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을 전면 개정한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15년간 운영해 온 ‘공동주택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기준’을 개정하고 내일(23일)부터 사업계획 수립시 즉각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지금은 △우수디자인 △장수명주택 △녹색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신재생에너지공급률 △지능형건축물 △역사문화보전 등으로 구분해 최대 20%p 이내에서 용적률 인센티브가 적용됐다. 앞으로는 △공공보행통로 △열린단지 △공개공지 △돌봄시설 △방재안전 △지역기반시설정비 △지역특화에 따라 최대 20%p 이내에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경기 과천시 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과천 위버필드가 입주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 28일 과천2단지 재건축사업에 대해 준공인가를 고시했다.과천2단지는 대지면적이 10만677.6㎡로 여기에 건폐율 15.9% 및 용적률 227.62%가 적용돼 지하3~지상35층 아파트 21개동 2,12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섰다. 기존 1,620세대에서 508세대가 증가한 것이다.시공은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맡았다. 과천 위버필드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뿐만 아니라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1등급 등을 받은 대표적인 친환
경기 과천시 ‘과천 위버필드’내 주민공동시설이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비주거건물로는 이번이 국내 최초다. SK건설은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제로에너지건축물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고 에너지 손실은 최소화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제로에너지 실현 정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가장 높은 등급인 1등급은 에너지자립률 100% 및 에너지 효율 1++등급 이상 건축물에만 부여된다. 과천 위버필드 주민공동시설은 에너지자립률 158%, 에너지효율 1
대전 서구 탄방동2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달 27일 탄방동 68-1번지 탄방주공아파트 일대 탄방동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동우)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곧바로 이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기존 건축물 철거 예정시기는 올 12월이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오는 2018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고시문에 따르면 탄방동2구역의 면적은 3만9,203.4㎡로 최고 22층 아파트 77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31세대다. 540세대는 이미 조합원들이 분양
㈜한국건설환경(대표 박상원·사진)은 건축/도시 친환경 분야의 수치해석 및 응용신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환경영향평가, 환경분쟁소송(일조, 소음), 녹색건축인증 외 각종 제도권 인증 등 환경관련업무를 중심으로 최고의 기술력과 인력,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토털 건축환경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이다.지난 2002년 한국씨아이엠 환경분석연구소를 창설한 후 일조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조권 분석업무를 진행해 왔다. 특히 연구소 창설 1년만에 재건축에 따른 주변지역 일조감정평가를 20여건 수행했을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았다.또 서울시에서는 뉴타운
도로 사선제한이 폐지된다. 소규모 합동재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해 건축기준도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대통령 주재 제2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도시 및 건축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도로 사선제한 폐지=건물 각 부분의 높이를 도로 반대쪽 경계선까지 거리의 1.5배 이하로 제한하는 사선제한 규제를 폐지한다.사선제한 규제는 도시개방감 확보 등을 위한 규제이지만 현실에서는 용적률 규제 수단이 되어서 사업성을 저하시키고 계단형 건물, 대각선 건물 등을 양산하여 오히려 도시미관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 준공 후 계단형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