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올 6월말 기준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누적 수주액 5,823억원을 달성했다. 이런 상반기 선전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1조 클럽 달성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삼호와 고려개발의 합병 후 지난 2020년 대림건설로 출범한 DL건설은 같은 해 11월 창사 최초로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도 1조 클럽에 가입하면 세 번째가 된다.올해 DL건설은 서울시내 내 모아타운 사업지와 전국 주요 핵심지를 대상으로 사업권을 확보하고 있다.우선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올해 △면목역6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면목역1구역 가로주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였던 DL이앤씨는 기업분할 여파로 5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9일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이 시공능력평가액 약 22조5,60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현대건설이 차지했고, GS건설이 한 계단 올라 ‘빅3’에 들어섰다.반면 DL이앤씨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급하락하면서 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대림산업이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DL이앤씨를 신설함
DL건설이 서울 목동 657-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올 상반기 대림건설에서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한 후 수주에 성공한 첫 번째 사례로,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가로주택 등 소규모 정비사업 부문에서도 역량을 확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지난 15일 목동 657-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DL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이곳은 목동 657-1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38㎡이다. 여기에 용적률 257.53%, 건폐율 49.07%를 적용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
대림건설이 DL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DL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정관 변경(안) 및 재무제표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사명 변경은 올해 DL그룹이 지주사로 출범하면서 그룹 CI 개편에 따른 것이다. 현재 지주회사인 DL홀딩스를 비롯해 건설사인 DL이앤씨와 석유화학사인 DL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명에 모두 ‘DL’을 표기하고 있다.조남창 대표이사는 부동산 개발의 종합 솔루션 Provider로 거듭나기 위해 △디벨로퍼로의 사업구조
부산 금정구 서금사촉진5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서금사촉진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우한)은 지난 19일 현설에 GS건설,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5월 4일 마감될 예정이다. 유효한 입찰이 성립하면 같은 달 총회까지 마친다는 게 조합의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방식)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500억원을 입찰마감 3일전까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당초 이곳은 지난 2018년 대림산업·SK건설·한화건설·고
경기 의정부시 장암생활권3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는 등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장암생활권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원윤선)은 지난달 2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웨딩플로체에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을 골자로 2020년 임시총회를 열었다.먼저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및 동의의 건에 따르면 추정 비례율은 약 105%로 추산됐다. 조합이 추산한 분양 총수입은 약 3,052억6,133만원으로, 추정 사업비는 약 2,554억5,646만원이다. 또 분양대상자별 종전자산 평가 총액은 약 474억3,320만원으로 평가됐다.설계개요를 살펴
대림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품에 안았다. 대림건설은 지난 29일 열린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임시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134번지 일원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면적은 9.564.6㎡로 이중 대지면적은 8,613㎡다. 앞으로 이 일대에는 용적률 747.5%를 적용해 지하5∼상37층 아파트 482세대와 오피스텔 68실 등 총 55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전용면적 기준 △74㎡ 206세대 △84㎡ 276세대 △83㎡ 68세대 등이다. 공사비
대림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옥계동2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만 약 2,690억원 규모로 현재까지 누적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옥계동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황은주)은 지난달 31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대림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림건설은 ‘보문산을 품은 옥계동2구역’의 지형적 특성을 살려 친환경생활을 누릴 수 있는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옥계동2구역은 중구 옥계동 170-8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만2,099㎡이다. 이곳에 용적률 199.7%, 건
최근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형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신규 수주 물량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정부 규제가 덜한 가로주택 등 소규모정비사업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도급순위 10위권 이내 대형사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사례는 현대건설이 대표적이다.현대건설은 지난 4월 서울 성북구 장위1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면서 18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현대엔지니어링과 강남구 대치동 951-1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시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대부분의 중견건설사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일부는 희비가 엇갈렸다. 대림건설은 삼호·고려 합병 출범과 동시에 20위권 내로 진입했다. 반면 부영주택은 40위권으로 추락하면서 중견사 중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 시공능력 평가’ 결과에 따르면 중견건설사 대부분은 순위 변화가 미비했다. 다만, 합병·인수가 이뤄진 곳들은 시너지 효과를 보이면서 순위 상승세가 뚜렷했다.먼저 대림그룹의 삼호와 고려개발이 합병을 통해 탄생한 대림건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대림건설이 출범 이후 정비사업 부문 첫 수주를 앞두고 있다. 