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세운지구 3곳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세운지구3-2, 3구역 △세운지구 3-8, 9, 10구역 △세운지구 6-3-3구역 등 3곳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세운지구 3개 구역은 지난해 12월 심의를 끝냈지만 건축물별 차별적 디자인을 보완해 보고한 것이다.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같이 하면서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경관을 창출하도록 계획했다. 특히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 및 관광인프라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활성화를 도모
서울 중구 무교다동 제29지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무교다동 제29지구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은 2,103.6㎡로 연면적은 2만7,507.2㎡다. 앞으로 이 곳에는 건폐율 48.87% 및 용적률 887.14%가 적용돼 지하6~지상23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이날 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
앞으로 토지등소유자 25% 이상이 반대하면 모아타운 공모 신청이 불가능해진다. 또 이전 공모에 지원했다가 선정되지 않은 경우 미선정 사유가 해소되지 않으면 지원할 수 없다. 특히 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구청장이나 주민 요청에 따라 건축허가도 제한된다.서울시는 모아주택·모아타운 투기 세력 유입을 차단하고 사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의 실행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모아주택·모아타운 갈등 방지대책’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은 21일부터 즉시 적용된다.이번 대책은 지난 7일 발표한 ‘강남3구 연합 모아타운 반대 집회 관련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37층 아파트 920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미아동 45-31번지 일대 강북3구역은 대지면적이 2만1,240.3㎡로 연면적은 17만8,478.95㎡다. 여기에 건폐율 35.18% 및 용적률 499.7%를 적용해 지하5~지상37층 공공주택 92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전용면적 기준 △39㎡ 54세대(공공 48세대 포함) △59A㎡ 108세대(공공 55세대 포함) △
서울 성북구 신길음1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길음동 31-1번지 일대 신길음1구역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이 8,390㎡로 연면적은 8만1,086.33㎡다. 여기에 건폐율 59.31% 및 용적률 832.99%가 적용돼 지하8~지상46층 공공주택 405세대(공공 111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39㎡ 10세대(공공 5세대 포함) △44
서울 중구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도 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명동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을지로2가 185번지 일대 명동구역 제1지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을지로3가역 사이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이 2,735.4㎡로 연면적은 4만5,522.17㎡다. 여기에 건폐율 49.54% 및 용적률 1,031.7%가 적용돼 지하8~지상24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선다.건축위원회는 1층과 2층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홀
서울 중구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도 건축심의 대열에 합류했다. 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무교다동구역 제3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을지로1가 42번지 일대 무교다동구역 31지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깝다. 대지면적이 1,936.5㎡로 연면적은 3만88.73㎡다. 여기에 건폐율 49.99% 및 용적률 1,048.57%가 적용돼 지하7~지상27층 업무시설·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건축위원회는 사업 대지 서측에 공공이 휴게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방형 녹지와 공개공지를 계획했
서울 마포구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4일 열린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노고산동 109-62번지 일대 신촌지역 마포4-10지구는 경의중앙선 서강대역과 가깝다. 대지면적이 3,853.7㎡로 연면적은 4만7,685.69㎡다. 여기에 건폐율 59.85% 및 용적률 772.9%를 적용해 지하7~지상29층 공동주택 295세대와 오피스텔 18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공공주택은 △37㎡ 22세대(공공
서울 영등포구 신길2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 곳에는 49층 아파트 2,550세대가 들어선다.시는 지난 4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신길2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5일 밝혔다.신길동 190번지 일대 신길2구역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길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이 9만2,531㎡로 연면적이 46만516.74㎡에 이르는 대형 단지다. 여기에 건폐율 16.68% 및 용적률 299.88%를 적용해 지하4~지상49층 아파트 2,550세대(공공 6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서울 중구 세운 5-1·3구역이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통해 37층 높이의 빌딩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3일 건축위원회에 상정된 ‘세운 5-1·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2·5호선 일지로4가역 인근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맞춰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이번 건축심의안에 따르면 중구 산림동 190-3번지 일대에 위치한 세운 5-1·3구역은 6,424.6㎡의 면적을 정비한다. 건폐율 49.27%, 용적률 1,502.05%를 적용해 지하8~지상37층
서울 마포구 마포4-12지구가 건축심의를 통과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13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신촌지역 마포4-1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지난해 6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 통과한 건축심의안에 따르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5~지상24층 높이로 2개동에 도시형생활주택 236세대와 오피스텔 42실, 근린생활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59.99%, 81
