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두 번째 여정도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평생교육원은 지난달 21일 아카데미 20강 과정을 마침과 동시에 수료식을 진행해 수강생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이날 열린 제2기 마지막 강의는 법무사법인 동양 구재왕 법무사가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청산 실무’를 주제로 나섰다.구 법무사는 먼저 준공인가, 이전고시, 등기신청 등 건립 직후 과정을 설명했다. 입주자 사전점검부터 △부분 준공인가 △사전사용허가 △이전고시의 절차·법적효과 △등기절차 등을 강의했다.이어 해산, 청산의 의의와 그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가 3개월 과정의 막을 내렸다.초대 원우회장을 맡은 이종규 인천 계양1구역 재개발조합장은 이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정비사업 베테랑’이다. 정비사업 9부 능선을 넘은 베테랑임에도 교육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는 이 회장은 원우회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도 아카데미 과정의 장점으로 꼽았다. 제1기 아카데미 과정에서 수료증과 모범상, 공로상까지 ‘3관왕’을 이룬 이 원우회장의 목소리를 담았다. 9월 21일자로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의 3개월 과정이 막을 내렸다. 수강생이자 초대
올해 6월에 공식 출범한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과정이 성황 속 마무리됐다.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 했다. 한주경과 한주협은 오는 5일 제2기 개강을 눈앞에 두는 등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는 전국 조합, 추진위원회, 협력업체 등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총 20강을 진행하는 교육 과정이다. 이는 한주경·한주협이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개최한 ‘정기수요 강좌’와 궤를 함께한다. 두 강좌 모두 정비사업 활성
한국주택경제신문 부설 평생교육원의 제1기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 마지막 강의인 만큼 정비사업의 마무리 절차인 해산과 청산을 강의 주제로 선정했다.한국주택경제신문과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는 지난 21일 자사 강의실에서 정비사업 실무 아카데미 20강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는 법무사법인 동양의 부대표인 구재왕 법무사가 나섰다.강의 주제는 ‘이전고시 및 조합 해산, 청산 실무’를 다뤘다. 해산, 청산은 정비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준공인가를 마친 후 본격화된다. 해산 및 청산이 종결되어야만 비로소 조합의 법
한국리모델링협회가 리모델링의 날을 맞이해 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을 가졌다.협회는 9일 ‘제13회 리모델링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는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공로자 표창 등 시상식 위주로 진행됐다.먼저 리모델링산업 발전에 기여한 역할이 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는 현 김춘학 리모델링협회 회장과 차정윤 부회장을 비롯해 총 10명이 수여 받았다.이와 함께 2021 한국 리모델링 건축대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리모델링 준공 부문으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장관상에 ‘삼일빌딩 리모델링’, ‘해아전(아이들센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서 정비계획은 ‘첫 단추’와 같은 단계다. 정비사업의 개략적인 사업계획과 사업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자칫 정비계획을 잘못 수립하는 경우에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주요 사업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밑그림이 되는 정비계획을 변경해야 한다. 사업시행계획에 최적화된 정비계획이 없이는 사업성 극대화를 기대할 수 없다. 즉 정비계획 수립을 누가, 어떻게 하느냐가 사업의 성패를 가를 수 있다는 뜻이다.건영씨앤피는 지난 2014년 설립된 도시계획 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조정식 국토위원장 등 정부·국회인사와 건설단체장, 건설업계 임직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개념의 건설산업이 태동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은 건설산업의 지난 70년간의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건영씨앤피(대표 장지연·사진)은 지난 2014년 창립된 신생 도시계획 전문 기업이다. 도시계획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는 건영씨엔피는 높은 기술력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건영씨앤피의 장지연 대표는 엔지니어링회사에서 경험을 쌓은 엔지니어 출신으로, 최고의 전문자격인 도시계획기술사를 취득한 여성 경영인이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도시계획에 반영해 완벽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조합을 위한 사업성은 물론 공공 측면을 모두 고려해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각종 심의기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광주·전남 지역 건설사인 골드클래스가 재개발·재건축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택지개발촉진법이 폐지된 이후 중견 건설사들의 시장 진입이 활발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골드클래스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고객의 자산가치와 이익을 먼저 생각한다는 이념처럼 조합원의 입장에서 수주를 하다보니 조합과 건설사가 상호 윈윈하는 성공모델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창업 이래 현재까지 오직 건설 한 분야만을 추구하고 있는 골드클래스의 오늘과 내일을 들여다 본다.▲골드클래스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주십시오=지난 2000년 설립된 골드클래스는 주택사업 분야에서
삼성물산이 세계 최고의 안전, 품질관리 수준을 요구하는 홍콩 지하철 공사에서 안전대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수준의 공사수행역량을 재확인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0일 홍콩지하철공사인 MTRC(Hongkong Transit Railway Corporation Limited)가 주관하는 2014년 상반기 MTR 안전대상(Safety Award)에서 삼성물산 SCL1109 현장이 전 부문 전체 총점 1위에게 부여하는 종합대상(Grand Safety Award)을 수상했다고 전했다.MTR 안전대상은 MTRC에서 진행 중인 전체 122개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