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사업시행계획, 실제 사례(2)사업시행계획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 있는가요? 실제 사례 비교 설명 (2)■ 법률사무소 국토 김조영 대표변호사의 해설3. 사업시행계획 각 항목별 내용6~8) 건축물의 높이 및 용적률 등에 관한 건축계획, 임대주택, 국민주택규모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법 제52조제1항제6호~9호)◯ 법 제52조제1항제6호~9호에는 위 제목에 기재된 내용이 규정되어 있는데, 이는 대부분 건축계획의 항목에 포함되어 계획이 수립되게 된다. 그래서 주로 건축계획으로 수립되는데 총회책자를 보면 아래와 같이 가로로 넓게
경기 광명시가 재건축이 예정된 철산·하안지구 내 아파트에 대해 지난달 28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대상지역은 안전진단과 예비안전진단을 마치고 재건축을 시작하고 있는 △철산12단지 △철산13단지 △하안1·2단지 △하안3·4단지 △하안5단지 △하안6·7단지 △하안8단지 △하안9단지 △하안10·11단지 △하안12단지 △하안13단지로 아파트와 상가, 교회, 유치원, 공원 등이 포함된다.시 관계자는 “재건축 지원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인 구역에 대해 비경제적인 건축이나 분양권을 늘리기 위한 투기행위 등의 유입을 방지
재개발·재건축사업시 교육환경 보호 의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이런 내용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5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개발사업이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 대규모 건설 추진 시 교육환경평가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학교 주변에 지정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위해우려시설의 설치나 영업을 금지해 교육환경을 보호하는 데 취지가 있다.그런데 학교 주변의 각종 고사로 학생의 통학이 방해를 받거나, 공사 소음이나 먼지가 통학로와 학교로 유입돼 학습환경을 저해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도 ‘지분 쪼개기’를 금지할 수 있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기본계획 수립 이후로 정해진 분양권 제한시기를 앞당기는 것이다. 또 재건축 추진과정에서 상가 등에 대한 토지분할을 청구할 경우 토지등소유자 비율에 관계없이 조합설립이나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인가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지역에도 행위제한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기본계
서울 강남구가 정비계획 수립 중인 아파트에 대한 행위허가 제한에 앞서 주민의견을 듣기 위해 열람공고를 진행한다. 대상은 미도아파트, 선경아파트, 미성아파트, 동현아파트, 개포현대1차아파트, 개포경남아파트, 개포우성3차아파트 등 7곳이다.구 재건축사업과 관계자는 “강남구 정비계획을 수립 중인 구역에 대해 비경제적인 건축 및 분양권 늘리기 등의 투기행위 유입을 방지하고,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행위허가 제한 열람공고를 진행한다”고 말했다.행위허가 제한기간은 고시일로부터 3년이다. 다만 제한기간 이내라도 정비구역이 지정
광주 북구 오치동 980-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구는 지난 8일 오치동 980-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오치동 980-1번지 등 23필지로 7,048.7㎡를 정비할 예정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일로부터 24개월 이내로 사업에 착수해 60개월 이내에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구는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사업시행구역 내 건축물의 건축이나 용도변경,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행위제한에 들어갔다. 행위제한 대상의 행위를 하기 위해서는 구청장의 허가를
사업시행에 방해가 되는 지장물에 대해 물건 가격으로 보상한 경우 지장물 소유자는 사업시행자에게 지장물을 인도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최근 대법원은 송모씨가 J사를 상대로 제기한 퇴거청구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현행 도시개발법에 따르면 시행자는 도시개발사업에 필요한 토지 등을 수용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 이때 수용 또는 사용에 관해서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을 준용한다.보상과 관련해 토지보상법은 건축물ㆍ입목ㆍ공작물과 그 밖에 토지에 정착한 물건에 대해서는 이전에 필요한 비용으로 보상해야
5. 사업시행계획인가가. 개념■ 김민우 변호사재건축, 재개발을 진행해 보면 생소한 용어들이 많은데 ‘정비기본계획, 정비계획’이라는 용어가 가장 먼저 등장하면서 생소하였습니다.그런 뒤에 ‘추진위원회, 조합’이라는 용어는 어느 정도 들어본 말인데, 또 다시 ‘사업시행계획인가’라는 용어가 등장하면서 또 어렵게 느껴집니다. ‘사업시행계획’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김조영 대표변호사정비사업 진행절차도를 보면 ‘사업시행계획인가’가 정비사업절차상 중간 정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업시행계획인가가 나게 되면 조합원 분양신청도 받고 관리처분계획도 수
8. 건축물 건축 등 행위 제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시행하는 재건축사업, 재개발사업 등은 동법 제19조에 행위제한 규정이 있어서 이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받으면 건축물의 건축 등 일정한 행위에 대하여 시장·군수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위 법을 준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제한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법 개정시 이에 대한 조문을 신설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도 행위제한을 받게 되었다. 신설된 조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제23조의3(행위제한 등) ①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국회가 2022년 새해 초반부터 법안 심사로 바쁜 일정에 돌입했다. 도시정비법을 비롯해 소규모주택정비법, 재건축이익환수법 등 정비사업 관련 개정 법안들이 대거 국토교통위원회에 이어 지난 11일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서 공포만을 남겨두게 됐다. 특히 소규모주택정비법은 사실상 전부개정 수준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소규모주택정비법은 지난 2018년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갔지만, 상당부분 도시정비법을 준용하다보니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번 개정안에는 그동안 규정하지 않았던 창립총회를 비롯해 시
