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대우건설과 손을 잡고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의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했다.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컨소시엄이 제시한 설개개요 특화안에 따르면 부곡다구역은 의왕시 삼동 146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6만916.8㎡이다. 이곳에 용적률 289.95%, 건폐율 35%를 적용한 재건축사업을 통해 지하4~지상29층 높이의 아파트 1,500가구가 들어선다. 주차대수도 늘어난다. 주차대수는 2,261대로 가구당 1.5대 수준을 계획했
한신공영이 사업시행자방식으로 재건축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금천구 시흥 현대아파트를 수주했다.시흥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과 정비사업위원회(위원장 이향수)는 지난달 27일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열고 한신공영을 시공자로 선정했다.한신공영은 각종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토지등소유자들로부터 표심을 얻었다. 일례로 금천구 최초로 주방과 욕실 등의 공간에 수입산 마감재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토지등소유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였다. 품목은 발코니 확장,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하이브리드 인덕션 등으로 구성됐다.시공자
부산 금정구 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임박했다. 시공자로는 컨소시엄을 구성한 포스코건설과 GS건설 선정이 유력하다.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오우한)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포스코건설·GS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조만간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여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오는 8월 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하겠다는 방침이다.한편, 서·금사재정비촉진5구역은
경기 부천시 원종동 153번지 일원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조합은 지난달 30일 입찰공고를 내고, 오는 8월 2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5억원을 조합 지정계좌로 납부하거나,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시공자 홍보 지침 및 준수 서약서를 제출하고, 입찰지침서를 배부 받은 건설사에 한해 입찰자격을 부여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한편, 이곳은 부천시 원동동 153번지 외
서울 서초구 잠원동아아파트의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가 가시화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잠원동아아파트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5일 서초구청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리모델링조합설립인가를 받기 위한 법적 동의율은 약 66.7%, 추진위가 조합설립인가 당시 확보한 동의율은 약 66.9% 이상이다.집행부는 늦어도 8월 중순쯤 조합설립인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곧바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시공권에는 삼성물산, GS건설, 현대건설 등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잠원
최근 강남구 대치현대아파트가 리모델링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면서 두 번째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 단지는 과거 한 차례 재건축을 통해 탄생했던 곳으로, 외관과 커뮤니티 등 특화에 중점을 둔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다. 강남구에서 재건축 후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례로는 최초다. 이영준 조합장은 대치현대아파트의 우수한 입지조건을 살린 리모델링을 통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실제로 대치동 일대는 교육의 메카로 평가 받으면서 편리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등의 입지조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단지 내 케이터링서비스
서울 강북구 미아4재정비촉진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미아4재정비촉진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성수)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중흥토건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8월 16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입찰마감일 1일전까지 조합계좌로 전액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한편, 이 구역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소규모재건축을 추진 중인 부산 남구 삼월주택의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형성됐다.삼월주택 소규모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무궁화신탁은 지난달 3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삼부토건, 지원건설이 각각 참여했다고 밝혔다.무궁화신탁 관계자는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이 성립되면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 조율에 나설 예정”이라며 “개략적으로는 이달 말 중 총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정했다”고 말했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삼월주택은 남구 용호동 366-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2,236
부산 영도구 청학1구역이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청학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박정흠)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35억원 중 5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현금을 통해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30억원의 경우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납부토록 정했다. 조합은 오는 7월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같은달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청학1구역은 영도구 청학동 135번지 일대
부산 금정구 구서3구역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5곳이 참석했다.구서3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윤중호)은 지난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DL이앤씨, SK건설, 한화건설, 두산건설, 제일건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2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한편, 구서3구역은 금정구 구서동 25
