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구도심 정비사업 불붙었다천안시 구도심내 주택공급이 수년간 중단되면서 재건축 재개발사업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불당지구 인기에 밀렸던 게 사실이지만 직주근접 등 입지조건이 좋아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이다.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이 봉명2구역인데 이 곳은 봉서산 아이파크로 분양을 준비중이다.불당지구 인기에 밀렸던 천안시내 재개발·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구도심내 공급이 수년간 계속되고 있고, 순천향대학교 제2변원 개발 등 호재도 계속되고 있어 가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천안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4월
경기 하남시 하남C구역이 최고 25층짜리 아파트 970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하남C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연우)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에서는 처음으로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고시문에 따르면 덕풍동 285-31번지 일대 하남C구역은 면적이 4만9,646.4㎡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5,085.7㎡다. 여기에 건폐율 22.47% 및 용적률 249.81%를 적용해 지하2층, 지상22~25층 아파트 97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전용면적 기준 △39.144㎡ 20세대
이수건설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인천 부평구 삼산1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9일 전체 조합원 290명 중 209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시공자로 이수건설을 선정했다.이수건설 관계자는 “당사를 압도적인 지지로 선정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재개발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삼산1구역을 친환경 명품아파트로 지어 드리겠다”고 말했다.조합 관계자는 “오늘 선정된 이수건설과 합심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며 “조합원들의 개발이익과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남은 사업일정도
경기 수원시 권선113-3구역의 조합설립인가가 취소됐다. 시는 지난 11일 서둔동 148-1번지 일원 권선113-3구역의 조합설립인가를 취소했다고 밝혔다.권선113-3구역은 지난 2009년 9월 29일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권선113-3구역은 이듬해인 2010년 5월 31일 조합을 설립했다. 구역면적은 7만4,372㎡으로 조합은 여기에 총 962세대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었다.하지만 주택 경기 불황 등으로 지금까지 사업추진이 지연되면서 주민간 갈등이 계속됐고 결국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토지등소유자 356명 중 187명(52
부산 동래구 온천4구역이 조합 내부를 정비하고, 사업성 제고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함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온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신귀철)은 지난 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허심청에서 전체 조합원 1,478명 중 9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조합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임기가 만료된 조합 임원을 새롭게 선출하고, 정비계획 변경에 따른 후속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조합 임원 선출의 건은 개표결과 조합장에 현 신귀철 조합장이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당선됨에 따라 조합을 계속 이끌
경기도 안성 당왕지역이 창립총회를 개최함에 따라 의 주택조합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가칭 안성당왕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29일 안성시민회관에서 전체 조합원 472명 중 3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초대 조합장에는 김경우 현 추진위원장이, 부조합장에는 한혁 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 이사에는 정구용, 윤기성 씨를 선출했으며, 감사는 김진호 씨가 맡게 됐다.또 이날 통과된 사업시행계획 승인의 건에 따르면 안성당왕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기도 안성시 당왕동 131번지 일원으로 구역면적은 3만9,669.47㎡이다. 이
창원 율림지구가 경남에서 처음으로 재개발 사업을 완료했다.창원시는 지난달 31일 도내 처음으로 마산회원구 양덕동 율림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6개동 535세대 아파트의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율림지구 재개발사업은 11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2005년 12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지만 건설경기 침체와 주민 간 찬반 논란, 이해 관계자들의 갈등이 겹치면서 공사 중단과 재개발 반대 시위, 행정 소송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그러나 다시 주택건설 경기가 살아나면서 2011년 사업시행이 인가됐고, 2013년 10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이
대구 중구 남산2-2지구가 34층짜리 아파트 987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달 30일 남산2-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황배곤)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공람을 이달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남산동 130-2번지 일대 남산2-2지구는 시행면적이 4만6,560㎡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7,279.9㎡다. 여기에 건폐율 17.14% 및 용적률 272.92%를 적용해 지하2~지상34층 아파트 98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50세대(임대) △59㎡ 242세대 △84A㎡ 4
울산 남구 B-08구역(두왕구역) 재개발사업이 빨라지고 있다. 남구 B-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봉래)은 지난달 25일 열린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0여년간 난항을 겪던 사업도 본격화할 전망이다.건축계획에 따르면 신정동 948-1번지 일대(1단지) 및 신정동 896번지 일대(2단지)의 B-08구역은 대지면적이 각각 6만2,686.1㎡와 2만879.9㎡다. 1단지의 경우 건폐율 23.5% 및 용적률 256.87%를 적용해 지하3층, 지상23~33층 아파트 12개동 1,499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2단지의
뉴스테이를 추진중인 인천 부평구 부평4구역의 재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부평4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김형규)는 지난달 22일 총회에서 뉴스테이 사업방식 추진에 대한 결의를 마치고, 곧바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착수했다.그 결과 최근 열린 현설에 대한토지신탁을 비롯해 한국자산신탁, 스트래튼알이, 코람코자산신탁 등 4개 신탁사가 참여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합은 오는 25일까지 이들 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경쟁입찰방식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부평4구역은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구역으로 선정됐다. 특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강용득 현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산성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711명 중 1,085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감사에는 김정석·이종민씨가 선출됐다. 또 이사와 대의원 등 집행부도 구성했다.강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당선에 대한 기쁨보다는 사업추진에 대한 책임감이 더 무겁게 든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적인 재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단결과 협력이 필수”라며 “
오전나구역, 오는 23일 시공자 선정 총회새로운 시공자 선정에 나선 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이 오는 23일 총회를 열고 파트너를 맞이할 계획이다. 태영건설과 한진중공업의 2파전으로 압축된 상황인데, 사업조건에서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는 태영건설이 수주전에서 한발 앞서가고 있는 모양새다.경기 의왕시 오전나구역의 시공권의 주인을 가리기 위한 총회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지난달 26일 입찰마감 결과 태영건설과 한진중공업의 2파전으로 좁혀졌으며, 수주전 초반 분위기는 공사비 등 사업조건에서 비교우위를 보이고 있는 태영이 주도하고 있다.
