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여주에서 첫 ‘자이’를 선보인다.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500-118번지 일대에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를 분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2~지상27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9㎡A 85세대 △59㎡B 81세대 △84㎡A 249세대 △84㎡B 248세대 △99㎡A 52세대 △99㎡B 52세대 △136㎡P(펜트하우스) 2세대 등 총 769세대로 구성됐다. 84㎡ 이하 중소형이 총 663세대로 전체의 86%를 차지하며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세대도 있으며 입주는 2027년 6
오는 4월 27일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정비방식이 도입된다. 1기 신도시를 비롯한 전국의 택지지구를 정비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대규모 면적을 대상으로 통합계획을 수립해 정비한다는 점에서 이른바 뉴타운으로 불린 도시재정비촉진사업과 일맥상통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대상지 규모나 수량이 모두 노후계획도시정비가 많아 영향력은 더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특히 기존의 정비사업과는 개념 자체가 다르다. 다수의 노후단지와 상업지역, 단독주택지까지 합쳐 개발하는 방식이 도입될 예정이다. 사실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2조6,7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953억원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908억원으로 지난해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 3조9,652억원 대비 5.7%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주실적도 2조6,78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제시한 신규수주액 2조816억원을 28.7% 상회했다.매출의 경우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기록됐다. 신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하나자산신탁이 강릉 포남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 22일 ‘포남동 1005-2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하나자산신탁을 지정개발자(신탁업자)인 사업시행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지난달 24일부터 사업시행자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한 바 있다.이 구역은 6,540㎡ 면적에 대해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공동주택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착수예정일은 2025년 11월로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한편 포남동 1005-2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KTX 정차역인 강릉역
하나자산신탁이 지난달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은하아파트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 은하아파트는 영등포구청의 협조 아래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은 물론 하나자산신탁의 노련한 업무진행에 따라 신탁방식 시행자지정 동의서 징구와 신탁계약 체결 시작 후 불과 8일만에 법적 동의요건을 충족했다. 이는 신탁방식 사업시행자 정비사업에 있어 전무후무한 기록이다.지난 1974년 준공된 은하아파트는 상가 없이 360세대, 40평형의 단일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의 용도지역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이었으나 여의도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일반상업지역으
하나자산신탁이 강릉시 포남동 1005-253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이 가시화하고 있다.시는 24일 ‘포남동 1005-253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지정개발자 지정 관련 공람·공고’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6,540㎡ 면적을 개발해 공동주택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람은 강릉시청 주택과에서 진행하며, 가로주택사업 관련 이해관계자는 공람기간 내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 착수 예정일은 2025년 11월이며, 2027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한편 이 구역은
신탁회사가 정비사업의 시행업무를 수행하는 신탁방식의 정비사업은 안정적이고 투명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는 점과 비대위와 집행부 간의 조합 내부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등 여러 장점을 바탕으로, 최근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나 2016년 도시정비법 개정에 따라, ‘토지등소유자(조합원)의 과반수 동의 요청’만으로 신탁회사 등으로 하여금 정비사업을 대신하여 시행할 수 있게 하는 ‘사업대행방식’의 정비사업 시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런데 신탁방식의 정비사업 추진이 대대적으로 도입되었음에도 이에 발맞춘 제도적 개선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0월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 뉴타운 내 이문3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이문 아이파크 자이’를 분양한다.이 단지는 지하6~지상41층 25개동 총 4,321세대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으며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세대가 일반분양 된다.단지별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1단지에서 △59㎡(A, B) 398세대가, 2단지에서 △20㎡A 77세대 △41㎡A 9세대 △59㎡(A, B, C) 569세대 △84㎡(A,
두산건설이 강원 강릉시 1호 재건축 사업지인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 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장호)는 지난 9일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건설은 1·2차 현장설명회에 모두 참석했고, 2차 입찰에는 단독으로 참여한 바 있다.지난 1981년 준공된 포남주공1단지는 면적이 2만8,901㎡다. 앞으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3층 아파트 12개동 82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두산건설은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철저한 품질