인천 중구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사업장에서 시공권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오늘 29일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경만)은 내달 1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수의계약 방식으로 시공 파트너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시공자로는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대림건설이 유력하다. 대림건설은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시공권 확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총회에서 대림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할 지에 대한 조합원 투표를 진행할 예정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이 재개발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대형사 2곳이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이에 따라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노량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형진)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노량진4구역(조합장 오형진)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현대건설 1개사만 참석하면서 유찰됐다.당초 현장설명회에는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입찰마감 결과 참여건설사 미달로 재공고를 내야하는 상황이다. 지난 5월 현설에는 현대건설 외에도 GS건솔, 대우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고려개발 등 8개사가 관심을 보였다. 조합은 조만간 다시 입찰공고를 낼 계획이다.한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1구역이 재개발 시공 파트너 선정을 목전에 두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공권 확보 경쟁은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과 코오롱글로벌간에 2파전 구도로 좁혀진 상황이다.지난 18일 삼성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규호)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 코오롱글로벌이 각각 참석했다. 당초 현장설명회에는 이번 입찰에 참석한 건설사들 외에도 한양, 진흥기업, 현대엔지니어링, 이수건설, 동부건설, 신동아건설, 한진중공업 등이 참석하면서 관심을 보였다.조합은 입찰이 성립되
인천 중구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다. 송월아파트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경만)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삼호·고려개발 컨소시엄만 참석해 유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지난 3일 곧바로 재입찰에 나섰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신탁방식으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11일 오후 1시에 개최된다. 현설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여할 경우 입찰은 내달 2일 마감될 예정이다.한편 송월동1가 10-1번지 일원 송월아파트구역은 면적이 3만3,684㎡로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35층 아파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 시공자 재입찰 현장설명회에 11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삼성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규호)은 지난 28일 열린 현설에 대림산업,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한양,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진흥기업, 고려개발, 신동아, 이수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앞서 삼성1구역의 경우 1차 입찰에서 16개사가 참석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정착 입찰에서는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만 응찰하면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재입찰에 나선 것이다. 일단 2차 현설에도 많은 건설사가 참여한만큼 입찰 성립에 대한
KB부동산신탁이 대전 동구 삼성1구역 재개발사업의 대행자로 고시됐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자 방식이 아닌 대행자 방식의 사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구는 지난 22일 삼성동 279-1번지 일원 삼성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KB부동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지정하고 고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규호)은 올해 초 열린 총회에서 KB부동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한 바 있다.앞으로 삼성1구역은 지하4~지상49층 아파트 1,612가구(임대 84가구 포함) 및 오피스텔 210실
서울 동작구 노량진4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에 건설사들의 관심이 상당하다. 현장설명회에 다수의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자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노량진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형진)은 지난 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총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설에 다녀간 건설사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산업, 고려개발 등이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내달 2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코로나19 우려에도 분양현장은 사이버모델하우스로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어내면서 청약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가 한창이던 3~4월에도 인천에서는 5만8,000여명이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에 몰렸다. 대구에서는도 청라힐스자이에 5만5,000여명이 1순위에 몰렸다. 이 기간 부산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1순위 평균 226.45대 1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았다.지방광역시 분양시장도 뜨거운 모습이다. 총선이 끝나면서 일정을 미뤄왔던 아파트와 오피스텔 물량들이 분양을 시작하며 점차 물량이 증가할 전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1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 파트너 선정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진행한 현장설명회에 10곳이 넘는 건설사가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삼성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규호)은 지난 1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중·대형사 16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는 호반건설, 반도건설, 일성건설, 이수건설, 한화건설, 대림산업, 고려개발, 효성중공업, 아이에스동서, 동부건설, 한진중공업, 신동아건설, 롯데건설, 태영건설,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