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1차 청년,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발표하며 입주 자격 검증 및 계약 체결 절차를 거쳐 6월 말 이후 입주가 가능하다.매입임대 사업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좋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이다. LH는 지난해 약 1만4,000세대를 공급했다.LH는 이번에 전국에서 총 3,332세대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513세대 △신혼·신생아
28. 정비사업 자금 마련이주·철거·착공시까지 조합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사업진행이 가능하다고? 사기 아닌가요?■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재건축·재개발을 하려면 많은 돈과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신 많은 분이 알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 많은 사업단계를 거치면서 막바지를 향하여 달리는 부분이 이주·철거·착공 단계인데, 이때까지 많은 사업비용이 지출됩니다. 그래서 그 많은 비용을 조합원들이 전부 납부하여 그 돈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텐데, 이상하게도 재건축·재개발 등은 이주·철거·착공 때까지도 조합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국회의원이 재건축 1+1 입주권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발의한다. 또 종합부동산세법과 조세특례제한법 등 중과세를 면제하는 법안도 함께 발의한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분당 지역의 인구 구성을 보면 어르신들이 대형 평수에서 두 분만 사는 경우도 다수 목격할 수 있고, 이 분들의 상당수가 이번 신도시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재건축 사업에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재건축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의율 확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8일부터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청약을 접수한다. 오는 10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내달 1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계약체결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청약단지는 노원구 공릉동 240-1번지에 위치한 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 294세대로 노후 군 관사 부지가 재탄생한 곳이다. 이번 청약 대상은 공공분양 139세대다. 나머지 세대는 향후 행복주택 등으로 공급된다.서울공릉 신혼희망타운은 전 세대 전용면적 59㎡ 단일평형으로 전 세대 발코니 확장형으로 시공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2027년 10월이다
Q 종전주택을 취득한 후 보유하고 있던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지위가 2021.1.1.이후 분양권이 된 경우 소득세법 시행령 제156의3조 ‘종전주택 취득일부터 1년 이상 지난 후 분양권 취득’ 규정을 적용할 때 분양권 취득일이 지역주택조합의 사업계획 승인일인지 공급계약 체결일인지 여부?A 소득세법 시행령 제156조의3에 따른 ‘종전주택을 취득한 후 1년 이상이 지난 후에 분양권을 취득’하는 규정을 적용할 때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의 지위가 2021.1.1.이후 분양권이 된 경우 그 분양권의 취득시기는 주택법 제15조에 따른 ‘사업계획승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4일부터 올해 3차 청년·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신축 및 기존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이번 3차 정기모집을 통해 전국에 총 3,044세대를 공급한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1,316세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728세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1,495세대이고 그 외 지역이 1,549세대다.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39세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 1,248세대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8일 오후 2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 10년, 고령자의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548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
정부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현실화 방안이 또 다시 미뤄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9월 개선안 발표 이후 국회에 관련 법안이 제출됐지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 국토법안심사소위를 열고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상정했지만, 축조심사 후 의결까지는 진행되지 못했다. 현행 부동산 침체 상황에서 재초환을 완화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됐음에도 구체적인 시행 방법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국토법안심사소위는 내달 11일 세부적인 내
1. 시공자 선정 시의 세무1) 부가가치세=시공자가 총회에서 선정된 후 조합과 가계약을 한다. 가계약 이후에는 시공자에서 조합에 정비사업관리업자 용역비 등 각 협력업체 용역비에 대한 자금을 대여하고 해당 자금을 조합에서 집행을 한다. 통상적으로 자금집행 시기는 시공자 선정계약일 이후 30일 내에 협력업체용역비 미지급액을 일시에 지급한다. 이 경우 협력업체들 중 일부의 업체가 추진위원회단계에서의 용역비에 대하여 현금주의에 의하여 세금계산서를 일시에 발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하여는 당초 계약서상 용역의 공급시기(통상 중간지급조건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공공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한 청약 신청 서비스 도입에 앞서 대국민을 대상으로 ‘청약홈 마이데이터 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본격 도입을 앞두고 있는 청약홈 마이데이터 연계 서비스를 국민 누구나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다.청약홈 마이데이터 연계 서비스는 청약홈 시스템에 주민등록표 등·초본을 연계해 청약 신청단계에서 세대주 여부, 해당지역 거주기간 등 기초정보를 자동 입력하는 것으로 청약제도 이해 부족으로 인한 부적격자 발
