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양덕동 산261·235번지 일원(포항환호공원 1, 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3~지상38층 20개동 총 2,994세대(1블록 1,590세대, 2블록 1,404세대)로 구성된다. 블록별 세대 수는 1블록 △59㎡ 302세대 △84㎡ 994세대 △101㎡ 294세대이며, 2블록은 △59㎡ 364세대 △84㎡ 747세대 △101㎡ 293세대다. 이 중 1, 2블록 59㎡타입은 전체 분양이 완료 되었고, 101㎡타입 경우 일부 세대만 분양
올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분양 사업지 중 30% 이상이 청약경쟁률 0%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원자재가 인상에 따른 고분양가 부담, 지방 미분양 적체 문제로 청약시장의 양극화가 극심해졌다는 분석이다.18일 직방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올해 약 16만2,000호 가량의 아파트가 분양됐다. 기 분양된 전국 아파트 분양사업장(입주자모집공고일 집계기준)은 총 215개 사업지로 이중 67곳은 순위내 청약경쟁률이 0%대를 기록했다.연내 총 분양사업지 중 1/3인 31.2%는 소수점 이하의 저조한 청약성적표를 받은 셈인데 경남 남
3. 정비사업과 유사 사업과의 차이점정비사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리모델링주택조합사업, 지역주택조합사업과의 차이점은?■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 재개발 이외에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 소규모재건축, 리모델링, 지역주택 등의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그리고 법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이외에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주택법 등 서로 다른 법률도 많이 듣게 됩니다.위 사업들이 과연 어느 법률의 적용을 받는지, 그리고 같은 법률의 적용을 받는 사업은 어느 것들인지에 관하여 명확히 구별해 드리겠습니다.
경북 포항시 내 초기 재개발 구역들이 연이어 긍정적인 소식을 알리면서 추진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다수의 현장이 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이 머지않았거나 사전타당성 검토를 통과하는 등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재개발을 추진해오던 학잠1, 용흥4, 장성동 등 3곳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에서도 가장 많은 인구수를 기록하고 있지만 규모와 노후화에 비해 정비사업이 많이 진행되진 않았다. 실제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진행 중인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장 현황을 공개했는데 재건축이 2곳, 재개발이
GS건설이 경북 영주시에 첫 자이(Xi) 아파트 ‘영주자이 시그니처’를 내달 선보인다.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산 78-1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별 분양 세대수는 △84㎡A 415세대 △84㎡B 42세대 △84㎡C 166세대 △102㎡ 67세대 △117㎡ 73세대로 중대형 세대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6년 예정이다.단지는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일부 타입은 3면 발코니 확장으로 된 특화설계가 돋보인다. 집안 곳곳에는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경상북도 재개발·재건축 정비계획 주민입안 동의율이 기존 2/3 이상에서 3/5 이상으로 완화된다.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본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주민이 재개발ㆍ재건축 등 정비계획의 입안을 제안할 경우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비율을 완화해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마련됐다.허 의원은 “기존 조례에서는 입안권자에게 정비계획을 입안 제한 시 토지등소유자의
경상북도 포항시 두호1041블럭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가 이달 15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 6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10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이 사업은 포항시 북구 두호동 1041번지 일대에 위치한 구역면적 9,078.2㎡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5층 높이의 아파트 26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조합원 수는 120명으로 파악됐다.이곳은 동부초,
HDC현대산업개발은 경상북도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20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경산 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경산 2차 아이파크는 지하2~지상33층 전용면적 84~134㎡ 총 7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03가구 △84㎡B 86가구 △84㎡C 86가구 △112㎡A 156가구 △112㎡B 8가구 △125㎡ 2가구 △134㎡A 3가구 △134㎡B 1가구 등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압량지구는 맞붙어 있는 신대부적지구와 결합해 총 110만 여㎡ 규모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계획이다. 기 조
대구의 강남이라 불리는 수성구에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가 처음으로 분양에 나섰다.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48-2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범어 자이’가 그 주인공이다.27일 GS건설에 따르면 대구 내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범어자이는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범어자이는 지하6~지상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14㎡ 399가구,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52실로 구성된다.단지는 바로 옆 야시골공원이 자리한 숲세
사랑도 해보고, 취직도 해보고,승진도 해보고, 권력과 명예도 얻어보고,누구나 꽃피워내는 과정을살아가고 있습니다.꽃을 피워내기까지더딜 수도 있지만, 이를 탓하지는 마세요.늦게 핀 꽃은 성숙한 과정을 거친 만큼더 아름다운 법입니다.한국주택경제신문 독자들도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꽃피워내는 과정을 즐기기 바랍니다. ·경기미술 문인화대전 입선·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입선·문인화 정신과 공감전·한일 미술교류전·세종문화회관 한글기획전 외 다수 전시·2019 대국민 캘리그라피대전 경상북도 슬로건 손글씨디자인 공모전 장려상·2019 한글문화예술제 한
