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반분양분의 이익을 조합원에게 배분=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의 정비사업조합은 통상 조합원 개개인으로부터 토지나 주택을 출자 받아 조합원에게 1~2세대씩 분양할 아파트 외에 여분의 아파트와 상가 등을 추가로 건축하여 일반분양한 후, 그 대금으로 건축비를 일부 충당함으로써 각 조합원이 부담할 건축비를 경감하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예를 들어, 조합원들에게 아파트 50세대를 우선 분양하고 남은 50세대 아파트는 일반분양 후, 그로 인한 수익금을 각 조합원들에게 지분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각 조합원이 납부할 건축비에 충당한
Q. 관리처분 목적 종전자산 감정평가가 완료되기 전에 감정평가 금액을 사전에 공개하고 토지등소유자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나요?A. 관리처분계획수립을 위한 종전자산 감정평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72조제1항에 따라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분양신청 관련사항을 토지등소유자에게 통지할 때 평가금액도 첨부됩니다. 분양신청이 종료되면 동법 제74조에 따라 ‘분양대상자별 종전의 토지 또는 건축물 명세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가 있은 날을 기준으로 한 가격’ 즉, 종전자산 평가액을 포함한 관리처분계획의 인가를 신청할 수 있
Q. 관리처분이나 감정평가를 진행중입니다. 조합원이 특정금액을 산출하도록 감정평가사에게 요구할 수 있을까요?A. 감정평가는 부동산, 동산,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유형의 자산에 대해 경제적 가치를 판정하고 이를 금액으로 표시하는 것으로 부동산 및 기타 자산의 거래, 경제활동을 위한 소유부동산의 담보 설정, 법원경매, 지식재산권 사용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정비사업에서도 조합원이 출자하는 종전자산, 분양받는 아파트 및 상가 등 종후자산(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제4항)의 가격은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됩니다. 관리처분
[ 해설을 시작하며]◯ 2018.2.9.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 개정법에 따라 정비사업의 시공자등 협력업체 선정에 관한 내용이 법 제29조(계약의 방법 및 시공자 선정 등) 및 시행령 등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법과 시행령에 있는 내용들은 지난 호에 2번에 걸쳐 본 면에 대원칙을 게재하였습니다.◯ 아래는 구체적인 기준인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제정 2018.2.9.)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대하여만 해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준의 조문 내용은 “재건축재개발등 정비사업법령해설집(김
1. 시공자 선정시기가. 선정시기①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②공공지원을 받는 경우(법 제118조)에는 조례로 시기 조정 가능나. 서울특별시①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후②단, 조합이 건설업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선정시기 조정 가능(이상 조례 77조)2. 선정방법 및 예외가. 일반적인 경우◯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총회에서 선정◯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된 경우로 한정)◯ 건설업자 및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 도시정비법 제29조 제4항 : “④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총회에서 제1항
1. 적용대상자 적용계약가. 적용대상자① 추진위원장② 사업시행자(청산인 포함) : 조합, 시장·군수, 지정개발자, 토지등소유자나. 적용대상 계약◯ 모든 계약(공사, 용역, 물품구매 및 제조 등을 포함)2. 일반경쟁입찰, 지명경쟁, 수의계약 가능한 경우가. 일반경쟁입찰 원칙◯ 추진위원장 또는 사업시행자(청산인을 포함한다)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또는 다른 법령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계약(공사, 용역, 물품구매 및 제조 등을 포함한다. 이하 같다)을 체결하려면 일반경쟁에 부쳐야 한다.◯ 다만, 계약규모, 재난의 발생
▶ 본 동영상강의는 r119.co.kr → “2. 정비계획, 추진위~조합설립” 란에 게재되어 있습니다.5. 시공자 선정가. 조합의 경우◯ 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조합총회에서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2회 이상 경쟁입찰이 유찰된 경우로 한정한다)의 방법으로 건설업자 또는 등록사업자를 시공자로 선정하여야 한다◯ 다만, 조합원이 100인 이하인 정비사업은 조합총회에서 정관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선정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총회에서 선정하여야 한다.◯ 조합원 수가 100인인지 여부에 대하여는 시공자선정시점을 기준으로 하여 숫자를 계
조합임원 자격을 강화하고,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로 추진위원회나 조합을 해산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법이 지난 4월 23일 공포됐다. 이번 법안은 공포 후 6개월부터 시행되지만, 일부 조항은 공포일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먼저 추진위나 조합이 설립된 곳에서도 토지등소유자·조합원의 일정 비율이 구역해제를 요구하면 직권해제할 수 있는 방안이 도입됐다. 추진위·조합 설립에 동의한 토지등소유자 1/2~2/3 범위에서 시·도조례로 정하는 비율 이상의 동의로 정비구역 해제를 요청하는 경우다. 또 추진위나 조합이
1. 도시정비법 위반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과 일반 형사처벌과의 차이점=「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이라고 함)에서 정하는 강행규정을 위반하는 행위중 일부에 관하여 도시정비법 자체에 형사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그런데 조합임원이 아닌 경우에는 도시정비법에 의한 형사처벌이나 일반적인 형사처벌이나 별 차이가 없으나, 조합 임원인 경우에는 도시정비법에 의한 형사처벌로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받게 되면, 도시정비법 제43조(조합임원의 결격사유 및 해임)에 의하여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뒤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으면
