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가야4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시는 지난 13일 가야4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 이번 고시와 함께 가야4구역은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위해 제2종일반주거지역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종상향하기로 결정됐다.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부산진구 가야동 648번지 일대로 면적이 10만7,147㎡다. 향후 평균 용적률 256.25%를 적용해 아파트 1,99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한다. 기존 규모는 1,263세대다.재개발을 통한 추정 비례율은 110%다.
동원개발이 부산 부산진구 개금2구역 재개발조합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공사비는 총 1,168억9,731만1,632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19.4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2023년 12월 1일로 착공예정일이며 종료일은 실착공일로부터 34개월이다.지난 2021년 6월 1일 인가받은 사업시행계획에 따르면 개금동 207-6번지 일원 개금2구역은 면적이 2만7,544㎡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64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59% 및 용적률 264.09%를 적용해 지하3~지상29층 아파트
부산 부산진구 개금1구역이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다. 구는 개금3동 480번지 개금1구역에 대한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해 내달 14일까지 주민공람을 진행한다고 15일 공고했다.공고문에 따르면 개금1구역은 개금초등학교 서측에 위치해 있다. 지난 2005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사업에 진척이 없었었다. 정비계획 수립시기도 2014년으로 지났다.구 관계자는 “개금1구역에 대해 정비구역 등의 직권해제 규정에 따라 해제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하게 됐다”며 “추진 상황으로 보아 지정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고 인정되는 경우”라고 설
부산 부산진구 신양아파트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 경쟁이 3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추광엽)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중흥건설, 지원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5월 28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산진구 개금동 61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368㎡이다. 조합은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270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2호선 냉정역과 개금역을
부산 부산진구 신양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추광엽)은 지난 1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조합은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부산진구 개금동 613-1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368㎡이다. 향후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최고 2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