최근 신탁방식 정비사업이 활황기를 맞이했다. 서울 여의도와 압구정, 목동 등 우수입지에 대어급으로 평가 받는 사업장들은 신탁사들의 참여가 활발하다. 이들은 전문성과 자금조달 능력, 빠른 사업 추진 등을 홍보하면서 정비사업에서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그런데 일각에서는 사업대행 및 시행방식 정비사업 추진 주민들에 대한 제도적 보호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일부 신탁사의 경우 조합에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반면 자사의 귀책사유로 인한 배상 근거는 계약서에 배제하는 등 ‘불공정 계약’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특히 ‘합의
무궁화신탁(대표이사 권준명)이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에 제시했던 과도한 수수료율이 논란이다. 조합은 높은 수수료율에 계약해지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신탁사 교체를 통해 보수를 기존 대비 무려 약 40%나 절감했다. 하지만 무궁화신탁은 ‘신탁보수 소송’을 제기했고, 약 8억원을 챙기면서 조합원들이 울분을 토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2020년 10월 이화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은 무궁화신탁과 사업대행형 신탁계약서를 작성했다.계약서에 따르면 신탁보수는 총 분양수입의 약 3.61%를 적용했다. 환산하면 최소 신탁보수 금액은 29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의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다시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전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포남주공1단지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장호)은 지난 1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두산은 이곳 1·2차 현장설명회에도 모두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두산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할 지에 대한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총회 날짜를 확정 짓겠다는 구상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포남주공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2~지상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6월 기준 원주시의 1~2인 가구의 비율은 전체 가구 수의 약 67.2%로 전국 평균 65.8%보다 높다. 그러나 소형 평형의 신규 공급은 지난해 여름 이후 없었다. 또 임대 수요도 높아 1~5월 전월세 거래량이 매매 거래량 대비 2배에 가까운
최근 무궁화신탁(대표이사 권준명)이 계약이 해지된 사업장에서 소송을 통해 과도한 신탁보수를 챙겨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으로부터 계약해지를 통보 받은 이후 ‘신탁보수 청구’ 소송으로 약 8억원에 달하는 돈을 챙겼다. 정식으로 사업대행자 지정·고시를 받기 전인데도 불구하고, 조합에 불리한 계약상의 조건을 빌미로 수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받아가면서 조합원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사연은 이렇다. 강원 강릉시 이화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은 지난 2020년 7월 신탁 예비 사업대행자로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재도전한다.포남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장호)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3일 첫 입찰을 마감했지만 미응찰에 그쳐 유찰돼 재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2차 현장설명회는 이달 28일 개최하고, 입찰마감일은 내달 19일이다.이 단지는 강릉시 포남동 1065번지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포남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장호)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하지만 참여건설사 미달로 자동 유찰됐다. 조합은 오는 16일 재입찰공고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강릉시 포남동 1065번지 일대로 면적이 2만8,901㎡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82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포남초, 한솔초, 동명중, 경포고 등이 가까워 교육여건이 양호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동부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4개사가 참석했다.포남주공1단지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장호)은 지난 2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6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5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이 단지는 강릉시
강원 강릉시 포남주공1단지아파트가 오는 23일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연다. 조합은 지난 15일 공고문을 내고, 오는 6월 13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75억원을 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공동도급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강릉시 포남동 1065 일대로 면적이 2만8,901㎡이다. 재건축을 통해 지하3~지상23층 높이의 아파트 821가구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이곳은 포남초, 한솔초, 동명중, 하슬라중 등이 가까여 교육여건이
금호건설이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일원에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5월 중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양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지하2~지상26층 5개동 전용 59~129㎡ 총 2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 59㎡ 48가구 △전용 84㎡A 118가구 △전용 84㎡B 41가구 △전용 84㎡C 44가구 △전용 84㎡D 25가구 △전용 99㎡ 1가구 △전용 119㎡ 1가구 △전용 129㎡ 1가구 등이다.친자연적인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단지는 양양 남대천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