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정평가용역비1) 종전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정비사업조합은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를 위하여 조합원들이 출자하는 종전 토지 및 건축물울 감정평가하기 위하여 구청장 등이 추천한 2개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종전 부동산을 평가하게 된다. 종전자산은 건설용지에 해당되며 당해 건설용지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는 토지관련 원가에 해당된다.감정평가용역비는 감정평가업자가 전액 세금계산서를 교부하여아 한다. 조합입장에서는 토지관련원가로 전액 매입세액불공제를 받게 된다.2) 종후 자산에 대한 감정평가용역비=감정평가업자는 종전자산에 대한 평가와 함께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8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6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2~지상27층 4개동 전용면적 53~84㎡ 총 4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세대 △59㎡ 144세대 △74㎡A 107세대 △74㎡B 81세대 △84㎡A 20세대 △84㎡B 20세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세대이며 입주는 26년 9월로 예정되어 있다
조합이 재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공유지를 매입한 이후 법원의 판결로 조합설립인가가 무효가 됐다. 그렇다면 해당 국공유지에 대한 매매계약을 취소하고, 매매대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법원이 매매계약을 취소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재판장 정우정)는 지난 8월 A재개발조합이 대한민국과 서울 동대문구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반환’ 소송에서 이 같이 판결했다고 밝혔다.판결문에 따르면 A재개발조합은 지난 2006년 구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이듬해인 2007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이후 재
공사비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공자를 해지할 경우 자칫 대규모 손해배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법원이 협상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채 시공자를 해지한 조합에게 대규모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서울 서초구 반포아파트3주구와 제주 이도주공2·3단지는 시공자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손해배상금액은 각각 160억원과 60억원 수준이다.이번 소송의 핵심은 본계약 과정에서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공자를 해지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즉
최근 공사비 증액 문제로 시공자 교체 카드를 꺼내든 현장에서 극적으로 타결이 이뤄지고 있다. 건설사는 물론 조합원들도 시공자 해지에 따른 불확실성에 직면하기보다는 안정성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지 직전에 막판 봉합이 이뤄졌더라도 구역별로 세부적인 내용은 각기 다른 만큼 향후 협상결과를 내놓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관측이다. “기존 시공자와 협상 이어가자”… 조합원, 시공자 해지에 부결표 던져지난 22일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총회에서 시공자 계약해지 안건이 조합원의 반대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조합은 GS건설·
Q. 공사계약 등으로 사업인가고시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분양신청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기간경과가 관리처분에 영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72조는 사업시행계획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시공자를 선정한 경우에는 시공자와 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120일 이내에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사업시행계획인가의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 등을 토지등소유자에게 통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사업시행계획인가고시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분양신청 절차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조합은 시공자와의 공사도급계약 과정에서 난항을 겪게 된다. 조합과 시공자가 각자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을 계약서에 포함시키기 위해 줄다리기를 하면서 원만한 협의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부 조합에서는 본계약 협의가 어렵다는 이유로 시공자 선정을 취소하는 등의 강수를 두기도 한다.하지만 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법원이 조합의 무리한 요구 조건으로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음에도 시공자 선정을 취소했다는 이유로 손해를
조합이 시공자를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도 준공까지 4~5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그 사이의 물가인상을 얼마나 반영할지는 큰 숙제다. 조합원들로서는 증액의 여지를 남기지 않고 계약한 금액대로 공사를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겠지만, 한 번 더 생각하면 공사비를 묶어두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조합이 물가인상을 전혀 반영해주지 않는다면 시공자가 물가인상으로 인한 비용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시공권을 포기할 가능성이 있고 자재의 품질·저하로 원하는 수준의 고급 아파트를 짓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물가인상에 따라 증액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의 재건축 공사가 결국 멈췄다. 시공사업단은 조합에 예고한대로 지난 15일 인력과 장비를 철수한 후 유치권 행사에 들어갔다. 이에 대해 조합도 ‘시공자 해지’라는 초강력 카드를 꺼내들며 맞불 작전에 나섰다. 시공사업단이 10일 이상 공사를 중단할 경우 해지 절차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은 지난 15일 입장문을 통해 조합의 귀책사유로 공사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시공사업단은 지난 2019년 12월 조합 임시총회에서 공사계약 변경의 건이 가결됨
제10조(자료의 제출 및 보관) ①“을”이 “갑”의 정비사업관련 업무를 하면서 토지등소유자 또는 조합원으로부터 징구한 서류, 조합명의로 발송한 문건 등은 전부 “갑”의 사무실에 보관하여야 하며, 이를 “을”이 독자적으로 보관하여서는 안된다.②“을”이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필요한 자료를 “갑”에게 요청 시 “갑”은 이에 응하여야 하며, “을”은 “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개인신상 정보를 비롯하여 업무상 지득한 “갑”의 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 유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만일, “갑”의 동의 없이 해당 자료와 개인신상정보 등의 유
