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는 지난 8일 주택산업연구원(원장 서종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지재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황근순)와 공동으로 ‘도시 내 노후주택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었다.유 위원장은 “대규모의 일반 재개발·재건축이 아닌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 노후도 심화, 지진 위험도 증가, 침수 위험, 도로 협소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다”며 “단독·다세대·연립주택 등 대상지 유형별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기도의회가 1기 신도시 단독주택 재정비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특별법 및 단독주택 재정비 연구회’는 지난 26일 성남시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보고회를 겸한 토론회를 가졌다.이 의원은 “최종보고서에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내기 위해 연구회 회원들만 참여하는 단순 연구용역 보고회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토론회가 결합된 새로운 방식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경기도가 정비사업 준공 이후에도 청산을 지연하고 있는 미청산 조합에 대해 적극 관리에 나선다.도는 지난 15일 청산 지연으로 인해 횡령 등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조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조합은 준공 후 고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조합 해산 총회 소집 등의 해산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조합들이 고의로 청산 절차를 지연시키면서 장기간 임금·상여금을 받거나, 세금이나 채권 추심·변제 등을 위해 남겨둔 유보금을 횡령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수원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지난 14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주재했다.주제발표는 홍경구 단국대학교 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이창훈 수원특례시 재개발·재건축 공동협의회 회장, 이봉철 전국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회장, 안국진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 남지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했다.이날 홍 교수는 수원형 공공정비사업의 시도와 과제를 주제로 도시변화와 도시정비, 서울의 변화와 주택재개발의 과정을 언급하며 신속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원도심 쇠퇴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5일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을 비롯해 경기도와 광명시 관계자가 참석했고,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소하동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현황 등을 살피는 자리였다.정담회에 앞서 김 의원은 “지역의 공공재개발·공공재건축을 추진하는 경기도공기업은 지역주민과 더 많은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며 “투자한 이윤
경기 동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재개발 대토론회가 지난 12일 경기 하남시 하남농협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성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이날 강현철 경기대학교 건축안전공학과 교수는 ‘하남시 도시정비사업 추진 방향’을 주제로 도시정비사업의 이해와 최근 동향, 하남시 도시정비사업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강 교수는 “하남시의 지역여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비사업 적용은 물론 선제적인 주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지원에 신속하게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제371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 추경 예산안 편성에 대해 행정적 지연 없이 빠르게 집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도시재정비사업 경비지원은 정부가 올해 초 노후한 단지들의 재건축 규제 완화책을 발표한 후 경기도가 관련 비용을 추경 예산에 반영했다. 앞으로 도는 고양시, 광명시, 안산시 등 17개 시를 대상으로 51개 재정비사업에 안전진단, 기본계획 및 정비계획의 수립 등을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와 관련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과의 지난 28일 정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담회에서는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및 1기 신도시 특별법 등과 관련해 경기도의 활동 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이 의원은 “고도제한 규제는 성남시 전체 면적의 58.6%에 해당하는 지역에 설정돼 있다”며 “군이 정한 건축고도 제한 규제로 인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큰 장애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3차 고도 제한 완화를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연구회(회장 심홍순)는 지난 23일 ‘1기 신도시 계획 및 성과의 재평가를 통한 합리적 재건축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심 회장을 비롯해 곽미숙·김완규·안계일·김도훈·이상원·이인애 회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상영 교수, 최명섭 연구원, 경기도청 차경환 노후신도시정비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 연구 발표를 맡은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책임연구원인 이상영 교수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한 1기 신도시 계획 및 성과 재평가