SG신성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룡동3구역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SG그룹 인수 이후 처음으로 수주한 현장이다. 도룡동3구역 재건축조합은 최근 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SG신성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덕연구단지 안에 위치한 과기대 교수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총 공사금액은 약 500억원이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12층 아파트 8개동 26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지난 1987년 준공된 98세대 규모의 도룡동3구역은 그동안 주택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사업이 답보상태에 놓여 있었다. 사업성 저하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1-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재개발 공사가 진행될 전망이다.북아현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치갑)은 지난달 25일 구역 인근 북아현장로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오치갑 조합장은 “오늘의 총회는 재개발사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조합 임직원 모두가 이주·철거를 조속히 마무리해 착공에 이를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안건은 관리처분계획(안) 의결의 건이었다.총회자료집에 따르면 이 구역은 서
대구 남구 신촌지구가 최고 29층짜리 아파트 431세대로 재개발된다.구는 지난달 14일 신촌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신명숙)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해 주민공람을 진행했다.봉덕동 1064-22번지 일대 신촌지구는 정비구역 면적이 1만8,780㎡로 이중 대지면적은 1만7,155㎡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층, 지상13~29층 아파트 5개동 43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재개발 아파트 840가구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달 29일 제6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관악구 봉천동 480번지 일대 제4-1-3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 구역은 대지면적 3만여㎡, 연면적 14만여㎡ 규모로 지하3층~지상28층 아파트 총 840가구가 새롭게 지어진다.봉천동4-1-3주택재개발정비사업 아파트는 단지 북측에 구암중·고등학교와 구역 내 구암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구암초 학생들의 일조환경 배려를 위해 인근 아파트 층수를 7층으로 계획했고, 단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8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하면서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 협약은 부결됐다.계림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반재민)은 지난달 24일 전체 조합원 367명 중 284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조합은 곧바로 관리처분인가를 신청하고 인가가 나오는대로 조합원 이주 및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이르면 8월에 일반분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지지와 성원 속에 관리처분총회도 성공리에 마칠
부산시 사상구 주례2구역이 최고 37층 아파트 998세대로 재개발된다. 주례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0일 전체 조합원 107명 중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안을 의결했다.이날 의결된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사상로8번길 15-16 일대 주례2구역은 면적이 4만3,915.2㎡로 여기에 지하2~지상37층 아파트 998세대(임대 50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 50세대(임대) △59㎡ 68세대 △73㎡ 132세대 △84A㎡ 205세대 △84B㎡ 119세대 △84C㎡ 424세
대전시 중구 선화2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구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심형 주거·상업 복합기능을 도입한 선화2 도시환경정비구역에 대한 조합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선화2구역은 대전세무서 맞은편인 중구 선화동 136-2번지 일원에 총면적 5만9,034㎡의 주상복합시설로서 최고높이 45층(147m) 이하로 9개동(판매, 업무, 공동주택)에 1,188세대로 조성될 계획이다. 선화2구역은 2008년 4월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지난해 9월 창립총회를 거쳐 마침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조합을 설립했다. 앞으로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
서울 관악구 봉천동 산101번지 일대 봉천4-1-2구역 주택재개발지역에 28층 아파트가 들어선다.서울시는 지난 15일 제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봉천동 산 101번지 일대 봉천4-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이 구역에 지하3층~지상28층 아파트 총 997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8㎡형 67가구 △42㎡형 65가구 △52㎡형 32가구 △58㎡형 36가구 △59㎡형 352가구 △84㎡형 445가구 등 총 997가구로 구성되고, 이중 임대주택은 200가구다. 봉천4-1-2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