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의 알짜 재건축부터 지방의 재개발 최대어도 시공자 선정이 지연되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정도로 인기 사업장이었지만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이라는 아픔을 맛보고 있다.먼저 서울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로 꼽히는 중구 신당8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이 유찰됐다. 현장설명회 당시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방건설 등이 관심을 보였으나 정작 입찰에는 포스코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총 사업비만 2조원에 달하는 울산 중구B-04구역도
GS건설이 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수주 6조원을 넘어섰다. 서울에서만 2조9,835억원을 수주해 업계 최고를 기록했다.GS건설은 올 1월 서울 용산구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최근 성남 신흥1구역 재개발까지 총 15건을 수주했다. 총 수주액은 6조3,492억원이다.유형별로는 재건축 6건, 재개발 7건, 리모델링 2건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대전, 대구 등 사업 안정성이 높은 대도시 중심으로 수주가 이뤄졌다. 서울에서만 전체 수주액의 47%에 이르는 2조9,835억을 기록했고 △경기(1조4,203억) △부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입찰이 2차례 유찰됐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GS건설과의 수의계약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앞서 열린 1차 현장설명회에도 단독 참석하면서 시공권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연내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단지는 송파구 오금동 166번
GS건설이 연말 수주 스퍼트를 내고 있다. 현재 누적액은 약 4조800억원으로, 앞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합쳐 총 5곳에서의 수주가 예상되면서 최소 1조원 이상의 추가 성과를 낼 것이라는 분석이다.GS건설이 시공권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은 재건축의 경우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와 경기 안양시 뉴타운맨션삼호다.가락상아1차의 경우 GS건설이 1차 현설에 이어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참석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뉴타운맨션삼호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DL이앤씨, 한화건설이 각각 참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1차 현설에는 GS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입찰공고를 냈고, 2차 현설에 건설사 3곳이 참석하면서 예정대로 오는 10월 11일 입찰을 마감하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기)은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조합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1차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GS건설 단독 참석으로 자동 유찰되면서 다시 입찰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1,332억9,835만원으로 3.3㎡당 705만원(VAT 별도)을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기)은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0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공사비 예정가격은 총 1,332억9,835만원으로 3.3㎡당 705만원을 책정했다. 부가세는 별도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9월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만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30층 아파트 405세대로 재건축된다. 구는 가락상아1차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기)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지난 20일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오금동 166-1번지 일원 가락상아1차는 면적이 1만3,580㎡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8.54% 및 용적률 299.75%를 적용해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4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44㎡ 72세대(임대 36세대 포함) △59A㎡ 53세대(임대 13세대 포함) △59B㎡ 54세대(임대 14세대 포함)
서울 송파구의 재건축 열기가 잠실에서 오금·가락동 일대로 번지고 있다. 잠실은 2000년대 주공1~4단지 등이 잠실엘스, 레이크팰리스 등으로 탈바꿈해 소수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정비사업을 마쳤다. 반면 오금·가락동 일대는 노후단지들이 잇따라 재건축 추진에 나서면서 신규 사업장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송파구 일대 재건축 열풍이 서쪽에서 동쪽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오금동, 가락동 일대는 각각 4개 단지가 재건축을 진행 중이다. 먼저 오금동 재건축 단지는 가락상아1차, 오금현대, 오금대림, 가락우창 등이다. 가락상아1차는 오금동 뿐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뒀다. 구는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오금동 166번지 가락상아1차는 면적이 1만3,580㎡다. 지난 1984년 준공된 단지로 12층 3개동 226가구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건폐율 18.54% 및 용적률 299.75%를 적용해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4개동 405가구로 탈바꿈하게 된다.이 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학군도 뛰어나다. 개롱초, 보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건축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건축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일대 가락상아1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 구역은 대지면적 1만3,450㎡에 건폐율 20.3%, 용적률 299.75%를 적용해 공동주택 405세대(임대 63세대 포함),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가락상아1차아파트는 지하철5호선 개롱역에 인접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개롱초교와 송파도서관 등이 인접해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는 동서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