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2·4대책과 관련해 전담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LH는 기존 서울권 공급전담 조직인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의 개편 및 인력 충원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정부는 2·4대책을 통해 오는 2025년까지 서울에서만 32만호의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LH는 이번 대책에서 제시된 공공 직접시행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역세권, 준공업지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소규모 정비사업 등에서 사업제안 검토, 사업계획 수립 및 부지 확보 등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에 지난 5·6 및 8·4대책 관련 서울권 후보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LH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 지원에 주력하기 위해 ‘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를 만들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특별본부장은 LH 부사장이 맡는다. 일단 특별본부는 LH가 주도하는 신규택지(10개 부지) 사업 총괄과 대외 협의를 주관한다. 주변 여건과 조화롭고 지역 주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또 공공재개발·재건축 등 공공정비사업의 첨병 역할도 맡는다. 사업기획에서부터 주민 협의, 후보지 선정, 인·허가 등의 전 과정을 직접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