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844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재개발될 전망이다.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노량진4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 역세권 입지지역으로 지난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아 지난해 말부터 이주를 시작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향후 지하6~지상35층 높이로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과 부대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최고 70층 아파트 6,419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3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잠실5단지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끝낸 첫 사례가 됐다. 지난 1978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30개동 3,930세대에서 최고 70층 아파트 28개동 6,491세대로 탈바꿈하게 된다.변경안에 따르면 잠실역 인근 복합시설 용지 용도지역이 제3종일반주거지역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12구역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기존 영등포1-12구역과 영등포1-14구역, 영등포1-18구역이 영등포1-12구역으로 통합됐다. 이에 따라 기존 세대수도 413세대에서 769세대 늘어난 총 1,182세대가 공급된다.시는 지난 19일 열린 제1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 영등포1-12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영등포1-14구역은 면적이 작아 사업성이 떨어져 장기간 재개발사업이 정체됐던 곳이다. 영등포1-18구역도 지난 2016년 영등
서울시 내 재개발사업의 노후도 기준이 60%로 완화됐다.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동의하면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입안 신청도 가능해진다.시는 지난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비롯한 제·개정 조례 28건을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정비조례는 공포일인 15일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우선 재개발사업의 기본 요건인 노후도가 기존 2/3 이상에서 60% 이상으로 완화됐다. 기존에는 낙후지역임에도 신축빌라 등이 혼재되어 있는 경우 노후도를 충족하지 못해 재개발을 추진하지 못하는 문제가
서울시 내 재개발 노후도 요건이 2/3 이상에서 60%로 완화된다. 또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가 있으면 정비계획 입안 요청도 가능해진다. 서울시의회는 지난달 29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개정안은 박 석·강동길·민병주·이민석·이희원·유정인 의원이 발의한 6건의 개정 조례안을 통합·조정한 위원장 대안이다. 특정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에 포함현행 조례는 신발생무허가건축물은 호수밀도 산정 시 노후·불량건축물 동수 산정에서 제외된다고 명시하고 있다.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326-5번지 일대에 아파트 132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홍제2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홍제2구역은 면적이 3,069㎡로 무허가 건축물 등 노후·불량건축물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지난 2005년 정비구역 지정으로 지정된 이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2014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이후 장기간 사업이 정체되고 있었다.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상업지역 내 주거복합건축물에 대한 주거비율을 완화해
서울 강동구가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의 적기 준공을 위한 종합대책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합, 건축관계자, 구청 관계부서, 외부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둔촌주공아파트는 지하3층~지상35층 1만2,032세대로 조성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재건축사업이다. 오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이었지만 조합과 시공사업단은 2024년 11월 중순으로 준공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논의 중에 있다. 준공이 완료되면 4만~5만명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전국 최대 재건축 단지답게 정비기반시설 및 기부채납시설 종류와 규모도 남다르
서울 중구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9지구가 개방형녹지를 도입한 빌딩을 건설한다.시는 지난 6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중구 을지로1가 16번지 일대에 위치한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9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계획안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개방형녹지와 용적률, 높이계획 등을 반영한 것이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개방형녹지를 도입하고, 최상층에도 개방공간을 조성한다. 또 가로지장물 이전과 일자리 창출공간, 정비기반시설 제공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1지구가 개방형녹지 등을 제공하는 대신 층수·용적률 인센티브를 받는다.시는 지난 19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중구 을지로1가 42번지 일대 ‘무교다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1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이 구역은 지하철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개방형녹지, 용적률, 높이 계획 등을 반영해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개방형녹지란 민간대지 내 지상부 중 시민들이 자유롭
준공 후 1년이 넘은 재개발·재건축조합의 해산 및 청산 절차가 강화된다. 또 재개발구역의 경우 정비기반시설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이 지난 5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공포만을 남겨두고 있다. 시는 오는 24일 공포할 예정이다.▲필요한 주차공간이나 공공공지는 비용 지원 근거 없어=먼저 저층주거지의 주차공간이나 공공공지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정비기반시설에 공용주차장과 광장 등도 추가된다.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2조에서는 정비기반시
