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에너지 관련 인증이나 자원 순환 사용 등의 친환경 건축물에 대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120% 확대한다. 다만 정비사업의 경우 향후 정비기본계획 변경 등의 통해 인센티브 적용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지난 23일 ‘친환경 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 건축 시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 적용하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2005년 대비 2026년까지 탄소배출량을 30% 감소하고, 민간건축물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의무화를 촉진하는 등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한 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퉁부는 제로에너지건축((ZEB, ZeroEnergyBuilding)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국에너지공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국토부와 에너지공단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의무화 로드맵에 대비해 지난해부터 건축 인·허가권자, 설계·시공업체 등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ZEB 관련 전반에 대해 공유하는 정책설명회를 시행해 왔다.올해는 건축 인·허가권자, 공공기관 발주자 및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