신림3구역이 이달 분양에 돌입한다. 대우건설은 신림3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서울 서남권 최대 재개발지역인 신림뉴타운은 앞으로 6,100세대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되는데,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가 첫 분양 테이프를 끊는 것이다.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는 지하4~지상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된다.특히 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서울 강남권 재건축을 대표하는 단지들의 ‘초고층’ 적용 여부가 사업단계에 따라 선택이 갈렸다. 재건축 초기 단계인 송파 잠실주공5단지는 초고층 추진에 긍정적인 반면 이주·철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서초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는 현행 계획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결론이 난 것이다.시는 지난 1월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을 확정·고시하면서 주거지역에 적용했던 이른바 ‘35층 룰’을 폐지했다. 한강변 등에 위치한 재건축 단지의 초고층 가능성이 열리게 된 셈이다.이에 따라 강남 대표 재건축 단지들이 층수 상향에 나섰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