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와 마포구 경계에 위치한 청파동·공덕동 일대 3곳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됐다. 3개 구역이 재개발사업을 완료하면 약 4,100가구 규모의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8일 용산구 청파동1가 89-18일대와 마포구 공덕동 11-24일대, 공덕동 115-97일대 등 3개소에 대한 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역 서측 청파로와 만리재로변에 연접한 3개소에 대한 신통기획이 추진됨에 따라 개별 단지가 아닌 하나의 도시로 통합적인 계획안을 마련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보행과 녹지, 교통체계, 경관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단독주택 재건축 세입자 대책을 정비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지난 18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공덕1 단독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특히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구역이 세입자 대책을 반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덕1구역은 지난 2018년 4월 18일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변경된 정비계획에 따라 공덕1구역은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총 1,121세대를 지을 예정이다. 이중 64세대는 소형주택(행복주택)으로 짓는다. 최종 건축계획은 서울시 건축위원회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면서 내년 초 부활이 예정인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를 피해 갈 전망이다.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1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마포 제일교회에서 관리처분총회를 개최했다.총회에서 공덕1구역은 비례율 108.58%로 관리처분계획안을 결의했다. 조합이 추산한 재건축사업 총 수입은 약 7,763억8,453만원이며, 사업비 추산액은 4,751억9,28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평가금액은 약 2,773억8,169만원 수준이다.향후 공덕1구역은 조합원들에게 관리처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정비사업 수주 순위의 윤곽이 드러났다. 3/4 분기까지의 정비사업 수주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서 이미 3개 건설사가 ‘2조원 클럽’에 가입한 상태다. 4분기에만 3조원 이상의 물량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수주금액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먼저 올해 ‘수주킹’ 자리에는 현대건설이 올라설 것이 유력하다. 무려 2조6,000억원대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규모’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를 수주한 것이 수주 1위를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현대건설은 상반기까지만 하더라도 대조1구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재건축을 통해 ‘자이·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될 전망이다.공덕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12일 구역 인근 마포제일성결교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GS·현대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입찰참여조건에 따르면 GS·현대사업단은 순공사비로 2,592억4,413만원(3.3㎡당 426만7,709원)을, 모델하우스 비용을 포함한 제경비로 131억9,948만원(3.3㎡당 21만7,91원)을 각각 제안했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는 2,724억4,361만원(3.3㎡당 4,48만5,00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 구도가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 2파전으로 압축됐다.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 등 총 2개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양사가 제시한 사업 참여제안서를 살펴보면 우선 롯데건설은 3.3㎡당 448만8,000원을 제시했다. 반면,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로 448만5,000원을 제시하면서 롯데건설보다 3,000원 더 저렴했다. 공사기간도 GS건설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강남권 재건축을 중심으로 수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7월 한여름 불볕더위가 시작되고, 홍수를 일으키기도 했던 장맛비 속에서도 하반기 시공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상반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롯데건설 등은 기세를 몰아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반면 지난해 1·2위를 차지했지만 상반기 하위권에 쳐지면서 체면을 구긴 GS건설과 대림산업 등은 하반기 대역전을 노리고 있다. 실제로 일부 건설사 임·직원들은 불볕더위와 태풍에도 휴
올 하반기 본격적인 수주 레이스가 펼쳐진다.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가장 활발한 가운데 지방의 사업장들도 시공자 선정 대열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건설사간 합종연횡은 물론 동지에서 적으로 만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벌어진다. 지난 7일 같은 날 입찰을 마감한 마포구 공덕1구역과 남양주 덕소3구역의 사례를 보면 건설사들이 짝을 바꿔가며 물고 물리는 전쟁이 펼쳐지게 됐다. 강북의 알짜배기 재건축 현장으로 꼽히는 공덕1구역의 경우 GS건설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 확보를 위한 경쟁에서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맞붙을 전망이다.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마감에 GS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과 롯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문 조합장은 “이번 입찰마감에 국내 상위 도급순위를 자랑하는 건설사들이 참여하면서 원활한 재건축사업 진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올해 말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 유예 기간이 만료되기 때문에 빠른 사업 진행에 중점을 둔 재건축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양사는 공사비
올 하반기에도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간의 격전이 예고되고 있다. 재건축초과이익환수를 피하기 위한 재건축 수주물량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데다, 건설사들도 공공택지 공급 중단으로 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의 우량 재건축 수주물량이 시장에 나오면서 건설사들의 물밑영업은 한층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재건축 규제에 나서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워낙 ‘대어’가 시장에 나오는 만큼 수주전 열기는 지속될 전망이다.올 하반기 최대어 반포1·2
