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3080+ 공급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공주택본부를 확대·개편한다. 국토부는 이런 내용의 공공주택본부의 구성 및 운영에 과한 규정을 28일부터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공공주택본부는 공공주택추진단 소속 기존 3과에서 5과로 확대되며 공공택지기획과, 공공택지관리과, 공공택지조사과, 도심주택공급총괄과, 도심주택공급협력과로 구성된다. 1본부 1단 5과 체제다.먼저 공공택지기획과와 공공택지관리과는 3기 신도시 등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수도권·지방권 중소규모 공공주택지구 등 공공택지 개발 업무를 전담한다.공공택지조사과는
올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계양, 남양주진접2, 성남복정1에 대한 청약 신청에 약 9만3,000명이 몰렸다. 국토교통부는 총 4,333호 공급에 대한 청약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12일 밝혔다.먼저 인천계양의 경우 709호 공공분양 공급에 3만7,000명이 신청해 52.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전용 84㎡의 경우 1만명이 신청해 381대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성남복정1지구는 583호 공공분양 공급에 1만4,000명이 신청했고 전용 59㎡는 1만2,000명이 신청해 29.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신혼
공공이 주도하는 공공주택 공급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진선미, 조응천,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천준호, 허영, 홍기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했다.이번 토론회는 변창흠 LH 사장, 김세용 SH 사장, 이헌욱 GH 사장, 김남근 변호사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진행
수도권 127만호 주택 공급이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해 △서울 36만4,000호 △경기 75만6,000호 △인천 15만1,000호 등 127만호 신규주택 청약이 진행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127만호는 공공택지 84만호, 정비사업 39만호, 제도개선 4만호 등을 통해 이뤄진다.이 중 남양주, 고양, 파주, 양주, 구리 등 경기북부지역에 33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택지를 통해 27만호를, 정비사업을 통해 6만호를 공급한다. 공공택지의 경우 입지 선정이나 지구지정이 끝나 올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공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갖는다. 진선미 국토위원장은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랑이 되는 든든한 공공주택이 온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국토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동 주관한다. 국토위에는 진 위원장을 비롯해 조응천, 강준현, 김교흥, 김윤덕, 김회재, 문정복, 문진석, 박상혁, 박영순, 소병훈, 장경태, 정정순, 조오섭, 진성준
3기 신도시 청약정보를 직접 검색하지 않아도 연락처만 남기면 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청약 3∼4개월 전에 미리 청약 일정을 알려주기 때문에 청약 일정 놓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모습을 미리 보고 청약 일정도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지난 6일 개설했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도시 위치, 주택호수, 주요 교통대책, 조감도 등의 기본 자료 이외에도 3기 신도시를 설계하는 건축가들의 생생한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3기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 중 서울 도심에 공급되는 4만호, 총 63곳의 사업이 사업승인이나 착공 등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4,000호 이상 사업승인(지구지정)이 완료됐다. 올해 말까지 1만6,000호의 사업승인(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21년까지 2만호, 2022년까지 3만5,000호 이상 착공할 계획이다.국토부 김승범 공공택지기획과장은 “국토부와 서울시는 정기적으로 사업공정을 점검하고 주택공급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통한 사업관리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울 도심 4만호가 차질없이 추진되도
앞으로 쪽방촌 정비가 수월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쪽방촌 등 도심 취약약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공주택 업무처리지침을 일부 개정해 12일 고시했다고 밝혔다.먼저 공원이나 녹지 확보 기준이 변경됐다. 쪽방 거주자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공공주택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4조의 기준을 적용토록 했다. 이에 따라 주거용도 계획면적이 1만㎡ 이상인 공공주택사업은 공원녹지법에 따라 공원·녹지 확보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1만㎡ 미만인 사업은 건축법 제42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