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의 소재=주택법 제22조제1항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지역주택조합이 해당 주택건설대지 중 사용할 수 있는 권원을 확보하지 못한 대지(건축물을 포함함)의 소유자에게 그 대지를 시가를 매도할 것을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매도청구권은 대개 지역주택조합이 주택건설대지면적의 95% 이상의 사용권원을 확보한 다음, 사용권원을 확보하지 못한 나머지 부분에 대한 매도를 청구하는 식으로 이뤄진다(주택법 제22조제1항제1호 참조).그런데 매도청구대상이 되는 토지 전부가 주택건설대지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토지의 일부만이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을 마치고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민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부동산 데이터 개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 플랫폼에서는 다세대주택 신축설계 정보 등 민간 수요가 높은 신규 부동산 데이터 80여 종과 혁신서비스 2종(기업 이전 지원서비스 등), 이용자 편의서비스(실시간 부동산 미디어 이슈 제공서비스 등) 및 데이터 분석환경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1. 손익의 귀속사업연도=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행자로 지정된 내국법인이 정비구역 내 소유토지 등을 출자하고 토지 등 소유자로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분양받은 부동산을 건설 중인 상태로 제3자에게 계약금 및 잔금 지급조건으로 매각하는 경우, 당해 부동산의 매각에 따른 손익의 귀속사업연도는 법인세법시행령 제68조제1항제3호에 따라 상품 등외의 자산의 양도로 보아 그 대금을 청산한 날이 속하는 사업연도로 한다. 다만, 대금청산일 전에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인도 또는 사용수익하세 하는 경우에는 그 중 빠른 날이 속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부동산·금융·공간정보 관련 공공기관 산하 연구원 5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REB 한국부동산연구원(정희남 연구원장), LX 공간정보연구원(손종영 연구원장), HF 주택금융연구원(이진호 연구원장),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김종서 연구원장), LH 토지주택연구원(허남일 연구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동산 관련 연구 교류 △공동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및 확산 △부동산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동의 해결방안 모
구분되는 경계를 가지는 토지의 등록단위로서 하나의 지번을 가지고 지적공부에 등록되는 토지의 기본 단위를 말한다.「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필지를 ‘구획되는 토지의 등록단위’로 정의하고 있으며 1개의 필지에 1개의 지번과 지목이 부여된다. 한 개의 필지는 분할하여 두개의 필지로 등록할 수도 있고 소유권이 같은 두개의 필지를 합병하여 하나의 필지로 등록할 수도 있다.1개의 필지로 합병하여 등록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지번부여지역안의 토지로서 소유자와 용도가 동일하고 지반이 연속된 토지 2.다음 각호의
택지란 일반적으로 주거용 또는 부수건물의 건축용지로 이용할 수 있는 토지를 말하며, 법률상으로는 「택지개발촉진법」에 따라 개발·공급되는 주택건설용지 및 공공시설용지를 말한다.주택건설용지는 공공택지와 민간택지로 나눌 수 있다. 공공택지란 주로 공공기관에서 조성한 택지로서 국민주택건설 또는 대지조성사업, 택지개발사업, 산업단지개발사업, 국민임대주택단지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개발사업 등의 공공사업에 의해 개발·조성되는 공동주택이 건설되는 용지를 말한다. 민간택지란 민간업체가 조성하여 사적 영리를 추구하는 사업에 의한 택지를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경계 또는 좌표 등 지적에 관한 내용을 표시(등록)하여 그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장부를 말한다.지적공부에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지적도, 임야도 및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지적측량 등을 통하여 조사된 토지의 표시와 해당 토지의 소유자 등을 기록한 대장 및 도면(정보처리시스템을 통하여 기록·저장된 것을 포함한다)이 포함된다. 토지등기부, 건물등기부 및 토지이용계획확인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지 않는 용어로서, 지적공부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국
Q.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정비기반시설에 구거(도랑)가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개정 규정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A. 정비기반시설이란 「도시정비법」 제2조, 시행령 제3조에 열거된 시설로서 도로·상하수도·공원·공용주차장·공동구(「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조제9호에 따른 공동구를 말한다. 이하 같다), 그 밖에 주민의 생활에 필요한 열·가스 등의 공급시설 등을 말합니다.2021.7.6.부터는 구거(도랑)가 추가된 법률이 시행됩니다. 정비기반시설 해당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도시정비법」 제97조(정비기반시설
인천시가 작년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인천시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이다.그동안 시는 인천시 지도포털(http://imap.incheon.go.kr/)을 통해 198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구축한 항공영상 열람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또 소송자료나 재개발 입주권· 분양권의 확인자료 등 모든 분야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http://map.ngii.go.kr)을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가 공간 빅데이터가 감정평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비대면 포럼을 개최했다.협회는 지난 18일 한국감정평가학회(회장 노태욱)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소재 감정평가사회관에서 제8회 「감정평가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정평가誌 포럼은 감정평가산업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의 지식과 현장의 목소리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이날 정수연 교수는 ‘공간 빅데이터와 감정평가산업’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공간정보 및 감정평가 관련 전문가 등 5명이 모여 주제 관련 토론을 이어갔다.정 교
