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가 고덕택지지구 내 명일동 지역에서는 첫 재건축을 추진한다.시는 지난 28일 강동구 명일동 56 일대에 위치한 고덕현대아파트의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1980년대 개발된 고덕택지에 건설된 아파트로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연장에 따른 신설역세권의 호재가 예상된다.고덕현대가 위치한 명일2동 일대는 5호선 고덕역세권 상업지구로 초·중·고교가 6곳이 위치해 있고, 경희대병원과 강동아트센터, 강동그린웨이(명일공원) 등 기반시설과 녹지공간이 풍부한 강동구의 대표 주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총공사비는 4,746억4,738만9,000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47%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앞서 대우건설은 지난해 12월 3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자로 선정된 바 있다. 당시 수주로 대우건설은 창사 첫 수주 5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앞으로 삼익파크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14개동 1,50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단지명은 ‘써밋 듀 포레’로 제안했다. ‘듀 포레’는 프랑스어로 신, 우상을 뜻하는 Dieu,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창사 이래 첫 ‘5조 클럽’에 가입했다. 이는 지난달 사상 첫 ‘4조 클럽’ 달성에 이어 한 달여 만에 이룬 성과다.삼익파크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우건설은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시공자로 최종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길동 5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5,945㎡이다. 여기에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14개동 1,50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가 1차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수직증축 리모델링을 본격화할 전망이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지선)은 지난 22일 강동구청으로부터 1차 안전진단 용역 결과 B등급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위해서는 B등급, 수평증축은 C등급을 받아야한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동구 고덕로61길 3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141.4㎡이다. 현재 최고 22층 4개동 448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조합은 향후 수직증축 리모델링으로 29가구를 늘려 최고 25층 477가구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고덕
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리모델링과 정비사업 부문 실적은 총 2조4,400억원을 돌파했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17일 강동구 천호동 HJ컨벤션센터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우건설이 조합원 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먼저 사업계획에 따르면 고덕현대아파트는 강동구 고덕로61길 37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141.4㎡이다. 조합은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3~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477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 현재는 최고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 열차에 여의도와 반포, 고덕 등 주요 구도심 정비사업장들이 속속 탑승하면서 속도가 붙고 있다. 특히 6·1 지방선거 결과 지난해 4월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 유지가 확정되면서 정책이 힘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신속통합기획은 오 시장이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후 내놓은 대표적인 정비사업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공공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단계부터 지원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를 통해 통상 5년 정도 소요됐던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수립 절차를 2년으로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게 시의 설
올해 마수걸이 수주가 늦어졌던 대우건설이 뒷심을 발휘하며 상반기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경기 안양시 평촌초원한양아파트 리모델링사업과 강원 원주시 원동 다박골 재개발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밝혔다.대우건설은 올 4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달에만 대전 서구 도마·변동13구역 재개발, 서울 서초구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평촌초원한양 리모델링, 원동 다박골 재개발까지 4건을 연거푸 수주했다. 이로써 총 수주금액은 1조3,222억원을 달성했다.▲평촌초원한양아파트, 1기 신도시 중
대우건설이 소규모재건축사업에서 처음으로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다. 대우건설은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에 푸르지오 써밋을 제안해 지난 11일 수주에 성공했다.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홍상욱)은 이날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대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4~지상20층 아파트 2개동 2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공사비는 984억원으로 3.3㎡당 875만원 수준이다.단지명은 서초 써밋 엘리제로 정했다. 프랑스 왕실의 엘리제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콘셉트로 단지 외관에
전국 곳곳에서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릴레이가 펼쳐질 전망이다.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리모델링으로 노선을 명확하게 정한 단지들이 연달아 시공자 선정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 단지들의 공통점은 당장 재건축 추진 요건인 준공 30년 이상을 충족하거나 안전진단 D등급 이하를 받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서울의 경우 고덕현대아파트와 거여5단지, 목동우성, 경기권에서는 초원한양, 두산·우성·한신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목동우성을 제외한 나머지 단지들은 대우건설이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수주가 유력하다. 부개주공3단지에서도
