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제기6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한점순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제기6구역 재개발추진위윈회는 지난 14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199명 중 1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한 조합장 당선자는 “창립총회를 성공리에 마쳤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정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는 등 사업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제기6구역의 최대 강점은 교육환경이다. 고려대와 경희대, 외대, 서
인천시는 지난 13일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를 도입한 청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청천2구역은 지난 2011년도에 분양신청까지 받았지만 주택경기 침체로 사실상 사업이 중단됐다가 시에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작년 5월 16일 전국 최초로 정비사업연계형 뉴스테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곳이다.청천2구역 재개발 사업이 전국 최초로 뉴스테이 시범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는 자체 개발한 ‘정비사업 논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로 인해 통상 364일 걸리는 정비계획 변경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해
경기 의정부시 금의2 도시환경정비구역이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3일 가능동 15-53번지 일대 금의2구역의 정비사업 찬·반 주민투표 개표 결과 사업을 반대하는 주민의견이 의정부시 정비구역 등의 해제 업무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달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30일간 실시한 정비사업 추진 찬·반 주민투표에 전체 토지등소유자 1,461명 중 752명(51.5%)이 참여했으며 이 중 사업 반대 597명, 찬성 106명, 무효 4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주민투표 결과 참여율이 1/3 이상이고 1/4 이상이 정비사업
경기도 성남 금광1구역이 관리처분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막바지 재개발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정바상버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전주용)은 지난 16일 구역 인근 대원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전주용 위원장은 “오늘의 관리처분총회가 개최되기까지 금광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위해 성원해준 모든 권리자들과 협력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10여년의 시간동안 사업을 진행해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하게 된 만큼 안건을 꼼꼼하게 살펴 의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상정된 관리처분계획(
대구 남구 용두지구가 18층 아파트 622세대로 재개발된다. 구는 지난 8일 용두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손정태)가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봉덕동 916-10번지 일대 용두지구는 면적이 2만8,776㎡로 이중 대지면적은 2만5,834㎡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6.25% 및 용적률 256.22%를 적용해 지하2층, 지상15~18층 아파트 62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39.8748㎡ 60세대(임대 36세대 포함) △59.9239㎡ 120세대 △84A㎡ 286세대
경기도 광명시 광명11R구역 재개발 시공권이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게 돌아갔다.광명1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서명동)은 지난 1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한 결과 현대사업단이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구역은 면적이 20만㎡가 넘고, 조합원이 3,200여명에 달해 광명재정비촉진지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개발하는 사업장이다. 이에 따라 시공자 선정 과정에서 건설사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특히 현대 컨소시엄은 경쟁사보다 공사비가 3.3㎡당 약 10만원 가량이 높아 시공권 수주가
인천 남구 미추8구역이 뉴스테이 추진을 최종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대한토지신탁을 선정했다.미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분순)은 지난 9일 주안6동 소재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구역은 지난 2월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에 따라 조합원들에게 뉴스테이 추진 여부를 묻고, 기업형임대사업자의 우선협상대상자 등을 선정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권분순 조합장은 “우리 구역은 대단지인데다 일반분양물량이 많아 미분양에 대한 우려로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이
경기 고양시 능곡5구역이 대림산업과 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한 ‘마스터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능곡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종택)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조합원 1,577명 중 1,1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박종택 조합장은 “시공자 선정이라는 중요한 사안에 열의를 보여 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총회에서 우리 구역의 사업성을 높여줄 수 있는 우수한 건설사가 선정될수 있도록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6·7단지가 기존 세대수를 3,008세대에서 2,870세대로 줄일 계획이다. 1,000세대 이상 대단지의 경우 세대당 3㎡의 공원면적을 확보해야 한다는 서울시 지침에 따라 변경에 나선 것이다.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정비계획 변경안을 구청에 제출했다.이로써 세대수는 138세대 줄어 들었다. 준비위는 오는 9월께 정비구역 지정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범천4구역, 시공자 선정으로 재개발 정상화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의 재개발이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그동안 시공자를 선정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대림·호반·한진 컨소시엄을 파트너로 맞이함에 따라 사업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 구역은 재개발을 통해 총 2,000여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부산 부산진구 범천4구역이 대림산업을 시공자로 선정함에 따라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범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동순)은 지난 9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통일회관에서 시공자 선정 안건 등이 포함된 정기총회를 개최
