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토지임대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을 도입한다. 도는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주체와 손잡고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나 장애인, 1인 가구, 고령자 등이 주변시세의 80% 수준의 임대료만 내고 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 공급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경기도형 사회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은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주체가 소유하는 장기임대주택이다.손임성 도시정책관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철학인 ‘공정’을 주택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