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금호15구역에 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당초 중학교가 계획돼 있었지만 지난 2014년 교육부의 정기 중앙투·융자심사 결과에 따라 금호고등학교(가칭)의 신설이 결정됐다. 시는 지난 2일 제1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금호15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변경안에 따르면 금호1가 280번지 일대 금호15구역은 면적이 6만6,512.5㎡로 조합은 건폐율 30% 이하 및 용적률 258% 이하를 적용해 최고 21층 아파트 17개동 1,330세대(임대 137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
서울 중구 저동구역 제2지구의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생보부동산신탁이 추진하게 됐다.서울시 중구는 지난달 31일 이 같은 내용의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저동구역은 서울시 중구 저동2가 82-2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은 2,041.5㎡이다. 이 구역에는 건폐율 59.98%, 용적률 1,171.8%를 적용해 최고 99m 높이로 숙박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토지등소유자는 총 36명이며,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건설하는 건축물의 연면적은 2만1,686.93㎡로 계획됐다. 이번 사업시행변경인가로 사업시행기간이 기존 96개월에서 130개월로
대우산업개발이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동인3동 88번지 일대 동인3-1지구는 앞으로 지하2~지상23층 아파트 6개동 600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재탄생하게 된다.동인3-1지구는 교통이 양호한 곳으로 북대구나들목, 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2호선을 통한 광역·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인근 1.5km 내 대구·현대·롯데 백화점을 비롯해 중구청, 중앙도서관,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학군도 양호한 편이다. 주변에 초등학교 6개소,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4개소가 있으며 ‘수성학군’으로 전입 가능한 특
인천 동구 송림1·2동구역이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예고했다.송림1·2동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정태철)은 지난 4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 방법으로, 사업방식은 도급제를 택했다. 또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때 10억원을 현금으로 입금하고 나머지 40억원은 입찰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하는 입찰참여지침서를 수령한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이 새로운 시공 파트너를 찾아 나서면서 원활한 재개발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나섰다.효창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성운)은 지난 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예치해야 한다. 이때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의 대체도 가능하다. 또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입찰참여 안내서를 수령해야 입찰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건설사들간에 컨소시엄 구성은 불가하다.아울러 공사비 예가는 총 792억2,626만1,000원으로 입찰은 내달
서울 동작구 노량진6구역이 총회에서 협력업체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따른 계약 조건 변경을 의결 받았다.노량진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호영)은 지난달 2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시어터웨딩 라무르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은 재정비촉진계획 및 사업시행변경 관련 변경계약 결의의 건에 집중된 가운데 원안 가결됐다. 이는 사업시행변경에 따른 측량, 설계, 지질조사, 정비업체, 친환경 등과 관련된 업체들과의 계약 내용을 변경하고자 상정된 것이다.이밖에 총회에서는 △2016년도 조합운영비 예산서안 결의의
울산 중구 B-04(교동)구역 재개발조합의 새 수장으로 이기형씨가 선출됐다.B-04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달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또 감사에는 최원섭·정성국씨가, 이사에는 신동주씨 등 5명이 선출됐다. 전 조합장 구속으로 사업이 답보상태였던 B-04구역은 이번에 새롭게 집행부를 선출하면서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 안양시 덕천지구가 입주를 시작했다. 정비구역으로 지정된지 10년 만이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17곳 가운데 덕천지구가 공사를 완료하고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국내 최대 단일규모 재개발지역인 덕천지구는 ‘래미안 안양 메가트리아’로 탈바꿈됐다. 이 단지는 25만7,590㎡에 지하2~지상32층 35개동 4,250가구로 구성됐고, 이중 △일반분양 3,521세대 △임대 729세대이다. 입주자만 1만2,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시는 지난 1일 덕천지구 내 소곡블루파크 공원에서 시행
대전 서구 도마·변동8구역이 최고 34층 아파트 1,881세대 대규모 단지로 탈바꿈된다. 구는 지난달 27일 도마·변동8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손중성)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도마동 179-30번지 일대 도마·변동8구역은 면적이 10만2,769.1㎡로 이중 대지면적은 7만3,570.5㎡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5.6379% 및 용적률 242.1556%를 적용해 지하2~지상34층 아파트 20개동 1,881세대(임대 95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면적은 전 세대를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
대구 동구 신암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명수)가 지난달 21일 화성산업과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신암동 144-34번지 일대 신암2구역은 면적 7만1,232㎡에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24개동 1,51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35, 49, 59, 74, 84, 107㎡로 구성될 계획이다.신암2구역은 도시철도 1호선인 큰고개역과 KTX동대구역이 인접해 있어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동대구로, 아양로, 동대구IC, 팔공IC를 따라 시내외곽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게다가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배후주거지
