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대책으로 1순위자들이 매우 신중해졌다. 특히 5개 지방광역시는 대책 발표 후 3개월간 1순위자들의 청약 비중이 대책 발표 전 3개월과 비교해 눈에 띄게 줄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의 1순위 청약결과를 분석한 결과 11·3 대책 발표 후 3개월(11월, 12월, 1월)간 5개 지방광역시에서 1순위로 청약한 사람은 34만4,2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5만2,786명 대비 37.7% 감소했다. 전국적으로는 80만1,348명이 1순위로 청약, 지난해 같은 기간 1순위 청약자(105만7,913명)
서울시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비싼 아파트일수록 범위 커같은 아파트 같은 면적이라도 층과 향, 조망 등 개별 특성에 따라 매매가격이 다르게 형성되는데 최고·최저가격의 범위가 평균 거래가 대비 10% 가량 높거나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의 2016년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같은 단지 내 동일 면적별로 최고가는 평균 거래가의 110%, 최저가는 89%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즉 로얄층 등 우량 매물은 평균 거래가보다 10% 가량 가격이 더 비싸고, 반대로 저층이나 급매물 등은 평균 거래가에 비해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둘 째 주, 서울 아파트 값이 주간 0.02% 상승했다. 다음달 말경관리처분 총회가 예상된 개포주공1단지와 오는 5월경 관리처분인가를 앞두고 있는 둔촌주공을 찾는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서울재건축이 주간 0.10% 오른 영향이다. 한편 서울시가 2월 9일 ‘재건축 층수 제한’에 대한 입장을 내놓으면서 한동안 보합세를 유지하던 압구정 구현대1·2·3단지는 금주 아파트값이 하락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일부 50층 건립이 가능한 것에 안도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세(0.00%)를 나타냈다. 실
새해 벽두부터 서민 가계에 빨간 불이 켜졌습니다. 난방비 등 공공요금 인상으로 생활비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일수록 거주할 아파트만 잘 골라도 관리비는 물론 난방비, 교육비 등을 절감해 생활비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당장은 큰 절감효과가 없어도 매달 줄어드는 생활비가 오랜 기간 쌓이면 목돈이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함께 알아볼까요. ▲식료품비, 주거비, 교육비 부담… 전체 지출의 70%=보험개발원이 16일 발표한 ‘2016 은퇴시장 리포트’에 따르면 4050세대의 가구당 평균 지출은 연간 약 4000
6대 광역시(인천·부산·광주·대구·대전·울산)에서 2~3월 18개 단지 1만8,000여 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2~3월 6대 광역시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총 18개단지 1만7,822가구(임대 제외)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동기간(23개단지 7,725가구)에 비해 분양단지는 줄어들었지만 공급물량은 약 2.3배 증가한 것.지역별로는 부산이 6개 단지 7,350가구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뒤이어 △인천(6개 단지 5,540가구) △광주(2개 단지 2.143가구) △대전(2개 단지 1
경기도 내 미분양 물량이 급격하게 줄어든 지역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미분양 적체지역으로 손꼽힌 파주, 용인, 김포시의 미분양 아파트가 크게 줄었다.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미분양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경기도 미분양 아파트는 총 1만3,362가구로 전년 동기(2015년 12월) 2만5,937가구 보다 1만2,575가구 감소했다.경기도 내 지역별 미분양 추이를 살펴보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은 파주시다. 파주시는 동기간 4,221가구(4,285→64) 감소로 미분양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이어
규제 강화로 재건축은 주춤규제 덜한 재개발시장 주목재개발은 非 강남권 공급원올해도 수도권에서 재건축 분양은 열기가 쉽게 식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같은 지역 또는 생활권이 비슷한 권역 내에서 시기는 다르지만 2개 단지 이상이 분양되는 곳들이 있어 지역 수요 확보를 위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2월이후 연내에 수도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총 1만4,406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일반분양가구 기준). 이는 작년 동기(1만538가구) 대비 36.7%(3,868가구) 증가한 수준
계속된 한파와 경제·정치적인 불확실성으로 설 이후에도 수요자들의 관망세는 여전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주간 0.02% 올랐다. 매수심리가 얼어 붙어 일반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에 그쳤고 지난해 12월 이후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1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도 줄었다.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월 아파트 매매는 4,512건이 거래되어 지난해 동월(5,431건) 대비 17%나 감소했다. 이에 반해 금주 재건축 아파트 가격은 0.08% 상승했다. 재건축 호재가 이어진 곳 중심으로 가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전국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은 2017년 상반기 월별 입주물량 중 가장 많은 3만5,608가구가 쏟아진다.권역별로 입주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6.4%(845가구) 증가한 1만4,010가구, 지방은 107.4%(1만1,185가구) 증가한 2만1,598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특히 2월은 수도권 신도시와 지방 혁신도시 등 택지지구 위주로 아파트 입주물량이 많아 새 집을 찾는 수요자가 눈 여겨 볼만하다.지역별 입주물량은 서울에서 강북구 미아동 ‘꿈의숲롯데캐슬’ 615가구, 마포구 아현동 ‘마포아현
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면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의 매매가격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15년 말 가계부채 대책 때 보다 하락폭이 더 큰 가운데 최고 1억5,000만원 이상 가격이 빠지기도 했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11·3 대책 발표 직후인 지난해 11월 첫째 주부터 올 1월 둘째 주까지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 기간 동안 강남4구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1.67% 하락했다. 송파구가 3.36% 하락해 낙폭이 가장 컸
