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한국부동산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공공컨설팅 일환으로 전국 12곳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주민제안서를 작성·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해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주민제안 제도 안착을 위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대국민 수요조사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12곳이 선정됐는데 △부산 2곳(사하구 당리동·괴정동, 동래구 명장동) △울산 3곳(동구 방어동, 남구 신정동, 중구 학산동) △인천 4곳(부평구 십정동, 부평동, 남동구
도심지 내 주택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정비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지원 대책이 마련된다. 1기 신도시의 경우 이미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마련됨에 따라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 정부의 임기 내에 첫 착공을 시작으로 2030년 첫 입주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패키지 지원’에 나선다. 안전진단 면제를 비롯해 용적률 상향, 금융지원, 이주단지 조성 등 사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소규모정비사업도 구역지정이나 조합설립 요건 등을 완화해 사업기간을 단축한다.
경기 광명시가 중앙하이츠3차 등 관내 5개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컨설팅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과 협약을 맺고 광명현대, 도덕파크, 상우2차,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등 5곳에 대한 사업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시는 이번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지원사업이 사업성이 낮아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사업성 검토, 설계안 제시 등 타당성 기초자료를 제공해 향후 리모델링 추진 시 주민들의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원
경기 광명시가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대상 단지인 광명현대아파트를 대상으로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현재 광명시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연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현대아파트, 도덕파크타운, 쌍마한신, 중앙하이츠3차, 상우2차, 개운고층아파트 등 6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공공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이 중 광명현대아파트의 컨설팅 결과가 나오면서 이를 설명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조권 분석에서부터 증축 및 세대수 증가 범위, 설계 대안, 사업성 검토 결과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나머지
경기 성남시가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표 건설사와 손을 잡았다. 시는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 및 8개 시공사와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건설사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쌍용건설 등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리모델링 대상 단지 247곳(12만1032세대)의 기본현황을 9개 협약 기관·기업에 제공한다. 아주대 리모델링 연구단은 리모델링 추진 단지의 공공컨설팅을 지원한다.
경기도내 1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리모델링사업 추진 사례가 늘고 있다. 경기도의 컨설팅 시범단지 선정 및 찾아가는 자문 서비스 등 적극적인 제·행정적 지원이 사업 활성화의 밑거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관내 시범사업장을 포함하고 있는 지자체들의 경우에도 컨설팅을 위한 용역 업무에 착수하는 등 지원을 위한 후속작업이 한창이다.실제로 도는 지난 3월 시범단지로 고양시 문촌마을16단지, 안양시 초원부영아파트를 각각 선정했다. 시범단지 선정은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활성화 조례를 공포한 이후 진행한 후속 절차의 일환이다. 당시 2개 단지를 선정
경기 성남시 한솔마을6단지가 7번째 리모델링 공공지원단지로 선정됐다. 시는 최근 리모델링 자문단회의를 열고 지난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공모를 신청한 3곳의 주민동의율과 소형주택비율, 주차대수 등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지난 1995년 준공된 한솔마을6단지는 15~25층 아파트 12개동 1,039세대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37.67~58.71㎡의 소규모 단지다. 특히 주차 공간이 세대당 0.42대에 불과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일단 시는 한솔마을6단지 입주자를 대상으로 오는 11
경기도가 한 달이면 리모델링 사업성을 알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기존에 9개월 정도 걸리던 기간을 1개월로 대폭 단축시켜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도는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이런 내용의 ‘찾아가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자문 대상으로 고양시 강선12단지 두진아파트 등 7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도가 기존에 운영하던 공공주택 리모델링 컨설팅 사업은 입주민을 위해 컨설팅 용역비를 지원하는 방식이었다. 계획 설계에서부터 기본 설계, 사업성 분석 등 9개월간 3단계에 걸쳐 컨설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었다.하지만
경기 광명시가 15년 이상 노후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이번 리모델링 컨설팅 지원은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국가 R&D사업)을 통한 단지별 여건에 맞는 공공컨설팅 지원으로 진행된다.노후 공동주택 단지 중 리모델링 사업성 분석을 희망하는 단지를 선정해 아주대학교 리모델링 연구단에서 사업성 검토 및 단지 분석 등을 실시하고 종합 검토 결과보고서를 제공할 계획이다.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사업성 분석은 3~4주 정도가 소요되며 △수요 및 사업 절차 분석 △설계 및 구조 검토 △리모델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