1.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업무◯ 재건축·재개발조합의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법’이라고 한다) 제102조에 따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으로 등록을 하여야만 법이 정하는 업무를 할 수가 있다.◯ 법에서 정하는 있는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의 업무를 보면 아래와 같다.제102조(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등록) ①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추진위원회 또는 사업시행자로부터 위탁받거나 이와 관련한 자문을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본·기술인력 등의 기준을 갖춰 시·도지사에게 등록 또는 변경(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미한 사항의
현대건설이 3년 연속 재개발·재건축 수주 1위 달성을 위해 내달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9일 마천4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3조 클럽 가입을 목전에 두게 됐다. 현재까지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 등 총 12곳에서 2조9,826억원의 수주고를 올린 상황이다.마천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명산)은 지난 9일 임시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의 수의계약 여부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 결과 534표 중 466표를 얻어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공사비는 3,834억원 규모다.또 이날 총회에서는 시공자 선정(수의계약) 및
■ 서울특별시 정비사업 공사표준계약서 조문별 해설■ 제9조(공부정리등)◯조문에는 「관련법령이나 정관등에 따른 조합원 자격이 없는 토지등소유자의 소유권정리, 제측량에 의한 지적정리, 소유권 이외의 권리(저당권, 임차권, 지상권 등)정리, 건축시설의 준공 후 보존등기 및 기타 공부정리는 “갑”의 책임과 비용으로 처리하되, “을”은 이에 적극 협조하여야 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다.◯조합이 정비사업을 한 뒤에 신축건축물을 준공인가 받고 나면, 이전고시를 거친 후 조합원분양분에 대해서는 해당조합원 명의로 보존등기를, 조합보유분(주로 보류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면서 주거생활 중 ‘건강’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이 발표한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친환경 자재와 환기 시스템 등 건강에 중점을 둔 아파트가 전체의 34%를 차지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대표 아파트가 머지않아 탄생할 전망이다. 바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21차아파트가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입주민 건강을 챙기고, 100년을 살아도 끄떡없는 ‘초우량아파트’ 건립을 목표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재건축 성공을 예견하고 있는 조합원들의 호응도
한진중공업과 결별을 선택한 인천 부평구 갈산1구역이 새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갈산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임춘식)은 지난 2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8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입찰은 내달 18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면 된다.지난 2009년 7월 재개발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갈산1구역은 이듬해 조합설립인가까지 받으면서 빠르게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사업은
광주광역시의 최대 재개발 사업장인 광천동구역이 시공자인 프리미엄사업단과 결별했다. 본계약 협상 과정에서 하이엔드 브랜드(최고급 브랜드) 적용, 공사계약조건 등을 두고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계약을 해지키로 결정한 것이다.광천동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문기정)은 지난 11일 광천동 소재 웨딩그룹위더스 광주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자와의 도급공사계약 해지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1,254명 중 1,142명이 해지에 찬성했다.조합은 프리미엄사업단이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데다,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 불가 등을 고
1. 타 업체에 종사하면서 급여 부정수령조합 상근이사로 선출되어 급여를 수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 상근이사 기간 동안 타업체에서 근무하면서 월급(00개월)을 수령한 사실을 확인함(수사의뢰).2. 총회의결 없이 자금 상환방법 변경정비사업 자금을 차입하는 경우 자금차입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에 대해 총회의결을 거쳐야 하나, 조합에서는 총회의결한 “시공사 선정 이후 입찰보증금으로 차입금을 상환”하는 내용과 다르게 융자지원금을 받아 상환함(수사의뢰).3. 총회에서 자금차입관련 구체적인 이율 등 미 제시조합은 시공사 등에서 자금을
서울 서초구 신반포18차337동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31층 아파트 182세대로 재건축된다.구는 신반포18차337동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근)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지난 14일 인가하고 21일 이를 고시했다. 2019년 4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지 1년 9개월여만이다.고시문에 따르면 서초구 잠원동 49-17번지 일대 신반포18차337동은 면적이 5,917.7㎡로 이중 대지면적은 5,612.78㎡다.조합은 여기에 지하3~지상31층 아파트 2개동 18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40.01㎡ 3
Q. 조합추진위에서 추정분담금 용역계약을 체결하려 합니다. 인근구역 계약을 참조하고자 하는데 추가로 반영해야 하는 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A.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추정분담금을 산정·통지하는 경우 용역을 발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전가액, 종후가액, 사업비 등의 추산에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일부 개별 자치단체 업무지침 등이 변경되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추정분담금 토지등소유자 통지 전 검토/심사, 사업단계별 추정분담금 산정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추정분담금 계약에도 추세를
1. 국토부, 서울시의 조치내용 국토교통부와 서울특별시는 2019.11.26. 한남3 재개발사업에 대한 현장점검 결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고 함)등 현행 법령 위반 소지가 있는 20여건을 적발하고 수사의뢰, 시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토교통부는 서울특별시에 ‘합동점검결과’를 첨부한 공문을 하달하면서 수사의뢰등 필요한 조치가 조속히 이루어 지도록 협조요청을 함과 아울러, 현재 진행중인 정비사업 입찰은 주택정비제도와 사업의 적법성, 공정성 등을 훼손하여 입찰무효가 될 수 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