경기 광명시 광명12R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곳이 참석했다. 광명12R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이호남)은 지난달 27일 열린 현설에 GS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17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70억원을 현금 또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납입해야 한다.한편 오리로 865번길 15 일대 광명12R구역은 면적이 9만8,568㎡로 조합은 여기에 아파트 2,10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화구역이 시공 파트너 선정에 나서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문화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재석)은 지난 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제한경쟁입찰로 진행된다.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30억원을 입찰마감 전까지 예치해야 한다. 또 2016년도 시공능력평가 10위 이내 업체 등의 제한 규정을 뒀다. 다만 이들 업체간 컨소시엄 구성은 가능하다.현장설명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되며, 입찰은 내달 1일 오후 4시 조합사무실에
경기 성남시 산성구역 시공권을 두고 국가대표사업단(대우·GS·SK)과 롯데·현산사업단이 맞붙는다. 올해 남아있는 수주 물량 가운데 최대 규모인 만큼 양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산성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용득)은 지난 11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2개 컨소시엄 시공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조합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설사들이 참여한 만큼 우수한 조건으로 시공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며 “내달 5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조합원들이 사업 성공을 이끌 시공자를 직접 선정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인천 남구 주안1구역이 시공자로 현대건설·대우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면서 재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주안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함기영)은 지난 22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교보생명빌딩 9층에서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현대·대우) 선정 및 가계약서 승인의 건이었다. 개표 결과 조합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 현대·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룬 드림사업단을 시공자로 선정했다.드림사업단이 제시한 사업참여제안서에 따르면 3.3㎡당 공사비는 철거비용을 포함해 40
경기 안양시 삼영아파트 주변지구가 25층 아파트 534세대로 재개발된다. 시는 지난 18일 삼영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이덕수)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을 오는 2일까지 공람공고중이라고 밝혔다.공고문에 따르면 안양2동 34-1번지 일대 삼영아파트 주변지구는 대지면적이 2만5,157.5㎡로 건축면적은 4,275.49㎡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1.89% 및 용적률 238.38%를 적용해 지하2~지상25층 아파트 6개동 534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이밖에 도로(2,234.3㎡)와 공원(3,398.5㎡)도 설치
광주광역시 서구지역 재개발·재건축구역들의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지난 23일 염주주공을 비롯해 광천동구역, 쌍촌아파트, 양동3구역 등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염주주공은 낡고 오래된 지금의 아파트를 헐고 여기에 지하2~지상30층 아파트 1,98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지난 8월 26일 시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 재검토 의결을 받았지만 이후 건축위원회 심의신청서를 보완해 시에 접수했다. 조합은 내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하고 오는 2020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전남
부산 연제구 연산6구역이 관리처분인가를 목전에 두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연산6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강기두)는 지난 14일 구역 인군에 위치한 연제구청 지하 구민홀에서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이다.관리처분계획안 승인의 건에 따르면 연산6구역의 추정 비례율은 105%로 산정되면서 사업성이 비교적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와 함께 조합장 선출의 건, 감사 선출의 건, 이사 선출의 건 등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를 재구성을
인천 남구 미추1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3개사가 참석했다. 미추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장종호)는 지난 14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과 쌍용건설, 라인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내달 4일 마감될 예정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방식은 도급제로 입찰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컨소시엄 구성도 허용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으로 현금 20억원을 내야 한다.
경기 파주시 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 금촌2동제2지구 재개발조합(조합장 황유성)은 지난 21일 열린 현설에 SK건설을 비롯해 쌍용건설, 서희건설, 우미건설, 신세계건설, 신일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동문건설, 새천년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입찰은 오는 11일 마감될 예정이다.한편 금촌2동 337-15번지 일대 금촌2동제2지구는 면적이 3만4,775.62㎡로 조합은 여기에 77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강원 춘천시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 시공자를 선정하기 위해 열린 현장설명회에 5개사가 참석했다. 약사촉진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현설에 현대건설을 비롯해 KCC건설, 이수건설, 혜림건설, 청광종합건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오는 10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한편 약사동 156-1번지 일대 약사촉진3구역은 면적이 4만3,563㎡로 연면적은 12만3,092.598㎡다. 조합은 여기에 지하2~지상27층 아파트 7개동 87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