부동산114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값이 주간 0.02% 상승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그리고 정치·경제적인 불확실성 여파로 수요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조용한 가운데 둔촌주공, 잠실주공5단지 등 일부 저가매물이 거래된 영향이다. 둔촌주공은 올해 말까지 유예된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적용을 피할 수 있는 단지로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떨어졌던 아파트값이 1월 들어 회복하는 분위기다. 잠실주공5단지는 11·3대책 이후 1억원 이상 아파트값이 떨어지자 일부 투자수요가 움직이며 하한가가 올랐다. 한편, 강남과 서초 재건축 단지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청약제도가 강화돼 통장 사용이 더욱더 신중해졌다.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청약할 경우 부적격자에 해당돼 1년 동안(종전 3개월) 다른 아파트에 청약할 수 없고, 통장도 다시 가입해야 한다. 1년이 지나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5년 이내 당첨자에 걸려 1순위 자격을 잃게 된다. 당첨된 주택이 재당첨 제한을 받으면 최대 5년 동안 청약도 할 수 없다. 부동산114는 달라진 아파트 청약제도를 바탕으로 QA를 풀어봤다.Q 서울 송파구에 살고 있는 2년차 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 가장입니다. 5년된 주택종합청약저
전국 공인중개사들은 올해 집값이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전세와 월세 모두 안정세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았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13일 전국 6,000여 우수협력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올해 주택가격에 대한 전망은 매매·전세·월세 모두 보합 의견이 과반 이상(매매 54.8%, 전세66.1%, 월세64.8%)으로 나타났다. 보합 응답자를 제외할 경우 모든 응답 지역과 거래유형에서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거래량에 대한 전망은 지난해와 비교해
2017년 벽두(劈頭)부터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 정부가 대표적 서민 대출상품인 디딤돌대출 금리 0.15~0.25%p 인상을 발표했으며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3%대 중반을 넘어 연 4%대도 넘볼 것이라는 전망이다.게다가 1월부터 잔금(집단)대출에 대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적용과 디딤돌대출 DTI기준 축소(80→60%), 총체적상환능력심사(DSR) 도입 등 각종 대출규제가 동시다발로 시행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 주 보합(0.00%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들의 주거환경 트렌드는 어떨까?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재건축사업이 진행 중인 서초구 방배3구역이 서울 강남권 분양시장의 첫 대미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실제로 방배아트자이는 지난 9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최고 32.25: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전평형 1순위로 마감했다. 당초 방배아트자이는 수요자뿐만 아니라 업계에서도 분양성공 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올해 강남권에서 첫 이뤄진 이곳 분양 결과가 향후 강남권 재건축사업 성공 여부를 좌우할 바로미터로 평가 받아왔기 때문이다. 특히 GS건설은 ‘특화설계를 통한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보합을 나타내며 5주 간의 하락세가 멈췄다.재건축시장(-0.07%)은 분위기 상 큰 변화는 없었지만 둔촌주공의 저가 매물이 거래되며 하락폭이 감소했고 일반아파트도 저렴한 매물이 일부 소진되며 0.01% 상승했다.매물 소진 이후의 추격매수세가 없어 바닥을 쳤다고 단정하기엔 무리가 있고 하락 조정된 매물이 소진되며 가격 하락이 ‘일시적으로’ 멈춘 것으로 보인다.수요의 움직임이 적은 신도시는 -0.01%, 경기·인천은 보합(0%)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서울 0.01% 신도
최근 11·3 부동산대책 영향으로 시장은 매수문의가 줄고 거래도 한산해 지는 등 냉기가 돌고 있다. 분양시장도 예외가 아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월 분양아파트의 평균 청약률은 7.3대 1을 기록해 10월(20.5대 1)과 11월(18.2대 1) 등에 비해 눈에 띄게 낮아졌다.시장에서는 이와 같은 불안정한 분위기를 반등시킬 요소를 기다리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는 서울 강남권이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전환시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작년에도 1월 신반포자이를 시작으로 3월 래미안 블레스티지가 각각 평균 37.
정유년 새 첫 달 분양예정 물량은 1만7,095가구로 집계됐다. 집단대출여신 규제사항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물량을 쏟아낸 12월 5만5,294가구와 비교하면 69.1%(3만8,199가구) 물량이 감소한다.지역별 분양예정 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 대비 72.6%(1만4,450가구) 감소한 5,455가구, 지방은 67.1%(2만3,749가구) 감소한 1만1,64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올 1월 1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를 내는 아파트에 잔금대출규제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이 적용된다. 1년 동안 이자를 내고 2년째부터 상환기간에 따라 원리금
위례신도시 아파트값이 서울 한강이남 지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를 뛰어 넘었다. 새 아파트 입주가 속속 이뤄진 가운데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기 때문이다.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말 기준 위례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2,245만원으로 서울 한강이남 11개구 아파트 평균(2,233만원)보다 12만원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위례신도시 아파트값은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015년 12월 당시에는 3.3㎡당 1,943만원으로 서울 한강이남 지역 평균인 2,043만원을 밑돌았다. 2016년 상반기까지도 위례신도시 아
올해 주요 건설사 첫 분양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출규제와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냉각 기류가 감지되면서 연초 분양 결과에 따라 분양시장 흐름이 결정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첫 분양은 대림산업이 끊는다. 대림산업은 서울 강서구 염창1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 염창’의 1순위 청약을 4일부터 받는다. GS건설은 5일 서초구 방배3구역을 재건축하는 ‘방배아트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전체 353가구 중 전용면적 59~126㎡ 9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방일초, 신중초,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