내달 전국에선 4.5만채의 새집이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겨울에는 분양시장도 한파가 불었지만, 이번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확산된 부동산 정책의 불확실성이 반영돼 부동산 시장에 이른 봄이 왔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월 전국서 임대를 제외한 총 4만5,227가구가 나온다. 2000년 첫 조사 이후 가장 많은 분양물량인데 종전 최고점인 지난해 2월의 1만3,198가구와 비교해도 3만 가구 이상의 차이를 보인다.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은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택지지구와 도시개발지구 위주의 공급이 활발하다. 전
2022년의 분양시장은 시작부터 큰 장이 벌어져 소란스럽다. 리모델링과 재개발 사업 등 여러 지역에서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공급유형도 다양하다. 2021년 연말에 분양을 계획하던 단지들 중 일부가 분양일정을 연기하면서 2022년 1월은 작년 동월 대비 분양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직방에 따르면 1월에는 45개 단지, 총 가구수 3만6,161가구 중 3만769가구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2021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 가구수는 2만3,633가구(189% 증가), 일반분양은 1만9,375가구(170% 증가)가 더 분양될
한화건설이 경북 포항시 북구 홍해읍 학천리에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를 이달 분양한다.한화건설이 시공을 하고 삼도주택이 시행을 맡은 한화 포레나 포항2차는 작년 4월 포항 최다 청약자가 몰린 ‘한화 포레나 포항’에 이은 KTX포항역세권 개발 지역에 공급하는 후속 단지다.이인 도시개발사업지에 공급한 ‘한화 포레나 포항’의 경우 1만8,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펜타시티, 성곡, 이인 KTX신도시 등 대규모 신 주거벨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포항 최다 청약자인 11,309명의 청약자가 몰렸고 이번에 분양하는 ‘한화 포레나 포항 2차’는 포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통상적으로 분양 시장도 옷깃을 여민다. 하지만 올해 12월 전국에서 7만 채가 넘는 역대급 새 집들이 나온다. 수요자 입장에선 옥석가리기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선 사고보자’라는 말은 옛말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부동산 시장에서 검증된 교통호재 수혜 단지가 ‘동가홍상’이라 조언한다. 교통이 편리하면 집값도 상승한 사례가 다수 검증돼 안정성이 높다는 이유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 7만4,625가구(임대 제외)의 분양물량이 나온다. 2000년 조사 이후 월별 단일 물량으로 가장 많아 이례적인
12월의 차가운 칼바람이 거세지고 있지만, 충북 제천시에는 재건축 훈풍이 불고 있다. 정비사업의 불모지였던 제천에서 최초로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단지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청전·시영아파트 공동재건축이 그 주인공이다. 제천은 충청북도에 속해있으면서도,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인접한 도시다. 도시의 규모가 크지 않은 만큼 정비사업 자체가 시행된 적이 없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재건축사업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청전·시영아파트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매가격이 2~3배 이상 올라
대우건설이 12월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482-1번지 일원에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김천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인 이 단지는 지하2~지상28층 8개동 전용면적 74~99㎡ 총 703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4㎡ 145가구 △84㎡A 310가구 △84㎡B 152가구 △99㎡ 96가구다.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인근에 김천역 경부선과 KTX 김천구미역, 경부고속도로 김천IC 등이 위치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고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건설사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전국에서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가 전체 분양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렸다.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올해 10월 전국에 분양을 앞둔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총 20개 단지, 3만5,202가구(임대 제외)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20년 10월) 2개 단지, 3,042가구가 분양한 것과 비교하면 세대 수 기준 10배 이상 증가했다.지역별로는 △경기 8곳, 1만4,927가구 △인천 3곳, 4,193가구 △광주 1곳, 3,214가구 △충북 2곳
이달에만 전국 49개 단지에서 총 3만5,177세대가 분양된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1만2,764세대가 많은 수치다. 일반분양은 1만1,810세대가 더 분양된다. 7월에 사전청약 물량 공급이 예정대로 진행되면서 일반분양을 준비하던 수도권 민간 아파트들의 공급 일정이 8월 이후로 대거 연기된데 따른 것이다.앞서 지난 7월 16일 수도권에서 1차 사전청약 입주자모집공고가 발표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전청약은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돼 청약 대기자들의 관심도가 높다. 이에 7월에 분양을 준비하던 일부 아파트는 사전청
3040세대가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으로 떠오르면서 학교가 가까운 단지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안전한 통학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며 이 중에서도 초등학교가 맞닿아 있는 아파트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1월~5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보면 전체 거래량 31만5,153건 중 약 50.93%에 해당하는 16만492건을 30대와 40대가 매매한 것으로 나타났다.즉 아파트 2채 중 1채는 3040대가 매매한 셈이다. 이러한 3040세대 수요자들에게 아파트 선택 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공청회에서 발표한 철도 호재 예상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발표된 사업(안) 중에는 비수도권 광역철도 사업이 대거 포함되면서 지방에도 잇따라 활기가 도는 모습이다.그동안 추진되어 온 대형 철도 호재들을 보면 GTX A·B·C 노선을 비롯해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 등 대부분이 수도권 지역에 치우쳐져 있었다. 이에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을 통해 수도권 집중과 지방권 소멸 문제를 해소하는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비수도권 광역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