2018.2.9.부터 시행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전부 개정에 따라 정비사업의 시공자등 협력업체 선정에 관한 내용이 법 제29조(계약의 방법 및 시공자 선정 등) 및 시행령등에 규정되어 있으나, 이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국토교통부 고시 제2018-101호(제정 2018.2.9)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정비사업과 관련한 모든 협력업체와의 계약에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이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순차적으로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법령의 조문에 있는 것은 법령집을 참조하여 보시고, 국토교통부에서 제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휴대폰은 기존 ‘핸드폰’ 시대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수많은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사용하는 방법은 오히려 더욱 단순해졌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가락 터치 한번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전부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도 ‘단순함의 미학’이 담겨 있다. 그동안 무려 6개에 달했던 정비사업이 3개로 대폭 줄어들면서 복잡한 사업을 이해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새로운 도시정비법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에 대해 알아봤다. 정비사업 대통합 정비사업의 단순화가 이뤄졌다. 새
지난 6일 일반경쟁입찰, 국가종합전자조달 시스템 이용 의무화를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이 본격 시행될 경우 업체선정 방식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원칙적으로 정비사업에서 모든 업체 선정시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의무 적용해야 하고, 전자조달 시스템을 이용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법안들은 당초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 등이 발의한 이후 이번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전체회의에 상정된 것이다. 개정안 핵심 내용은 조합에서 발주하는 모든 정비사업 용역은 일반경쟁입찰을 통해서만
김조영 변호사의 동영상강좌와 함께하는 쉽게 푸는 재건축ㆍ재개발 추진위원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 여사는 이제 추진위원회의 필요성 및 수행하는 업무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그런데 그러한 추진위원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하여야 하는 것일까? 예전에 보면 그냥 재건축·재개발을 하고 싶은 사람 몇 명이 모여서 추진위원회라는 것을 만들고 나중에 조합창립총회에서 그 사람들이 다 임원·대의원들을 맡아서 사업을 진행하던데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일까? ♣ 추진위원회 구성 ② 제1항에 따라 조합을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제4조에 따른 정비구역
타인의 사무를 처리하는 자가 그 임무에 관하여 부정한 청탁을 받고 재물 또는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한 자는 형법 제357조제1항 배임수재죄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일반 회사의 임원 또는 직원이 직무와 관련하여 재물을 취득한 경우 위 배임수재죄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일반 개인이 아니라 공무원인 경우 공무원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형법 제129조제1항에 뇌물죄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게 된다. 형법 제129조에 의한 뇌물
매도인 홍길동은 토지를 계약금 3천만원, 중도금 7천만원, 잔금 2억원에 매도하기로 매수인 김갑돌과 매매계약을 체결하였다. 매매계약에서 “매수인이 잔금일에 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이 자동 해제된다”는 자동해제 조항을 두었다. 홍길동은 계약금과 중도금은 정해진 날짜에 받았으나 잔금을 제때 받지 못하였다. 홍길동은 잔금일을 연기해 주면서 김갑돌에게서 “매수인은 잔금을 언제까지 틀림없이 지급할 것을 확약하고, 만일 이때까지 잔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이 자동적으로 해제되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았다.
서민주거비 부담완화 방안에 대해올 들어 서울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5.07%, 대구광역시는 8.38% 급등했다. 현재 서울아파트 가구당 평균전세가격이 3억3천만원을 넘어서다보니, 2년 전(2억7,269만 원)에 비해 재계약비용만 5천만원에 달한다. 가처분소득 증가보다 전세가격 인상률이 높아 대출을 통하지 않고선 주거비용을 감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고, 전세매물 구득난 속 매매가의 70%에 육박하는 전세가율은 임차보증금 반환의 안전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10·30 전세대책 華而不實(화이부실)알맹이 빠진 처방으론 해결할 수 없어임
확정지분제가 판세가를듯… 변동땐 추가부담금 폭탄GS “완전 확정지분제 첫 제안”포스코 “확정지분 약속” 공문약대, 1인당 1억3천만원 추가의왕대우사원은 공사중단까지경기 광명시 철산주공8·9단지 수주전이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의 2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당초 대림산업과 대우건설도 입찰에 참여했지만 현장에서 사실상 철수하면서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의 싸움으로 좁혀지고 있다. 최종 승자는 내달 12일 총회에서 가려지게 된다.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조합은 조합원 표심을 감안해 도급제가 아닌 지분제를 선택했는데 결국 확정지분제냐, 변동지분
안양 뉴타운맨션삼호아파트가 조합설립을 목전에 두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타운맨션삼호는 이미 지난해 조합설립동의율인 토지등소유자 75%를 초과했지만, 일부 동의 동별동의율을 충족하지 못해 조합설립이 올해로 이어지게 됐다. 하지만 최근 동별 동의율 확보도 막바지 단계에 이르러 조만간 창립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합설립은 당초 예정보다 다소 늦어졌지만, 최근 정부가 재건축 규제 완화 정책을 내놓고 있어 오히려 사업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인근 아파트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