서울 서초구 삼호가든5차가 재건축을 통해 300여세대 규모의 신축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3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삼호가든5차아파트 주택정비형 재건축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서초구 서초중앙로 242에 위치해 1만3,363.5㎡의 면적을 정비할 예정이다. 건축개요에 따르면 건폐율 19.91%와 용적률 299.98%를 각각 적용해 공동주택 305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한다. 아파트 높이는 지하3~지상35층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2세대(공공주택 37세대 포함) △84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29층 아파트 987세대로 재개발된다.시는 지난 23일 제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량진8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대방동 23-61번지 일대 노량진8구역은 대지면적이 4만2,080.9㎡로 연면적은 16만7,813.7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16% 및 용적률 232.59%를 적용해 지하4~지상29층 아파트 987세대(공공주택 17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6㎡ 116세대(공공주택
서울 동작구 노량진2구역이 재개발을 통해 최고 45층 높이의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9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노량진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로 층수 상향은 물론 통경축을 추가로 확보해 쾌적한 단지를 건립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하철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2구역에는 공동주택 2개동에 지하4~지상45층이 적용된다.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49.29%와 413.99%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공공아파트 108세대와 분양 303세대 등 411세대와 부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7단지와 영등포구 양평동 신동아아파트의 재건축 정비구역 효력이 2년간 연장된다.시는 지난 4일 개포주공6·7단지와 신동아아파트의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에 대한 해제기한 연장을 시보에 고시했다. 해당 구역들은 모두 조합설립인가 이후 3년 이내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지 않아 해제기한이 도래하는 곳이다.개포주공6·7단지의 경우 지난 2017년 11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2021년 1월 22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강남구 개포동 185번지 일원으로 면적이 11만6,684.1㎡인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번 고시로 202
서울 동대문구 전농구역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이곳에는 49층 아파트 1,117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지난 26일 제2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전농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전농동 494-1번지 일대 전농구역은 대지면적이 1만8,415.5㎡로 연면적은 22만7,376,62㎡다. 여기에 건폐율 48.21% 및 용적률 742.11%가 적용돼 지하8~지상49층 공동주택 1,117세대(공공주택 190세대 포함)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전용면적 기준 △39㎡
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이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이 곳에는 2,331세대가 들어선다.보광동 360번지 일대 한남4구역은 면적이 16만258㎡로 올 2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올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이번 계획은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도로를 확폭했고 공공기여비율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용적률도 상향됐고 일부 주동들의 높이도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이 사랑제일교회를 제척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시는 지난 21일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장위10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장위10구역은 2017년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그동안 사랑제일교회와의 갈등으로 재개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되면서 사업에도 다시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종교시설 제척에 따라 정비구역 경계를 조정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 계획도 수정한다. 지역에 필요한 공원, 주민
시는 지난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잠원동 70번지 일대 ‘신반포4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지난 1979년 준공된 신반포4차아파트는 14개동에 1,212세대 규모의 노후아파트 단지이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으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지난 2020년 말 주민제안으로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이 제출됐다. 하지만 아파트 측과 상가 측 간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고, 협의 과정과 입안 절차 등을 진행하면서 도시계획위 상정이 다소 늦어졌다.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신반포4차아
지하철7호선 상도역 인근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가 공급된다.서울시는 지난 12일 건축위원회에서 ‘상도동 154번지 일원 상도역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의 건축심의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에는 지하5~지상42층 높이로 7개 동에 공동주택 1,066세대(공공 272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건축위는 지난 심의에서 지적했던 통경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35층에서 42층으로 변경해 총 5개의 통경축을 확보했다. 또 북향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일부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