대우건설이 올 2분기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부문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우는 1분기까지만 해도 10대 건설사 가운데 유일하게 정비사업과 리모델링 실적이 전무했다. 하지만 2분기 신길우성2·우창 재건축과 고덕현대 등 다수의 리모델링 수주가 예상되면서 지난해 창사 이래 ‘3조 클럽’ 달성에 성공했던 명성을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가장 먼저 수주가 예상되는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 재건축사업장이다. 이 단지는 지난달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에 대우와 DL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업
리모델링도 건설사들의 주요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경우 상반기에만 서울 고덕현대 등 수도권 곳곳에서 리모델링 수주를 노리고 있다. 특히 SK에코플랜트도 인천 부평 부개주공3단지 입찰에 적극 나설 움직임을 보이면서 사실상 10대 건설사 모두 리모델링에 진출한 상황이다.먼저 SK에코플랜트는 쌍용건설과 손을 잡고 인천 부평구 부개주공3단지의 리모델링 시공권 확보에 나섰다. 만약 수주에 성공할 경우 SK에코플랜트로서는 리모델링 첫 진출 사례다.실제로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는 SK에코플랜트·쌍용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이 수의계약으로 전환될 전망이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지선)은 지난 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대우는 이곳 첫 번째 현설에도 참석하는 등 시공권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우선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을 지정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이르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31일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은 2021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인 건설사만 참여가 가능하다. 또 한국신용평가 A-(회사채 기준) 등급 이상인 건설사만 참여할 수 있다.또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보증금으로 내달 7일 오후 6시까지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25억원과 이행보
서울 강동구 고덕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덕현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김지선)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40억원 중 5억원을 현장설명회 보증금으로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5억원은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25억원과 이행보증보험증권 10억원으로 각각 나눠 납부토록 정했다. 또 2021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한국신용평가 A-(회사채 기준) 등급 이상인 건설사만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서울 강동구가 신속통합기획 재건축 후보지로 선정된 고덕현대아파트를 비롯한 세 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구는 지난달 28일 명일동 56번지(고덕현대아파트)일대 3만7,658㎡, 천호동 338번지 일대 3만9,078㎡, 상일동 300번지 일대 9만6,048㎡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8일까지다.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규정에 따라 토지를 거래할 때 허가를 받아야하는 구역을 말한다.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했다. 추진주체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직접 소통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6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더샵갤러리 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협의회 초대 회장은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이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과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장홍철 상록타워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조합장을 임명했다.협의회 구성 단지들은 총
최근 리모델링 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추진위원회·조합으로 구성된 협의회가 출범할 전망이다. 협의회를 통해 조합들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정치권과의 소통 창구를 만들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다.지난 21일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는 오는 26일 발대식을 열겠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서정태 자양우성1차 조합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부회장은 이근수 이촌현대 조합장, 김치붕 대치1차현대 조합장, 장승렬 신답극동 조합장, 하헌용 잠원훼미리 조합장, 상록타워 장홍철 조합장, 류지택 신도림우성1차
오세훈 서울시장의 스피드 주택공급의 일환인 신속통합기획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재개발 후보지 첫 공모에서 연말까지 25곳 내외를 선정할 예정인 가운데 무려 100곳이 넘는 곳이 참여했다.경쟁률이 치열한 만큼 자치구도 후보지 추천 대상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산구의 경우 무려 65% 동의율을 확보했던 원효로4가구역이 추천 대상에서 탈락했다. 자치구별로 추천 대상을 4곳 이내로 제한하면서 대거 탈락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이다.신통기획의 흥행은 재건축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이미 여의도 시범과 강남 대치미도, 송파 장미1·2·
서울 강동구 명일동 일대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여러 단지가 속속 안전진단을 통과하는 등 재건축 사업 출발선에 서고 있다. 강동구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둔촌주공 바로 다음 규모를 자랑하는 대단지 삼익그린맨션2차부터, ‘명일4인방’으로 불리는 신동아·우성·고덕현대·한양아파트, 마지막으로 고덕주공9단지까지 6곳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6개 단지를 합쳐 총 5,926가구로 이루어져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둔촌주공과 맞먹는 규모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먼저 최대 규모인 삼익그린맨션2차아파트는 1983년 준공됐다. 이 단지는 강동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