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보광연립의 소규모재건축사업 2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8개사가 참석했다.보광연립주택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도주철)은 지난 27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중앙건설, 이수건설, 진흥기업, 화성산업, 신일실업, 금강종합건설, 하우텍씨엔알건설, 오메가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4월 17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이 가능한 업체로 한정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이 내달 8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고시는 의견 청취 절차와 중앙부동산가격공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30일 이뤄질 예정이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 약 1,523만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한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방안에 따라 작년 공시와 동일하게 현실화 계획 수립 이전인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69%)을 적용했다.먼저 올해 공동주택 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비 경감 기여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조2,381억원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SH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소유한 13만8,295호의 공공임대주택 임대액(임대보증금 및 임대료)과 민간 시세를 비교한 결과 SH 임대액은 시세의 34.7%에 불과한 수준이다. SH 공공임대주택의 주거비 경감 기여액은 2012년 약 3,418억원이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해 지난해에는 약 1조2,381억원으로 늘었다.SH 공공임대주택은 아파트 월세형 7만8,753호(57%), 아파
서울 송파구 가락우성1차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가락동 96-1번지 일대 가락우성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결정하고 29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가락우성1차아파트는 면적이 3만5,043.7㎡로 법정 상한 용적률 281.88%를 적용해 최고 26층 아파트 967세대(공공주택 9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추정비례율은 93.43%로 추산됐다. 총수입은 1조3,755억원이고 총지출은 5,219억원이다. 종전자산 추정액은 9,136억원이다.한편 지난 1986년 준공된 가락우성1차는 15층
‘로또 청약’으로 평가를 받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아파트의 무순위 청약에 100만명이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3세대 모집에 대규모 인원이 몰리면서 평균 33만8,000대 1에 가까운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에 101만3,456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93만4,728명이 신청한 ‘흑석리버파크자이’ 무순위 청약 기록을 넘긴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렸다.면적별로는 59A㎡ 1가구에 50만3,374명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경기 광명시가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주민간 갈등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원도심에 위치한 광명7동 일대 새터마을은 지난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들의 반대로 2014년 해제됐다. 이후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뒤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19억원이
DL건설이 인천 남구 전도관구역 재개발 공사도급계약에 대한 변경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기존 계약금액 2,642억9,531만6,000원에서 3,599억2,988만9,192원으로 올랐다. 이 금액은 매출액 대비 28.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한편 숭의동 109-119번지 일원 전도관구역은 면적이 6만9,223.7㎡로 연면적은 22만5,587.21㎡다. 앞으로 최고 29층 아파트 18개동 1,70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이 곳은 인천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영화초,
인천시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기존 44곳에서 60곳으로 늘린다. 시는 이런 내용의 도시재생전략을 마련하고 오는 6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변경안은 지난 2019년 수립된 ‘2030년 인천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재정비하는 것이다. 계획안에는 △거점공간 혁신 △인천다움 특화 △거주환경 개선 △인천 미래 가꿈 등 4대 재생사업 목표와 실천 전략이 담겨 있다.특히 기존 44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중 재개발 등으로 해제가 필요한 6곳과 여건 변화로 구역계를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매출 4조1,908억원을 달성했다. 신규 수주는 2조6,78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1,953억원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이 4조1,908억원으로 지난해 제시했던 매출 가이던스 3조9,652억원 대비 5.7% 초과 달성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수주실적도 2조6,78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제시한 신규수주액 2조816억원을 28.7% 상회했다.매출의 경우 부산 아시아드레이카운티, 개포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청주 가경아이파크 5단지 등 굵직한 사업지들의 준공이 매출로 기록됐다. 신
관리처분계획-2비례율이 높으면 조합원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일까요? -비례율의 함정-■ 김민우 변호사의 Key Point분양신청이나 관리처분계획 단계에 이르면 ‘비례율’이라는 용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2022. 12. 11. 이후에는 정비계획에도 ‘추정 비례율’을 기재하고 있습니다.그런데 이 비례율이 100%가 넘으면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서 조합원들에게 이익이 발생하는 것이고, 100%가 되지 않으면 조합원들에게 손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그래서 비례율을 높이기 위해서 조합집행부가 의도적으로 조합원들의 종
