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012년 뉴타운 사업이 해제된 이후 방향을 잃기도 했지만 최근 주민들에 의해 다시 사업이 시작됐다. 이에 시도 주민들의 의사에 맞춰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먼저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정비계획 결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재산관리부서와 개별 협의하던 공유지 동의 절차를 시 도시재생과에서 총괄적으로 검토해 회신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또 관계부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을 도출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한국부동산원이 11월 넷째주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 전세가격은 0.08% 상승을 기록했다.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 대비 하락 전환됐다. 수도권(0.01%→-0.01%)은 하락으로 전환, 서울(0.03%→0%)은 보합으로 전환, 지방(0%→-0.02%)도 하락으로 전환됐다(5대광역시(-0.02%→-0.03%), 세종(-0.02%→-0.02%), 8개도(0.01%→0%)).시도별로는 대전(0.02%), 강원(0.02%), 충남(0.02%)은 상승, 서울(0%), 경기(0
녹양역 더씨엘59이 10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추가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6~지상59층 8개동 전용면적 65~137㎡ 아파트 2,518세대와 오피스텔 90호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타입별로 △65㎡ 840세대 △75㎡A 410세대 △75㎡B 635세대 △84㎡A 426세대 △84㎡B 205세대 △137㎡P 2세대 등이다.의정부를 대표할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로 시공은 포스코이앤씨 맡을 예정이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84㎡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수정아파트가 가로주택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가능동 수정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13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참여나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최근 2년간 건설현장에서 사망 등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또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중대재해가 발생한 업체는 입찰참여가 불가하다.이곳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학군도 뛰어난데 가능초, 배영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708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두고 중앙건설과 한양건설이 맞붙게 됐다.가능동 70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보경)은 지난달 3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은 입찰에 중앙건설과 한양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오는 7월 초에 개최한다는 방침이다.사업계획에 따르면 이 사업장은 의정부시 가능동 70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734.1㎡이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1층 높이의 아파트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한편 이 일대는 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708번지 일대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가능동 70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보경)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양, 중앙건설, 진흥기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5월 1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억원을 낙찰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현금으로 납부하면 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금지했다.이 사업장은 의정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708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를 찾는다.가능동 708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보경)은 1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5억원으로 낙찰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현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건설사들의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조합은 이달 25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달 16일 입찰을 마감한다는 방침이다.이 사업장은 의정부시 가능동 708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734.1㎡이다. 여기에 지하2~지상21층 높이의
재개발·재건축 뿐 아니라 공동주택 리모델링, 소규모정비까지 가장 중요한 핵심은 사업성이다. 단순히 싸게 집을 짓고, 비싸게 파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사업성의 핵심은 추진 ‘속도’에 있다. 사업 속도는 단계별 절차도 중요하지만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정비업체)의 역량이 크게 좌우한다. 많은 정비업체들 중에서도 진솔씨앤피는 배구호 대표(사진)의 정비사업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지난 2016년 4월 설립한 진솔씨앤피는 젊은 기업인 만큼 역동적으로 정비사업 현장을 누비며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등 역량을 펼치고
중흥토건이 올 상반기 소규모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자로 선정되며 수주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중흥토건은 지난 5월 부산 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신양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은 267가구 규모의 새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3월에도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번지 일대 가로주택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을 수주했다. 괴안동 125번지 일대 가로주택은 182가구, 연산강변1 가로주택은 238가구 규모다.이와 함께 중흥토건은 이달 1
믿음직스러운 참모는 언제나 큰 힘이 된다. 옛 위나라의 조조는 곽가가 있었고, 촉나라의 유비에겐 방통과 공명이 있었다. 박식한 참모진들은 불철주야 우두머리를 도와 건국이라는 대업을 이뤄냈다.현대사회에서 더 이상 전장을 누비는 참모진들을 찾기 힘들지만 수천, 수백억의 재산이 오가는 현대판 ‘쩐의 전쟁터’에는 항상 와룡과 봉추가 필요하다.전국의 수많은 재개발·재건축 조합들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라는 든든한 아군과 함께 사업에 거침없이 뛰어들고 있다.정비업체는 조합원들의 큰 재산이 걸린 정비사업장에서 때로는 버팀목으로, 길라잡이로 사업을
중흥건설이 같은 날 서울과 의정부에서 동시 수주에 성공하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중흥건설은 지난달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재건축과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월계동 재건축사업은 월계동 487-17번지 일대에 지하2~지상20층 아파트 5개동 3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도급액은 약 670억원이다. 오는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가능동 80-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2~지상27층 3개동 20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도급액은 477억원이
남광토건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로 선정됐다.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재민)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었다. 이날 남광토건이 조합원 대다수의 지지를 받아 시공자로 선정됐다.사업계획에 따르면 풍전빌라는 의정부시 가능동 369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6,730㎡이다. 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지하2~지상19층 높이의 아파트 15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겠다는 구상이다.이 사업장은 교통과 교육, 친환경 등의 부문에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1호선 녹양역이 인접해 대중교통을 통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의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가능동 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재민)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남광토건, 동서건설, 한진중공업, 우미건설, 한신공영, 금성백조주택, 일성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11월 1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조합으로부터 지명받은 건설사는 참석 건설사 외 한양, 디엘건설, 금호건설 등 10곳이다. 입찰에 참여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풍전빌라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가능동 풍전빌라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이재민)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지명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조합으로부터 지명을 받은 건설사는 한화건설, DL건설, 한신공영, 금호건설, 우미건설, 금성백조주택, 일성건설, 남광토건, 동서건설, 한진중공업 등 10곳이다. 별도의 입찰참여 조건도 내걸었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4일 전까지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남광토건이 경기 의정부 수정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남광토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의정부시 가능동 651-14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9,987㎡이다. 조합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94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남광토건은 조합 집행부를 도와 사업 속도내기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를 받고 내년 7월 사업시행인가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이후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15-14번지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15층 아파트 131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4일간 가능동 15-14번지 일대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통해 의견청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대지면적이 4,374㎡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개동 13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번 공람은 의정부시청 도시재생과와 가능동 15-14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 구역은 지하철 1호선 가능역,
경기도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확정됐다.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남광토건, 이수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시공자 선정 총회는 6월 말 중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수정아파트는 의정부시 가능동 651-14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9,987.8㎡이다. 조합은 지하2~지상15층 높이의 아파트 294가구 등을 짓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한편, 이곳은 지하철1호선 가능역이 도보 5분
경기도 의정부시 수정아파트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13곳이 참여했다.수정아파트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한화건설, 일성건설, 에이스건설, 동아건설산업, 남광토건, 동문건설, 동부건설, 이수건설, 서희건설, 금성백조주택, 대보건설, 유탑건설, 에이치엔아이엔씨 등이 각각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이달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경기 의정부시 수정아파트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수정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수덕)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 4일전까지 납부하거나 입찰보증금이행증권을 통해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또 전자조달시스템 현장설명회 참가 신청을 한 건설사에게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 조합은 오는 5월 6일 현장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