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논란이 일었던 고분양가 심사기준이 전면 개편된다.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현재 운영 중인 고분양가 심사규정 및 시행세칙을 전면 개정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예기간을 거쳐 오는 2월 22일부터 시행된다.개선된 심사규정에 따르면 먼저 주변 시세의 일정 비율(85~90%)을 상한으로 리스크 관리 기준이 마련됐다. 보증리스크를 관리하면서 분양가와 시세 간 지나친 차이를 보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또 비교사업장을 분양사업장과 준공사업장 각각 한 곳 씩, 2곳을 선정해 분양시장과 기존 주택시장의 상황을 모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가 부산 서구 소재 한 초등학교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날 봉사에는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해 ‘바다 친구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바다 생물의 모습을 그린 벽화를 조성했다.이 사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UG는 지난 2006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우르미
7월 1일부터 주택분양 보증료율이 50% 내린 가운데 지금까지 36개 사업장에서 약 111억원의 할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공급 예정인 서울의 A아파트는 보증료 할인으로 약 27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HUG는 지난 6월 22일 발표한 공공성 강화방안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주택분양보증료율을 50% 인하하고 있다.주택분양보증은 사업주체가 부도 등의 사유로 분양계약을 이행할 수 없게 되는 경우 당해 주택의 분양 이행 또는 납부한 계약금과 중도금의 환급을 통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HUG)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공식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통해 시작됐으며 SNS상에서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김학규 한국감정원장의 지목에 화답한 이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의료진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는 사진을 HUG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게재했다.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을 지목했다.이 사장은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경남 사천시 및 부산 사상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HUG와 각 지자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시재생 씨앗융자 활용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 금융지원 사업의 발굴·구체화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 관련 안내·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사천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부산 사상구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향후에도 사업을 확대해
미분양관리지역 모니터링 기간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된다. 미분양관리지역 제도 취지와 달리 투기지역이나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지정된 경우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자동 해제된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이재광)은 지난 30일 바뀐 선정 기준을 반영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개 및 지방 16개 등 총 17개 지역을 선정·발표했다.종전에는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선정사유가 해소되더라도 6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이를 3개월로 단축한다. 또 미분양관리지역이 제도의 취지가 상반되는 지정지역(투기지역)·조정대상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연말까지 주택분양보증 보증료를 50% 한시적으로 인하한다. 만일 분양보증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환급도 추진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도 70~80% 인하한다.HUG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등 주요 보증상품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개인채무자의 지연배상금을 감면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먼저 사업주체의 부도나 파산시 분양계약자의 계약금이나 중도금을 보호하는 주택분양보증(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 보증료율을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50% 인하해 주택사업자 부담
정부와 서울시가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주택공급 축소가 우려됨에 따라 행정지원을 통해 공급량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정부는 당초 분양가상한제 유예를 적용하면서 관리처분단계에 있는 상당 구역들이 면제 대상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극소수 단지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상한제 유예 적용이 불가능해 주택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정비사업 지원 TF’를 구성하고, 일반분양에 근접한 재건축조합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미
앞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현장에서는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지 않았더라도 분양보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30일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지원 방안으로 분양보증 신청 시기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분양보증에 대한 규제를 다소 완화한 것이다.HUG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정비사업장은 사업부지에 있는 종전 건축물을 전부 철거해야 분양보증 신청이 가능했다. 당시 정부는 주택공급 과잉 우려가 나오면서 정부가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이 지난 17일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 우수 사례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였다. 이날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박선호 국토교통부 차관, 변창흠 LH 사장, 이재광 HUG 사장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혁기 기자 lee@arunews.com
경기 부천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 27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도시재생의 성공을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3개 기관은 △부천시 뉴딜사업 선정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발굴 △부천시 또는 시민 주도의 재생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주민역량 강화 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특히 부천시는 민간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시의 공영주차장 건립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지난 7일 천안시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시민참여형 소규모주택정비 주택도시기금 지원 사업발굴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청년창업 등 사업제안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HUG는 2017년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천안시 역세권사업을 포함해 천안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택도시기금 지원과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HUG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00호를 공급하기 위한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공모가 진행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특별공급 85%이하, 일반공급 95%이하)로 8년 이상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 참가의향서를 이달 4일부터 12일까지 접수한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제안사업은 민간이 제안한 사업부지에 주택도시기금과 민간이 출자해 설립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가 임대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설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민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가 미분양주택 증가에 따른 주택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순회 간담회를 시작했다. HUG는 지난달 20일 경남 교원단체 총연합회 빌딩에서 경남지역 ‘미분양관리지역 지원을 위한 주택업계 CEO 전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남지역에서 주택사업을 하는 9개 주택업체 CEO와 경남도청 고위관계자가 참여해 경남지역의 미분양현황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HUG는 미분양지역에서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미분양관리지역의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HUG 지원 사항을 소개했
정비사업대출보증 등 6개 보증삼품의 보증료율이 인하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은 주택사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배려계층 및 임대주택 등에 대한 할인을을 신설·확대한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보증 상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양보증료가 14.8% 인하된다. 지난 2017년부터 적용되고 있는 한시 인하(약 10%)에서 추가 인하(약 5%)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번 인하로 한시 인하 조치는 폐지된다. 분양보증료율은 1999년 이후 지속적으로 인하돼 왔는데 최초 시점 대비 약 50% 이상 떨어진 수치다. 또 공공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지난 18일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12년째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43억원, 791세대를 후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작년보다 1억원 증액한 6억원으로 88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소년소녀가정이며, 지원금액은 세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이재광 사장은 “HU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지난 8일 문재인 정부의 핵심 정책인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건설사 및 신탁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대표 건설사와 신탁사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주거복지 및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돈 주택도시기금본부장은 “HUG는 정부 정책 수행기관으로서 민간임대주택 및 도시재생 사업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지난 16일 구도심 재생을 위한 기금지원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대건설과 GS건설, 대림산업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는 물론 정비사업에 진출한 중견 건설사와 주택협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지원하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금융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HUG가 저층 주거지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참석자들은 도시재생 사업의 저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이 지난달보다 1.46%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0.31%나 뛰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2018년 3월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를 지난 16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은 올 3월말 기준 320만2,000원으로 전월 대비 1.46%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31% 상승한 수치다. 또 전국 17개 시·도 중 전월 대비 7개 지역은 상승했고, 7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 이재광 사장이 “서민 주거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행복에 기여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신임사장은 지난달 8일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HUG 본사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 신임사장은 “국내 유일의 주택도시금융 전담 공기업의 새로운 수장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민주거안정을 위한 보증, 주택도시기금의 안정적 운영, 공적 임대주택 공급 확대 및 도시재생 활성화라는 HUG의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