재개발구역 내 정비기반시설에 대한 서울시의 지원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비용보조 대상에 광장이나 공공공지, 공용주차장을 포함하는 내용의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3일 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심의에서 대안으로 반영돼 통과됐기 때문이다.조례를 발의한 이민석 의원은 “최근 오세훈 시장이 도심 재개발을 통한 공개공지 및 녹지공간 확보 구상을 밝혔다”면서 “주거지역 재개발에도 주변 지역에 필요한 공공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서울시 조례에 따르면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안에서의 정비기
서울 강북구 미아9-2구역의 사업시행인가가 임박했다. 구는 미아9-2구역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미아동 137-72번지 일대 미아9-2구역은 면적이 10만2,371.6㎡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6~지상25층 아파트 22개동 1,77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정비기반시설로 도로(1만2,177㎡), 공원(7,509.3㎡), 공공공지(456.4㎡), 학교용지(2,291㎡)도 짓는다.지난 2009년 7월 정비구역 지정을 받은 미아9-2구역은 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제2구역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2,786가구로 재개발된다.시는 지난 18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영등포구 신길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심의안에 따르면 이 구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면서 공급 물량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재개발을 통해 최고 35층 높이의 아파트 18개동 2,7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중 공공주택 물량은 총 681가구 규모다.신길제2구역은 지난 2009년 정비
경기 남양주시 덕소5B구역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이 곳에는 42층 아파트 50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덕소5B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인태)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17일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 구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현재는 재개발사업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와부읍 덕소리 483번지 일대 덕소5B구역은 면적이 1만9,439㎡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1,21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34.3% 및 용적률 647.2%를 적용해 지하5~지상42층 아파트 4개동 506세대(임대 145세대 포함) 및 부
일반적으로 햇볕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건축법」에 의한 건축물의 높이제한 기준의 하나로 사용된다.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해 전용주거지역과 일반주거지역 안에서 건축하는 건축물의 각 부분을 정북방향으로의 인접대지 경계선으로부터 다음의 범위 안에서 건축조례가 정하는 거리이상을 띄어 건축하여야 한다. 다만, 건축물의 미관향상을 위해서 너비 20m 이상의 도로(자동차·보행자·자전거전용도로 를 포함한다)로서 건축조례가 정하는 도로에 접한 대지 상호간에 건축하는 건축물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1. 높이 9m 이하인 부분 : 인접대지경계선
부산 연제구 연산5 재건축이 정비구역을 지정 받아 본격적인 재건축사업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구역 면적이 20만㎡를 넘어서는 만큼 3,000세대에 육박하는 대규모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부산시는 지난 6일 연제구 연산동 2220번지 일원에 위치한 연산5 재건축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문에 따르면 구역 면적은 20만8,936.6㎡로 건폐율 20% 이하, 용적률 267% 이하를 적용해 총 2,995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기존 세대수가 2,038세대인 점을 감안하면 957세대가 증가하는 셈이다.대상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1-4구역에 국민체육센터와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시는 지난 23일 제12차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영등포1-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변경된 촉진계획의 핵심은 영등포1-4구역 내 공공공지를 공공청사와 사회복지시설,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시설은 생활SOC 복합화 사업인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가 포함된다.차장훈 주거사업과장은 “영등포동주민센터를 이전·건립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타 구에 비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을 확충하게 됐다”며 “영등포시장 주차수요를 반영한 공영주차장이 신설됨
김포시가 지난달 29일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북변3구역은 김포시 북변동 329-2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6만1,358.4㎡이다. 건폐율 19.9%, 용적률 287.23%를 적용해 공동주택 1,193세대(임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은 총 13개 동으로 지하3~지상29층 높이로 지어진다.면적별로는 △39㎡ 60세대 △59㎡A 301세대 △59㎡B 110세대 △74㎡A 122세대 △74㎡B 78세대 △84㎡A 362세대 △84㎡B 53세대 △84㎡C
도로·공원·시장·철도 등 도시주민의 생활이나 도시기능의 유지에 필요한 물리적인 요소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정해진 시설이다.기반시설은 다음과 같이 세분화 되며 당해 시설 그 자체의 기능발휘와 이용을 위하여 필요한 부대시설 및 편익시설을 포함한다.1. 교통시설 : 도로·철도·항만·공항·주차장·자동차정류장·궤도·운하, 자동차 및 건설기계검사시설, 자동차 및 건설기계운전학원2. 공간시설 : 광장·공원·녹지·유원지·공공공지3. 유통·공급시설 : 유통업무설비, 수도·전기·가스·열공급설비, 방송·통신시설, 공동구·시장,
서울 성북구 길음1구역에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지난 2008년부터 초교 신설을 협의해 왔고 12년 만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서울시교육청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3월 23일 길음1구역 내 공공공지에 초교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구청은 공공공지의 학교용지 전환에 적극 협조하고 무상사용을 허가하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학교 설립과 학교시설 내 지역주민 공동이용시설 계획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길음1구역 내 공공공지는 장래 탄력적인 기반시설 확보를 위해 정비계획에 반영된 부지로 구는 청사시설과 주민편익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