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정비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건축·설계기업 MVRDV와 협력한다. 현대건설과 한남3구역 재개발조합은 최근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MVRDV와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설계 디자인’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VRDV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건설은 한강 수변 공간을 문화예술·여가 중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한남3구역은 한남·보광동 일대 38만6400㎡에 아파트 5,816세대(임대 876세대 포함)를 짓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AI를 활용한 ‘공정 배관 계장도(P&ID, Piping & Instrumentation Diagram) 자동 인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P&ID는 사업 초기 발주처로부터 인계되는 자료로 주요 공정 정보를 담고 있는 설계 도면이다.P&ID 자동 인식 시스템은 AI 딥러닝(Deep Learning) 및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등을 기반으로 P&ID를 인식해 배관 및 계장 목
포스코건설이 포스코이앤씨(POSCO E&C)로 사명을 변경했다.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는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미래 신성장 선도 기업으로의 의지를 담아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주총 이후 인천 송도사옥에서 新사명 선포식도 개최했다.포스코건설은 △친환경·미래 비즈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의 전략적 미래 혁신 방향을 수립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하는 퀀텀리프(Quantum Leap)의 원년으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사명변경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이앤씨(E&C)는 에코 앤
GS건설이 서울에 2,8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다음 달에 분양한다.GS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2-1번지 일대 들어서는 ‘장위자이 레디언트’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장위4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3~지상31층 31개동 총 2,84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49~97㎡ 1,3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 별로는 △49㎡ 122가구 △59㎡ 266가구 △72㎡ 354가구 △84㎡ 573가구 △97㎡ 15가구 등으로 입주는 2025년
GS건설·포스코건설·SK에코플랜트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급하는 ‘양정자이더샵SKVIEW’가 오는 10월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양정자이더샵SKVIEW는 지하5~지상34층 3개단지 22개동 총 2,276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1,16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20가구 △59㎡ 218가구 △72㎡A 297가구 △72㎡B 260가구 △72㎡C 97가구 △84㎡A 166가구 △84㎡B 87가구 △84㎡C 17가구로 구성된다.양정자이더샵SKVIEW가 들어서는 양정동은 반경 1km이내에 부산시청 등 행정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가 글로벌 모듈러 시장 진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삼성물산과 포스코건설, 포스코A&C 3사는 지난 26일 ‘모듈러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을 체결하고 각 사의 역량과 강점을 활용해 국내ㆍ외 모듈러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오세철 사장과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 포스코A&C 정 훈 사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국내ㆍ외 모듈러 연계사업에 대한 협력과 공동수행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모듈러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공동
GS건설이 대구 남구 대명2동 뉴타운 재개발 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를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대구시 남구 대명 3동 2301-2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명자이 그랜드시티는 지하 2~지상 34층 17개동 총 2,0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은 46~101㎡이며 1,5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46㎡A 176가구 △46㎡B 30가구 △59㎡A 543가구 △59㎡B 71가구 △70㎡ 157가구 △84㎡A 213가구 △84㎡B 254가구 △101㎡ 57가구로 구성된다
롯데건설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포상을 15일 실시했다.먼저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또한 올해는 20년 이상된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게도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기간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앞으로도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선정된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
대우건설이 앞으로의 비전과 ‘미래지향적 DNA’를 담은 신규 광고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은 현재까지의 사업성과나 규모로 파악하는 것을 넘어 ‘미래 성장가치’까지 그 기준이 확장되어 가고 있다”며 “기업이 무엇을 해냈는가”보다 앞으로 무엇에 도전하며 그것을 어떻게 해낼 것인가가 기업가치 평가의 관점에서 더욱 중요하다”고 광고 기획의 의도를 밝혔다.이번 광고에서는 주택·건축·토목 그리고 플랜트 사업 등 국내외 수많은 건설사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와 경험으로 진화해가는
포스코건설이 폐플라스틱과 제철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거푸집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포스코 사내벤처 ‘이옴텍’과 함께 개발한 이 거푸집은 녹인 폐플라스틱과 제철 부산물인 슬래그 분말을 융합해 판재 형태로 만든 것으로서, 폐플라스틱과 슬래그의 활용성을 높이고 기존의 목재 합판 거푸집에 비해 성능도 뛰어나다.포스코건설과 거푸집을 공동 개발한 이옴텍은 업사이클링 제품을 전문으로 개발하는 기업으로, 강도 및 내열·내약품성이 우수해 음식물 용기 등으로 많이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프로필렌(PP)에 탄성력을 증가시켜주는 분