부산 부산진구 양정3구역의 초대 조합장으로 최성우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했다. 양정3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362명 중 24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최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주신 토지등소유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개발이익 창출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해 빠른 시일 안에 시공자 선정에 들어갈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8구역이 20층 아파트 3,603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시는 지난달 29일 팔달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유승진)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유 조합장은 “사업시행인가를 받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모든 시련을 견뎌내고 사업시행인가를 받게 됐다”며 “앞으로 관리처분 등 남은 사업일정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개발이익과 주거환경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강조했다.고시문에 따르면 매교동 209-14번지 일대 팔달8구역은 정비구역 면적이 22만2,4
경기 의왕시 철도특구의 핵심사업인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지난달 30일 부곡체육공원 운동장에서 거행됐다. 의왕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부곡지역에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친환경 도시를 건설한다는 목표 아래 의왕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자연과 연결되는 순환형 보행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테마가 있는 수변공원을 등을 베치하는 등 명품주거단지를 꿈꾸는 의왕시의 야심작이라고 할 수 있다.의왕역 등이 가까워 수도권 남부 지역 중 교통편이 타 지역보다 편하다는 장점으로 이미 지난해부터 의왕시민은 물론 수원 안
고려개발이 인천 부평구 부평2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부평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대균)은 지난달 25일 전체 조합원 1,102명 중 63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고려개발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고려개발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379만원이다. 이주비는 세대당 평균 7,000만원을 책정했다.이밖에 이날 상정된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조합 임원 선임 및 연임의 건 △대의원 보궐 선임의 건 △조합 정관 개정의 건 △정비계획 변경의 건 △시공자 계약해제의 건 △예산안 승인의 건 △사업비 지급의
창원시는 지난달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과 ‘소통의 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추진 중인 정비구역의 추진위원장 및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관내 정비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택 재정비사업 전반의 이해를 돕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정비사업 절차와 이해’ 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이어 주택 재정비사업 과정의 제일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단계인 ‘감정평가 개요’ 를 주제로 대한감정협회 울산 경남지회 소속 감정사의 강의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 11일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
서울 중구 신당8구역이 기존 정비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새로운 정비업체로 빛세움을 선정했다.신당8구역 재개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전체 토지등소유자 523명중 288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의했다.또 이날 △제규정(안) 승인의 건 △2016년 예산(안)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행정용역 계약 해지의 건 등도 함께 처리했다.
능곡2구역, GS·SK랜드마크사업단 선정GS·SK건설이 컨소시엄한 랜드마크사업단이 능곡2구역의 시공권을 획득했다. 능곡2구역은 능곡뉴타운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사업장으로 재개발을 통해 총 3,177세대의 대규모 아파트로 변모할 예정이다.경기도 고양 능곡뉴타운의 최대 규모인 능곡2구역의 시공자가 GS·SK건설로 선정됐다.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재일)은 지난달 25일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시공자로 GS·SK건설이 컨소시엄한 랜드마크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총회자료집에
강원 춘천시 약사명동 망대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짓는 재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약사4구역(망대 주변) 재개발사업과 약사5구역(약사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아 이르면 내년 중 착공이 예상된다.약사4구역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마치고 현재 사업시행 인가 처리가 진행 중이다. 신축 규모는 1,400여 세대다. 약사5구역은 최근 시공사를 선정하고 사업시행 인가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신축 물량은 540여 세대다.시는 사업시행인가 뒤 관리처분, 철거 등의 일정을 감안하더라도 내년 중에는 착공이 가능
뉴스테이 첫 포문 연 포스코건설포스코건설이 인천 십정2구역의 시공권을 획득하면서 뉴스테이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포스코건설이 뉴스테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뉴스테이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십정2구역은 뉴스테이를 통해 5,6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포스코건설이 인천 부평구 십정2구역 뉴스테이의 시공을 책임지게 됐다. 포스코건설이 뉴스테이 시공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십정2구역 주거환경개선 주민대표회(위원장 이찬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십정동 소재 열우물경기장에서 전체 토
한진중공업이 대구 동구 신암8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했다. 신암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성주)는 지난 18일 전체 조합원 384명 중 271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중공업을 시공자로 선정했다.정 조합장은 “올 2월 창립총회 이후 시공자 선정까지 마칠 정도로 우리 구역의 사업 속도가 빠르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선정된 시공자 및 협력업체와 합심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해 안으로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