[ Key Point ]재건축·재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 중 하나가 사업시행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면 사업진행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게 되고, 또 사업시행계획인가 후에 조합원분양신청도 하여 조합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가격도 상승하고 한다고 하더군요.그런데 사업시행계획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사업시행계획이란 무엇인가요? 1. 사업시행계획이란?◯ 사업시행계획이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어떻게 시행할 것인가에 관한 계획’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계획은 조합 등 사업
일단(一團)의 토지를 활용하여 주택건설 및 주거생활이 가능한 택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말하며, 이러한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하여 도시지역과 그 주변지역에 대해서 지정·고시하는 지구를 택지개발지구라 한다.1970~80년대의 도시지역에서는 주택수요의 증가 및 부동산 투기 등으로 인한 주택가격 폭등으로 인해 심각한 주택난이 발생하였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대규모 택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택지개발사업을 규정한 「택지개발촉진법」이 제정되었다.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을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하고 사업시행자를
도로 구조의 파손 방지, 미관(美觀)의 훼손 또는 교통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도로경계선으로부터 일정 거리 이내에 지정하는 구역을 말한다. 접도구역은 일반국도의 경우 도로경계선으로부터 20m 이내, 고속국도의 경우 50m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범위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접도구역 내에서는 다음의 행위가 금지된다.1. 토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2. 건축물이나 그 밖의 공작물을 신축·개축 또는 증축하는 행위.접도구역은 도로관리청이 기본적으로 관리하여야 하며, 도로 구조나 교통안전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하면 접도구역
이번 호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9조의 내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도시정비법 제19조제1항은 정부구역에서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에 대해 시장·군수 등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같은 법 시행령 제15조제2항에서 시장·군수 등은 허가를 하려는 경우로서 사업시행자가 있는 경우에는 미리 그 사업시행자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위 규정에 따라 시장·군수 등이 정비사업 조합에게 관련 의견 제출을 요구하는데,
Q. 재개발구역 내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 일부 건물을 증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에서 증축된 부분까지 평가면적으로 산입되는지 궁금합니다.A.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토지등소유자를 재개발사업은 정비구역에 위치한 토지 또는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그 지상권자로 규정하고 재건축사업은 정비구역에 위치한 건축물 및 그 부속토지의 소유자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법 제2조제9호). 따라서 토지등소유자의 재산을 감정평가할 때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면 당연히 관리처분을 위한 종전자산 감정평가의 대상이 됩니다.평가대상이 된다면 다음으로
Q. 사업시행계획인가가 2020년 6월 8일자로 고시된 조합입니다. 사업시행인가에 맞추어 관리처분계획수립에 착수하려는데 감정평가 관련 준비사항이 궁금합니다. 관리처분 평가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회에는 종전자산 평가에 착수하기에 앞서 검토할 사항 중 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조합정관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1.조합정관=조합정관은 관리처분에서 권리변환의 주요기준인데 종전자산과 관련해서는 주로 현물출자대상 확정과 연관이 있습니다. 이하 재건축 표준정관을 예시로 설명하겠습니다.제5조제1항은 “조합원은 소유한 토지 및 건축물
재개발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3조제1항 등에 따라 현금청산자와 협의절차를 거쳐야 하고 협의가 성립되지 않은 경우 관할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관할 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정당한 현금청산금(손실보상금)으로 현금청산자의 토지 등을 수용한다는 내용의 수용재결을 내린다. 재개발조합은 위 인용재결에서 정한 현금청산금을 지급 또는 공탁함으로써 현금청산자의 토지 등의 소유권을 취득한다.그리고 재개발사업에서 수용절차, 손실보상금 등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
도시정비법에서 인정하는 매도청구권은 재건축사업의 진행을 위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자의 토지 또는 건축물을 강제로 취득할 수 있도록 특별히 규정한 것이다. 매도청구의 대상이 되는 목적물은 ‘토지 또는 건축물’인데, 이때 건축물이 의미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일까.건축물의 정의에 대해서는 도시정비법에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므로, 일반법인 건축법상 건축물의 정의규정을 따를 수밖에 없다.건축법은 건축물에 대하여 “토지에 정착(定着)하는 공작물 중 지붕과 기둥 또는 벽이 있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서 기타 이에 준하는 것을 포함시키고 있다
1. 정비구역 지정=정비구역 지정권자인 특별시장·광역시장·시장·군수 등은 기본계획에 노후 또는 불량건축물이 밀집구역에 대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에 해당하는 구역을 정비계획으로 결정하여 정비구역을 지정 또는 변경할 수 있다.2. 정비구역 지정 시 정비계획에 포함될 내용- 정비사업의 명칭, 정비구역 및 그 면적, 도시 및 군 계획시설의 설치에 관한 계획- 공동이용시설 설치계획, 환경보전 및 재난방지에 관한 계획- 건축물의 주용도, 건폐율, 용적률, 높이에 관한 계획- 정비구역 주변의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계획, 세입자의 주거대책,
고속도로를 통행하는 차량이 매연을 발생시키고,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가 겨울에 눈을 녹이기 위해 제설제를 사용하는 것은 모두 위법한 행위가 아니다. 고속도로 옆에서 농사를 짓는 사람이 이런 적법한 행위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면 고속도로를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가 이 농민에게 손해를 배상하여야 하는가.고속도로에 인접한 과수원에 식재된 과수나무 중 고속도로에 접한 1열과 2열에 식재된 과수나무의 생장과 결실이 다른 곳에 식재된 과수나무에 비해 현격하게 부진하였다.이에 과수원 운영자 갑(甲)이 과수원의 과수가 고사하는 등의 피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