서울 서초구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대형 건설사간의 빅뱅이 예고되고 있다.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국내 대표 건설사들이 총출동하면서 서초신동아를 둘러싼 물밑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서초신동아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보교)는 지난 12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GS건설 △SK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효성 등 11개 건설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도급순위 10대사 가운데 1개사를 제외한 모든
방배5 등 강남권에 이목 집중대조1·공덕1 등 강북도 러브콜상반기 대우가 실적 선두 질주포스코·롯데·현대·GS 등 추격대통령 선거가 끝나자 서울·수도권의 재건축·재개발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서고 있다.먼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곳은 수주 격전지로 불리는 서초 방배5구역과 방배14구역이다.방배5구역은 지난 1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등 15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당초 GS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이 컨소시엄한 프리미엄 사업단을 선정한 바 있지만, 본계약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재건축 수주전 막이 올랐다. 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 23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1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을 비롯해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태영건설, 우미건설, 제일건설, 효성, 신동아건설, KCC건설, 미래도시건설 등이다. 조합은 오는 7월 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17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보증보험증권도 가능하다. 총공사비는 2,732억2,500만원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회원 1,286명을 대상으로 재개발·재건축 브랜드 선호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GS건설의 ‘자이’가 1위에 꼽혔다. 전체 응답자의 34.6%였다.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21.9%)가 뒤를 이었고 삼성물산 ‘래미안’(17.2%), 롯데건설 ‘롯데캐슬’(10.7%) 등의 순이었다. 특히 GS건설은 올 들어 서초동 신동아1·2차, 공덕1구역, 흑석9구역 등 사업성이 뛰어난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시공사 브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브랜드 이미지(34.6%)를 가장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덕1구역은 신축 가구수가 1,000가구가 넘는 대형 사업장으로서 지난 2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후 이미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물망에 올라있는 상태다.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정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보증보험증권으로의 제출도 가능하다.이와 함께 조합은 조합에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주택시장의 캐시카우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연초 건설사들의 각축전이 예상되는 곳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이미 전국 곳곳에서는 대형건설사들만의 먹거리로 여겨져 왔던 정비사업 수주 현장에 중견건설사들까지 가세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상황이다.실제로 지난달 21일 정비사업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태영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에서 쌍용건설과 시공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당시 조합원들은 공사비 등의 부문에서 경쟁사보다 더 우수한 조건을 제시한 태영건설의 손을
■ 정비사업물량 어디서 쏟아지나도시정비 수주총액 20조원 추산전국 70여곳서 시공자선정 예상서초신동아, 공덕1구역 등 타깃부산·대구·창원 등 영남권 활발■ 대형사 주류… 중견사도 맞불중견사 합류하며 치열한 수주전GS건설·대우건설 등 조직 확대뉴스테이 정비사업 물량도 봇물초과이익유예 여부에 물량 변동올해에도 주택시장의 캐시카우는 재개발·재건축이 될 전망이다. 11·3 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 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도시정비시장에 수주 포커스를 맞췄기 때문이다. 정비사업의 경우 조합원 물량이 어느정도 확보돼 있어 경기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조만간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다.공덕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문경래)는 지난달 29일 전체 조합원 406명 중 357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20층 아파트 1,101세대를 짓는 내용의 사업시행계획을 의결했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제반수행업무 승인의 건과 기타 안건 등도 처리됐다.이날 통과된 사업계획에 따르면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공덕1구역은 면적이 5만8,427㎡로 여기에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3~지상20층 아파트 1,10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문
지하철 5호선 공덕역과 애오개역, 2호선 아현역 등 트리플역세권에 위치한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10일 제2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공덕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공덕1구역은 대지면적이 4만7,449㎡로 여기에 건폐율 24.19% 및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지하3~지상20층 아파트 1,101세대를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59㎡ 354세대 △84㎡ 671세대 △114㎡ 76세대 등이다. 이 중 재건축소형주택이 86세대다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이 용적률을 상향하면서 세대수가 늘어나게 됐다. 종전 847세대에서 1,101세대로 254세대 증가한 것이다.시는 지난 17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덕1구역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지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공덕동 105-84번지 일대 공덕1구역은 면적이 5만8,488.2㎡로 여기에 용적률 249.99%를 적용해 최고 20층 아파트 11개동 1,101세대를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60㎡이하 268세대 △60~85㎡이하 742세대 △85㎡초과 91세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