서울 전역의 지구단위계획을 구청에 가지 않고 컴퓨터와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서울도시계획포털 내 지도서비스를 통해 ‘지구단위계획 온라인 열림 서비스’를 21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지금까지 지구단위계획 세부내용을 확인하려면 해당 구청을 직접 방문해 수십 페이지의 종이도서와 도면을 일일이 열람해야 했다. 유일하게 마포구 1곳에서만 자치구 내 지구단위계획 및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전용 시스템을 통해 제공해 왔다.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온라인 열람 서비스는 서울 전역의 지구단위계획 상세정보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를
한국도시계획가협회(회장 김홍배)와 국토연구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교류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협약 이후 열린 ‘한국판 뉴딜 실현을 위한 국토·도시 분야 전략’ 세미나에서는 서기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뉴딜! 디지털 트윈국토’를, 여춘동 인토엔지니어링도시건축사무소 대표가 ‘한국판 뉴딜에 따른 도시계획가의 대응’을 주제로 각각 주제 발표했다.이후 좌장으로 권일 한국교통대학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해 개별 필지로 구획된 토지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건축행위가 가능한 필지를 말한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대지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 필지로 나눈 토지이며 건축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개별 필지를 말한다. 대지로서 건축행위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건축법」에 의해 안전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서는 대지경계의 2m 이상이 도로(자동차전용도로 제외)에 접해야 한다. 다만 출입에 지장이 없거나 「건축법 시행령」으로 정하는 공지가 있는
1970년 국토면적을 집계한 이래 50년간 우리나라 국토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821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났다.2020년 지적통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국 지적공부에 등록된 필지 수는 38,993천 필지이며 면적은 100,401㎢로 최초 작성된 1970년 지적통계와 비교할 때 전 국토의 면적이 2,3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여의도 면적의 약 821배에 달하는 것으로 면적이 증가한 주요 사유는 간척사업, 농업개발사업, 공유수면매립(공유수면에 흙, 모래, 돌, 그 밖의 물건을 인위적으로 채워 넣어 토지를 조성하는 것)
재개발로 사라질 마을을 기록화하는 대전시의 도시기억프로젝트가 순항하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온 것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지난해에는 중구 목동과 선화동 재개발지역을 조사했고 올해는 대전역세권재정비구역에 포함된 소제동과 삼성동 일원이 선정됐다. 특히 소제동은 일제강점기 조성된 철도관사들이 다수 남아 있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아 왔던 곳이다.도시기억프로젝트는 해당 지역의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긴다’는 야심찬 기획을 담고 있다. 건축물과 골목, 오래된 전봇대, 맨홀 뚜껑까지 마을을 구성하는 크고 작은 물리적·
인천시가 재개발 입주권이나 분양권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을 이용한 항공사진 온라인 무료 발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구축한 최신의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인천시 지도포털을 통해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올해 서비스하는 항공영상은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촬영한 항공영상과 비행금지구역인 강화군 일부를 드론을 활용해 촬영한 영상이다. 이 정보를 활용할 경우 토지이용과 건축물 현황 등의 조사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민영경 토지정보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항공기
롯데건설이 건설현장에 드론을 띄워 안전시공과 정밀시공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중이다. 지금까지 드론을 활용하는 목적은 대지 경계의 오차를 파악하거나 토공량을 산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이번에 롯데건설이 연구 중인 2개의 드론 관련 기술은 드론에 지질탐사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과 통합건설 시공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먼저 드론에 장비를 부착하는 기술은 SAR 센서를 활용하는 것으로 공중 비행하는 드론을 통해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수목이 우거진 비탈면의 균열을 확인할 수 있다.SAR 센서는 지표면에 있는 수목 등의 장애물을 통과할 수
1. 빈집의 철거절차=시장·군수 등은 법 제11조(빈집의 철거) 제1항(시장 등이 철거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명함)에 따라 빈집의 철거 등 필요한 조치를 명하는 경우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조치명령의 내용 및 사유 등을 빈집의 소유자에게 알려야 한다.제1항에 따른 조치명령 중 빈집의 철거는 법 제4조(빈집정비계획의 수립) 제4항(빈집정비계획 수립 또는 변경)에 따라 빈집정비계획을 고시한 날(법 제11조 제1항 각 호(붕괴, 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발생의 우려가 높은 경우와 공익상 유해하거나 도시미관 또는 주거환경에 현저한
드론을 활용한 감정평가 현장조사 시범사업이 진행된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는 지난 23일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와 이같은 내용의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7월 18일 협회와 LX는 국가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보다 공정한 가치평가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업무협약에 따른 양 기관 협력사업의 일환인 것이다.또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0월 17일 ‘드론 기반 감정평가 현장조사 및 국가공간정보 활용 산·학 협력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당시 세미나에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김순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최창학, LX)가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토공간정보 신기술을 활용한 토지조사업무 등 관련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먼저 LX 사내벤처팀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최신 토지현황 및 경사도 등 다양한 정보를 협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국가공간정보포털의 공공 데이터를 협회 회원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기로 했다. 협회는 평가물건에 대한 분석에 이를 활용해 감정평가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송계주 선임부회장은 “LX의 공간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