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강변3단지아파트가 리모델링 설계자 선정에 나섰다. 가양강변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6일 입찰을 마감한다. 별도의 현장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사업 누적 1,000세대 이상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지 않아야 하고, 리모델링 실적도 있어야 한다. 특히 5,000만원에 대한 대여금 지불 약정서를 제출해야 한다.한편 가양동 1475번지 일대 가양강변3단지는 대지면적이 4
최근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고 있다. 곳곳에서 리모델링 설명회를 준비하거나, 이미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곳은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먼저 광진구 자양3동 우성1차아파트는 오는 19일 포스코건설이 주관하는 리모델링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성1차는 지난 3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제반작업이 한창이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조건에 따라 벌써부터 건설사들의 관심도 높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이 시공권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