지난해 처음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한 제주개발공사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범위를 확대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과 재건축사업 등 원도심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도심 내 공공주택 사업에도 총 719억원을 투입한다.공사는 도내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국고보조금 등 291억원을 포함해 올 한 해 총 7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먼저 도내 공공임대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약 301억원을 투입해 180세대를 매입하고 임대를 추진한다. 건설형 공공주택인 ‘마음에온 연동·대림·법환·대정’ 건립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총 37건으로 보수액은 2,363억원 수준이었다. 특히 교보자산신탁이 48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수주 건수로만 보면 하나자산신탁과 코람코자산신탁이 5건을 확보해 1위에 올랐다.업계에 따르면 2023년 총 36건의 신탁방식 중 사업시행자 방식이 14건이고 나머지 23건은 사업대행자 방식이었다.먼저 신탁방식 수주액 1위는 교보자산신탁이 차지했다. 교보자산신탁 보수액은 487억원이다. 총 4곳에서 수주했는데 △충남 천안 문화3·성황구역 재개발 △인천
서울 구로구 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이 시공자 선정에 재착수했다.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고현준)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내고, 이달 30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내년 1월 22일 마감한다. 지난 22일 현장설명회가 참석사 미달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진행된다. 건설사들의 컨소시엄 참여는 금지했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1억원은 현금으로, 나머지 9억원은 입찰마감
서울 구로구 한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를 찾는다. 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고현준)은 지난 14일 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은 내년 1월 12일 마감한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동참여는 금지했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입찰마감 3일 전까지 1억원을 현금으로, 나머지 9억원은 입찰제안서 제출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입하면 된다.한편 이 단지는 구로구 고척동 227-1번지, 227-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서울 구로구 한성아파트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한성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고현준)은 지난 1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12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공동참여는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내야 한다.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 1억원을 입금하고 나머지 9억원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으로 납부하면 된다.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신정네거리역 사이에 위치한 한성아파트는 계남근린공원과
2023년 계묘년이 저물어 가고 있다. 2023년 부동산 시장은 내·외부적 요인의 변화 속에서 다이내믹한 흐름을 보였다. 계묘년에 이어 2024년 갑진년에도 주택공급 등 시장 정상화와 가계부채 축소 사이에서 줄타기를 이어갈 전망으로 보인다.그 중 2024년 주목할 만한 제도는 ‘신생아 특레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과 ‘혼인 증여재산 공제’다. 또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 면제 기준 및 부과 구간 단위 완화’도 눈길을 끈다.13일 부동산R114는 ‘2024년 달라지는 주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공6단지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시작부터 입찰지침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간 박빙 승부가 예고된 가운데 대우건설의 지침 위반 사안이 포착된 것이다. 입찰안내서에 따르면 지하 세대창고의 경우 면적과 공사비는 별도 표기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대우건설은 총 공사비에 포함시켰다. 결국 3.3㎡당 공사비를 저렴하게 보이게 하기 위한 착시현상을 노린 꼼수라는 지적이다.지난 4일 안산주공6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무궁화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포스코이앤씨와 대우건설이 참여
대구 남구 대명4동 재개발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대명4동 재개발조합(조합장 배용환)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9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납부해야 한다. 입찰보증금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조합은 이달 12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내년 1월 3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남구 대명동 3020-1번지 일원에 위치한 구역면적 17만8,029.4㎡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재개발을 통해 지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의 시공자 현장설명회가 건설사 3곳이 컨소시엄을 이뤄 단독으로 참석하면서 자동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공고를 내고 다시 입찰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반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구창회)은 지난 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달 31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현대엔지니어링·중흥토건·한신공영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자동 유찰됐고, 조합은 재입찰공고를 낸 상황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조건은 이전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
경남 창원시 반월구역이 재개발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반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구창회)은 24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31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내달 21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컨소시엄도 허용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2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지난 2020년 12월 시공자로 이미 선정된 그레이트사업단(현대엔지니어링, 중흥토건, 반도건설) 구성원 중 일부가 이번 시공자 선정에 단독이나 컨소시엄으로 재입찰하는 경우 이미 납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