롯데건설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한 달간 고객 만족(CS) 서비스 일환으로 롯데캐슬 입주민에게 캐슬링(CASTLing)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롯데건설의 캐슬링은 지난해 11월 통합 고객 만족 서비스를 구축하고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론칭한 CS서비스 브랜드이며, 이번에 진행하는 캐슬링 문화행사는 전국 롯데캐슬 중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제공된다.문화행사로는 봄맞이 단지의 날 행사와 삼베 수세미,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관련 원데이 클래스, 재활용 분리수거 인식 개선 체험 등 다양한 입주민 참여
피고는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재건축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설립된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2020.10.13.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원고를 이사로 선임하였다. 그런데 원고는 2016.3.15. 정비구역에 위치한 아파트를 취득한 후 2016.4.20. 전입하여 거주하다가 2018.12.31. 전출하였다. 즉 이사 선임일을 기준으로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 내에서 1년 이상 거주하였으나 이사 선임일 당시에는 정비구역 내에서 거주하지 않은 상태이다. 원고가 피고의 이사로 선임될 자격을 보유하는지 여부?1. 이사의 자격요건에 관한 도시정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연말 정기국회때에 법률이 개정되기도 하는데, 작년 정기국회때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의 개정없이 해를 넘겼습니다.하지만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인 개정안이 많이 있습니다. 분양권, 정비계획, 안전진단 등의 내용도 있으나 조합운영과 직결될 수 있는 개정안 5개를 추려서 아래에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아래 내용들은 개정된 것이 아니라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계류 중인 안이기 때문에 심의과정에서 수정되거나 개정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1. 전자투표 도입 가능성가. 현행◯ 도시정비법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022년 2차 행복주택 입주자를 9일부터 모집한다. SH는 재건축 아파트를 포함한 신규 단지 966세대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17세대 및 예비입주자 537세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이하 보증금 6,200만원에 임대료 21만원 △전용 39㎡이하 보증금 8,100만원에 임대료 29만원 △전용 49㎡이하 보증금 1억5,600만원에 임대료 54만원 △전용 59㎡이하 보증금 2억100만원에 임대료 68만
현대건설이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DMC역’ 견본주택을 25일 열고 공급에 나선다.힐스테이트 DMC역은 지하5~지상36층 2개동 전용 59~75㎡ 총 299가구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조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27년 4월이다.타입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60가구 △59㎡C 30가구 △59㎡D 21가구 △59㎡E 22가구 △63㎡A 8가구 △63㎡B 8가구 △75㎡A 60가구 △75㎡B 30가구다.평면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75㎡ 중·소형 타입 위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내달 4일부터 약 20일간 진행된다. 국토교통위원회 분야에서는 윤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재건축·재개발, 리모델링 관련 규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정부는 도심지 내 주택공급의 핵심으로 정비사업과 리모델링을 꼽고 있는 만큼 규제 완화를 예고하고 있다. 야당에서도 주택공급 확대에 공감하고 있지만, 정책의 효과나 안전성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정책 시행을 위해서는 법령 개정이 필요한 만큼 야당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2022년 국토교통위원회 국
8. 건축물 건축 등 행위 제한◯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하여 시행하는 재건축사업, 재개발사업 등은 동법 제19조에 행위제한 규정이 있어서 이에 따라 정비구역지정을 받으면 건축물의 건축 등 일정한 행위에 대하여 시장·군수등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는 위 법을 준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행위제한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법 개정시 이에 대한 조문을 신설하여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경우에도 행위제한을 받게 되었다. 신설된 조문의 주요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제23조의3(행위제한 등) ①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정부의 8·16 대책에 대한 후속 법안이 줄줄이 국회에 제출되고 있다. 270만호 공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비 사업을 비롯한 소규모정비사업, 도심복합개발사업 등 민간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제·개정안이 마련된 것이다. 우선 김선교 의원은 지난 18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김정재 의원이 민간방식의 도심복합개발사업을 도입하는 내용의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내놨다.
1. 임원의 자격제한 일반=조합 임원의 자격은 다음과 같다(법 제41조 제1항). ①정비구역에서 거주 또는 영업하고 있는 자로서 선임일 직전 3년 동안 정비구역 내 거주 또는 영업 기간이 1년 이상일 것 ②정비구역에 위치한 건축물 또는 토지(재건축사업의 경우에는 건축물과 그 부속토지를 말함)를 5년 이상 소유하고 있을 것.조합장은 선임일부터 제74조제1항에 따른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을 때까지는 해당 정비구역에서 거주 또는 영업하여야 한다(법 제41조제1항).임원의 피선임권을 일정 거주기간으로 제한한 것은 정비구역내 거주자라면 해당
법제처가 조합의 임원은 조합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는 취지의 법령해석을 내려 업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법에서 정하고 있는 거주기간이나 소유기간을 충족하면 조합원에 해당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법제처의 판단이다. 정비구역 내 거주하고 있다면 정비사업과 무관한 사람도 조합임원이 될 수 있다는 의미인 만큼 업계가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법률전문가들도 법제처가 법령 자구해석만으로 판단해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법제처, 법령상 조합임원 자격으로 거주·소유기간만 명시… 조합원에 해당할 필요 없어법제처가 조합원이 아니어도 조합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