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이 동서울농협협동조합과 신탁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8일 동서울농협 측과 ‘상생발전과 부동산금융 및 부동산신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코람코와 동서울농협이 양사의 전문성과 핵심역량을 공유해 부동산관련 대출, 자금운용 등의 분양에서 상호 협력하자는 취지다. 아울러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실천방안도 함께 모색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코람코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서울농협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저변을 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 임직원들이 ESG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ESG경영 내재화 및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원장·부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60여명이 ‘전경련 ESG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ESG전문가 자격증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교육기관인 국제경영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승인받은 자격증이다. ESG분야 8개 과목(기후변화, 인권경영, 지배구조 등) 50문항으로 구성돼 있다.한국부동산원은 앞서 지난해 7월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반도건설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인증 ‘ISO14001’을 취득하며 ESG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반도건설은 지난 2일, ESG경영의 선도적 도입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 시스템 추진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14001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기업의 친환경 경영전략과 이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평가 항목은 기업의 각 사업 분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법규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되며,
롯데건설이 친환경 전기청소차 운영을 도입해 입주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환경을 개선에 나섰다.롯데건설은 친환경 전기청소차로 아파트 단지 내부와 외부 노면의 바닥 청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방 및 수도권 단지에 제공했으며 적용 단지는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성복역 롯데캐슬클라시엘 아파트 단지 청소를 진행했다.친환경 전기청소차는 노면의 미세먼지 흡수 제거와 살수 청소를 동시에 할 수 있으며, 순수 전기차 방식으로 대기 오염물질 배
한화건설이 11월 1일을 합병기일로 ㈜한화에 합병되며 ㈜한화 건설부문으로 새 출발한다.새로운 CI(상징체계)의 로고마크는 ㈜한화의 건설부문임을 뜻하는 ‘㈜한화/건설’이다.㈜한화 건설부문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잠실 마이스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과 풍력, 수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 건설회사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로 대표되는 주택사업과 화공·발전 플랜트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한화는 한화그룹의 핵심회사로 건설부문은 향후 글로벌부문, 모멘텀부문 등과 함께 ㈜한화를 이끌어가는
롯데건설이 고객과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및 성과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활동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첫 보고서를 발간 이후 열번째 발간으로,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 재무와 비재무 활동을 비롯해 2022년 6월까지의 성과가 수록됐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 성과를 반영했다.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ESG 경영에 따른 성과를 ‘임직원, 파트너사, 고객,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 별로 분류한 목차로 구성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9일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지난 3월 정익희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선임한 HDC현대산업개발은 3인 각자대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에 첨단 VR 기술을 도입했다.통상 분양홍보관이나 모델하우스는 가설건축물로 지어져 분양 후 철거가 불가피하고, 이 과정에서 수많은 건설폐기물이 발생했다. 하지만 한화건설은 건설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소재 재활용 및 새 제품으로 재제작이 용이한 제품들을 타일과 바닥 카펫 등의 마감재 공사에 활용했다. 또한 녹차, 쑥 등을 주원료로 만든 종이벽지와 점토 패널 등 친환경적으로 제작된 자재들을 적용해 환경보호에 앞장섰다.분양홍보관을 화려하게 장식하지만 많은 폐기물을 발생시키는
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포스코건설은 지난 16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포스코·슬래그시멘트 3社·레미콘 4社와 친환경 시멘트인 포스멘트(PosMent, 포스코 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로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과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톤을 사용하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동부건설은 제5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날 열린 ESG 경영선포식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은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름다운 지구촌을 물려주기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건설, 동부건설 그린 컨스트럭션(Green Construction) 2030’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동부건설은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녹색 경영 아래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성장 등을 주요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분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아파트 재활용폐기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지방자치단체의 공동주택단지 분리수거실태 점검과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 내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시스템을 지원했다.특히 한국부동산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을 통해 아파트 단지정보, 분리수거계약정보 등을 지방자치단체에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환경공단·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일관되고 전략적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SG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더불어 창출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다.ESG 전담부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ESG방향을 명확하게 수립해 고객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주요 업무로는 중장기 ESG 추진 전략과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ESG 경영환경 분석을 비롯해 사회공헌활동 기획 및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추진, 대외 공시 및 평가 대응 등을 수행할 예정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서울사회공헌대상은 서울시복지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민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민간·공공 등이 다자간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을 시상한다.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한 한화건설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각각 서울시장상과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가 서스틴베스트에서 발표한 2021년 하반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작년보다 두 단계가 상승한 등급으로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다. DL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AA등급을 받았다.서스틴베스트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연 2회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A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7단계(AA-A-BB-B-C-D-E)의 등급을 부여하는데 서스틴베스트는 올 하반기 코스피, 코스탁 상장회사 1,004개 기업을 업종별로 구분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29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시민협력플랫폼 공감’에서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을 개관했다.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11년간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의 이름을 딴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은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만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활동했다.이번 포레나 도서관 100호점 개관식에는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전창수 한화건설 인사지원실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포레나 도서관 내·외부를 둘러보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파트너사 지원에 나섰다.ESG 경영은 근로자와 고객, 사회, 파트너사 등 이해관계자를 고려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접목한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일컫는다.롯데건설은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소 파트너사를 발굴해 협업하고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ESG 경영의 중요성에 공감해 지역사회와 파트너사와의 상생 활동에 중점을 두고, 수도권 중심의 파트너사 운용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광주광역시, 대구
자율보행 로봇이 이제는 터널공사 안전·품질관리까지 맡는다. 무인으로 작동하는 자율보행 로봇이 발파 작업 직후 인력이 투입되기 전에 낙하 위험이 있는 암반 유무 등을 사전에 확인하는 방식이다.포스코건설은 최근 국내 최초로 포천~화도 고속도로 4공구 터널공사에서 고성능 측정 장비를 탑재한 자율보행 로봇을 적용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자율보행 로봇에 레이저로 지형을 측정하는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와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터널 내부의 시공오류나 균열 등을 확인키로 결정했다.자율보행 로
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이 ESG(환경 Environment·사회 Social·지배구조 Governance) 경영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포스코건설과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포스코건설이 수행하는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 에너지 등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및 PF금융을 지원하고, 포스코건설은 ESG사업에서 활용 가능한 여유자금 중 일부를 ESG금융상품에 가입한다.포스코건설은 우대금리를 제공받아 발생한 이자 수익을 ESG 경영 취지에 맞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