두산건설이 강원도 원주 원동남산지구의 재개발사업장에 수주 깃발을 꽂았다.원동남산지구 재개발조합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두산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두산건설은 원동남산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건립되는 아파트 전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는 등 입주민 편의 극대화에 집중했다. 또 특별제공 품목도 선보이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품목은 발코니확장,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양문형 냉장고, 김치냉장고, 65인치 UHD TV, 공기청정시스템, 침실 붙박이장, 드럼세탁기, 빌트인 전기오븐, 하이브리드 인덕선, 음식물 탈수기, 전
대전 동구 성남동3구역의 재개발사업 시공권 확보 경쟁이 2파전 구도로 형성됐다. 대우건설과 GS건설 포스코건설이 손을 맞잡고 두산건설과 시공권 확보 경쟁을 펼친다.성남동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강운)은 지난 28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포스코건설·GS건설 컨소시엄과 두산건설이 각각 참여했다.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를 열고 시공자 선정 총회 날짜와 장소 등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지을 계획이다. 총회는 오는 7월 31일 개최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사업개요에 따르면 성남동3구역은 동구 성남
광주 북구 두암동 849-21번지 일원 가로주택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두암동 849-21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9일 입찰공고를 내고 내달 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마감은 내달 28일로 예정돼 있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또 공고일 현재 워크아웃, 부도, 화의신청, 법정관리 등이 진행 중인 업체는 참여할 수 없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내야 한다.이 곳은 문화초, 두암초, 풍향초, 동신여중, 동신중, 동
포스코건설이 수원 영통지구 삼성태영아파트의 리모델링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18개 단지, 약 1만6,000가구 규모의 국내 최다 수주 실적을 자랑하면서 리모델링 전통 강자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삼성태영아파트 리모델링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포스코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은 주차장과 조경, 커뮤니티 등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먼저 입주민들이 쾌적하고도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를 건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고층부 및 지상부 커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5동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석했다.삼익아파트5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고윤주)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호반건설과 에이스건설이 참석했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5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입찰마감 3일 전까지 조합 지정계좌에 현금을 통해 납부해야 한다는 등의 규정도 명시했다.한편, 삼익아파트5
DL건설이 대구 중구 동인4가7통 재개발사업 시공권의 주인으로 낙점됐다.동인4가7통 재개발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DL건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먼저 사업개요에 따르면 동인4가7통은 중구 국채보상로 699-5번지 일대로 대지면적이 1만8,194㎡이다. 여기에 용적률 269.04%를 적용한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2~지상20층 높이의 아파트 7개동 총 37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다.DL건설 관계자는 “시공자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당사가 갖춘 시공 능력을 토대로 조합원들의 염원인 명품
호반건설이 경기 부천시 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호반건설은 올초 인근 삼익아파트2동에서 새해 첫 수주를 알린데 이어 경기권 곳곳에서 가로주택 시공권 확보에 성공하는 등 해당 사업유형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삼익아파트1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호반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호반건설은 플러스 아이디어 등 각종 설계 특화계획을 제시하면서 조합원들의 표심을 얻었다. 일례로 기존 지상에 자리 잡고 있던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상에는 조경시설을
올 상반기 정비사업·리모델링 부문에서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이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건설사들은 올초부터 규모가 큰 리모델링 단지들을 선별·수주하면서 사업영역을 확장한데 이어 중견사들의 먹거리로 여겨져 왔던 가로주택에도 적극 진출하고 있는 모양새다.먼저 DL이앤씨의 경우 지난 3월 부산 우동1구역 재건축을 시작으로 리모델링과 가로주택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면서 누적 수주액 1위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수주 규모는 1조7,000억원 이상으로 파악됐다.특히 DL은
부산 남구 동성하이타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3곳이 참석했다.동성하이타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복매)은 지난 2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두산건설, 동부건설, 호반건설 등 3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7월 15일이다.공고문 및 입찰지침서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를 위한 적격 자격 기준도 정했다.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마감 전까지 입찰보증금 4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을 통해 제출
경북 경주시 황성주공1차아파트의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7곳이 참석했다.조합은 지난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대우건설, 롯데건설, 호반건설, DL건설, 두산건설, 효성중공업, 동원개발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7월 1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8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납부해야한다. 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당초 집행부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