롯데건설이 지난 6일 서울 서초동 소재의 르엘캐슬 갤러리에서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해 우수기술 7개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은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품질/안전 향상 △원가절감 △DT(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전환)/OSC(Off-Site Construction, 탈현장 건설방식)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 결과 총 123건의 기술이 다양하게 접수 됐다. 이 중 독창성, 경제성, 현장 적용성을 중점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기술을 선정했다.대상은 ㈜베스텔라랩의 실내 주차장
신동아건설이 지난 2월 주택브랜드 파밀리에의 신규 BI를 14년만에 공개한 이후 파밀리에가 지향하는 방향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신동아건설은 지난 7일 회사가 운영 중인 소셜미디어채널인 네이버 공식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파밀리에 브랜드 영상을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브랜드 영상은 ‘Refined Serenity(섬세히 다듬어진 편안함)’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맞게 주거공간 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험을 파밀리에의 핵심가치인 △Trustful(신뢰) △Inclusive(포용) △Cultured(
이수건설이 시공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 인터포레’가 4월에 분양될 예정이다.브라운스톤 인터포레는 생연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동두천시 생연동 284번지 일원에 지하3~지상15~25층 6개동 57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로 신축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49㎡ △65㎡ △74㎡ △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총 576가구 중 32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2024년말 준공될 예정이다.동두천시에서 진행중인 국민주택, 생연주공, 생연동 가로주택 중 가장 먼저 재건축되는 생연주공은 동두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社·레미콘 4社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과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KCC(대표 정몽진)가 하이엔드(High-End) 창호 브랜드 ‘Klenze(클렌체)’의 전용 홈페이지를 열었다.클렌체는 기존 프리미엄 창호들과 차별화된 KCC만의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이 클렌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별 홈페이지를 만든 것이다.클렌체 제품은 알루미늄(AL 또는 AL cap)과 PVC의 복합재질로 고급스럽고 단열성이 뛰어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다중유리 시스템 단창 제품군인 M시리즈와 복층유리 시스템 이중창 제품군인 Z시리즈와 함께 주방용 시스템 창호 등의 옵션 제품군에 대한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포스코건설은 지난 3일 지구의 내일을 지키는 친환경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11년 만에 더샵 TV CF를 신규 제작해 론칭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이 향후 아파트를 시공할 때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자재를 사용을 늘리고, 생태계를 감안한 단지조경, 실내 맞춤정원 특화설계 등 환경친화적인 인프라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철강재로 제작하는 리사이클링하우스와 태양광 에너지 활용도 확대할계획이다.이는 최근 포스코그룹이 ‘그린 투모로우, 위드 포스코(Green Tomorr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가 개설 6개월여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해 실버 버튼을 받는다.실버 버튼은 유튜브가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한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다.작년 7월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 후 유튜브를 통해 소통에 힘쓴 결과, 채널 개설 192일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다. 타 건설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동일한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는데 약 1년여의 기간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빠른 결과다.공식 채널명부터 공모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 오케롯캐는 누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롯데캐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서 ‘롯데캐슬 X 홀리뱅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29일 오후 5시에 공개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케롯캐를 개설한 롯데건설은 채널명도 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등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채널이라는 콘셉트로 운영 중이다. 때문에 개설 6개월만에 구독자 수가 8만명을 넘어서고 누적 조회 수 240만회를 기록하는 등 빠른 추세로 성장하고 있다.이번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같이 하는 ‘홀리뱅’은 올해 최고의 인기
KCC건설의 주거브랜드인 ‘스위첸’의 광고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가 2021년 대한민국광고대상서 TV영상부문 대상과 디지털영상부문 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년에는 KCC건설의 스위첸 광고 ‘엄마의 빈방’ 캠페인을 선보여 동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고 다음해인 2020년에는 ‘문명의 충돌’ 광고로 TV부문 금상을 받았다.올해의 광고인 ‘집을 지키는 집, 등대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고 함께 하지만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비원’에 대한 이야기
LH가 모듈러주택과 PC공법 등 탈현장화(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확대 적용한다. 모듈러주택은 자재나 부품 등 모듈을 공장에서 생산한 뒤 현장에서 조립·생산하는 주택을 말한다. PC(Pre-cast Concrete)도 마찬가지로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생산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이다.LH는 작년 천안두정지구에서 국내 최초 적층·인필 혼합 공법 모듈러주택을 준공했고, 지난 8월에는 최북단 도서지역인 옹진군 백령도에서 모듈러주택을 준공한 바 있다.올해는 인천신문(130호), 부여동남(150호),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