일산신도시 내 단독주택지를 지역구로 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이 단독주택지도 특별법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1기 신도시 내 약 25%에 달하는 단독주택지는 녹물이나 누수는 물론 심각한 주차난과 대중교통난, 불법 건축물 단속 등으로 신음을 앓고 있다”면서 “특별법에 단독주택지를 포함하고 단독주택지의 종상향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특히 이 의원은 1기 신도시 재정비의 핵심 관건인 용적률 상향과 관련해 사업성을 확보하고 고층 과밀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이 지난 5일 광명6구역 GH공공재개발사업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광명6구역 GH공공재개발 추진위원회(가칭) 위원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다.현재 광명뉴타운 총 23개 구역 중 11개 구역에서 민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해제된 12곳 중 4곳에서 공공재개발 방식이 추진 중이다.이날 △광명6구역의 GH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을 위한 방안 △높은 공사비와 낮은 사업성으로 인한 주민 부담금 과중 우려 △구역 내 초등학교 이용 문제 △다양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주최한 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토론회가 지난 30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영일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택수 의원이 토론자로 나섰다.차경환 경기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 동향 및 특별법 주요 내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차 과장은 “전담부서 신설로 인력이 보강되었고 민관합동 TF팀을 통해 실무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추진 중인 연구용역을 통해 실질적인 초기 재정비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시 경기도의 역할’ 토론회가 지난 12일 열렸다.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차경환 경기도 도시주택실 노후신도시정비과 과장은 1기 신도시 재정비 정책 동향 및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발제하며 전문가 의견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첫 번째 발표를 맡은 류정호 GH 도시공간정비사업처 처장은 공공사업을 시행할 경우 행정절차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연구회(회장 심홍순)’가 ‘1기 신도시 계획 및 성과의 재평가를 통한 합리적 재건축 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심홍순 회장을 비롯해 김도훈 회원, 경기도청 차경환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상영·최명섭 연구원 등이 참석했는데 현재까지 수행한 연구과제에 대한 중간보고와 향후 연구일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책임연구원인 이상영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노후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원도심 재개발 추진시 경기도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12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도의원이 좌장을 맡는다. 토론회는 12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이번 토론회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회’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경기도의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정책 방향 및 정비 여건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노후주택 정비 △지역별 수요에 따른 맞춤형 주택 공급 등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정윤경 의원은 “1995년 준공된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이 지난 11일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사업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이날 정담회에는 정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도시재생과장, 노후신도시정비과장 등이 참석했는데 오는 5월 3일 군포시청에서 진행될 예정인 ‘원도심 재개발 사업 추진 시 경기도의 역할 토론회’의 사점 점검 차원에서 진행됐다.정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토론회에서는 원도심 재개발사업 관련 진행 사항을 점검하고 경기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정담회에서 담당 부서인 도시재생과와 노후신도시정비과는 △원도심
경기도의회가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합리적 방안을 마련한다. 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1기 신도시 재건축 관련 연구회(회장 심홍순)’는 지난 1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심 회장을 비롯해 곽미숙·이택수·이상원·이인애 회원, 경기도 차경환 노후신도시정비과장,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이상영·최명섭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심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30년 전에 계획된 신도시와 달라진 현재의 신도시 차별성을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 재건축 방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방안을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건축물 기준 완화 조례안이 경기도에서도 통과됐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더불어민주당, 부천2)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일 제367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채광, 환기, 소음, 배수 등이 취약한 지하층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이 완화된다. 이에 지하층의 전부 또는 일부를 주거용도로 사용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노후·불량건축물 기준은 20년으로 한다.이밖에도 △노후ㆍ불량건축물 구조의 다양화 △기부채
국토교통부가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경기도의 건의 사항이 대폭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7일 국토부가 발표한 특별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적용 정비 대상이 신도시급뿐만 아니라 준공이 20년 지난 100만㎡ 택지지구로 확대돼 도내 노후 지구들까지 특별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기본계획 승인과 특별정비구역 지정 전 협의 등 노후 계획도시 정비 과정에서도 경기도 권한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도는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를 추진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자 국회 계류 중인 발의안을 분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12일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최 의원은 “성남시가 서울공항 비행안전구역으로 건축 고도 제한을 받아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주거환경과 재산상 침해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고총의 제2 롯데월드는 군사시설의 안정성 논란에도 활주로 각도를 바꾸면서까지 허가를 내줬으면서 성남시가 여전히 건축 고도를 제한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에 최 의원이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