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공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구는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임문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달 29일 인가하고 지난 6일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공성아파트는 제기동 892-65번지 일대로 면적이 2,462㎡다. 앞으로 건폐율 34.24% 및 용적률 266.05%를 적용해 지하2~지상19층 아파트 76세대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59㎡A 11세대 △59㎡B 36세대 △59㎡C 18세대 △74㎡ 11세대 등이다. 조합원 물량이 64세대이고 나머지 12세대는 일반에 분양
신동아건설(대표이사 이인찬)의 서울 소재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지인 ‘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이 지난 5월 30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입주지정기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9일까지다.등촌 파밀리에 더클래식은 등촌동 643-56번지 일원에 지하1~지상7층 2개동 총 120가구(일반 33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8㎡ 14가구 △49㎡ 48가구 △56㎡ 26가구 △62㎡ 19가구 △66㎡ 1가구 △70㎡ 4가구 △79㎡ 7가구 △90㎡ 1가구다.지난 2017년 12월 시공사를 선정하고 2018년 10월 착공한 이후 지난달
4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한 신동아건설이 지난 25일 워크아웃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 기업개선부 및 채권단은 이날 신동아건설에 대한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 절차를 마무리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15년부터 경상이익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워크아웃 돌입 이후 처음으로 흑자규모 300억원을 넘어섰다. 작년에도 2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왔다. 올해 상반기엔 자본잠식도 해소했다. 작년에는 수주액 7,500억원 및 매출액 6,200억원을 달성하며 2010년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또 주택
신동아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공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임문현)은 지난 10일 열린 총회에서 신동아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송파101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두 번째 수주다. 공사비는 약 174억원이다.신동아건설 이정재 전무는 “최근 정부의 잇단 규제로 재개발·재건축 물량이 줄어들면서 소규모 정비사업에 관심을 갖는 대형 건설사들이 부쩍 늘어 수주경쟁이 치열해졌다”면서도 “신동아건설만의 수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꾸준히 수주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