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 철산주공10·11단지의 김선진 조합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감사 2명과 이사 9명은 새롭게 선출했다.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김 조합장은 “10월말로 조합임원의 임기가 만료돼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조합원들의 뜻에 따라 조합장직을 수행하는 만큼 조합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으로 건축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심의를 통과하면 내년 상반기에 사업시행인가 총회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또 이날 총회에
서울 서초구 서초무지개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조만간 이주에 돌입할 전망이다.서초구는 지난달 25일 무지개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구대환)이 신청한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서초무지개아파트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35번지 외 1필지로 구역면적은 6만1,641.4㎡이다. 관리처분계획에 따르면 용적률 299.85%를 적용해 지상3층~지상35층 높이로 아파트 10개동 1,481세대를 건립하게 된다.면적별로는 △43㎡ 64세대(재건축소형 47세대) △59㎡ 442세대 △84㎡ 671세대 △104㎡ 176세대 △119㎡ 128세
서울 강남구 상아아파트2차가 재건축을 통해 총 679세대의 명품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상아아파트2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홍승권)은 지난달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시행인가가 고시됐다고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상아2차는 강남구 삼성동 19-1, 19-4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2만7,721.8㎡이다. 이 단지는 건폐율 17.35%, 용적률 299.76%를 적용해 지하3층~지상35층 높이 7개 아파트 동에 총 679세대를 신축한다.면적별로는 △59㎡ 164세대(재건축소형 81가구) △71㎡ 157세대 △84㎡ 215세대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이 관리처분총회를 마쳤다. 광안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신경섭)은 지난달 24일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GS건설과의 본계약 체결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이날 통과된 안건은 △시스템 에어컨 일괄 설치 등 결정의 건 △조합 정관 변경(안) 심의 및 승인의 건 △금융기관(이주비·사업비 대출) 선정 추인의 건 △시공 (본)계약 승인의 건 △조합원 제명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한 업무 방해 민·형사소송 진행 승인의 건 △관리처분계획(안) 동의·승인의 건 △분양보증 계약 체결 대의원회 위임의 건 △총회 의결 사항 대
부산 사상구 괘법1구역이 해제된다. 시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10회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괘법1구역 정비구역 해제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다.괘법동 275-2번지 일대 괘법1구역은 면적이 12만9,221㎡다. 지난 2005년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된 이후 2008년 3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당초 2,029세대 아파트를 짓기로 했으나 경기 침제 등으로 수년간 사업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 강동구 길동신동아1·2차가 전 세대를 85㎡이하로만 구성키로 했다. 길동신동아1·2차 재건축조합(조합장 오종화)는 지난달 19일 이같은 내용으로 ‘정비계획 변경 및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고시문에 따르면 길동 160번지 일대 길동신동아1·2차는 정비구역 면적이 4만6,267.7㎡로 이중 대지면적은 3만9,246.1㎡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17.62% 및 용적률 290.95%를 적용해 지하3~지상33층 아파트 9개동 1,299세대(재건축소형주택 11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전용면적 기준
▲한국주택정비사업조합협회(이하 한주협)가 지난 19일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정비사업 세무회계 실무’를 주제로 수요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구판서 회계법인 청 대표 회계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전국 추진위ㆍ조합 관계자 70여명이 몰려 한주협이 주최하는 정비사업 세무ㆍ회계 강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삼호와 일성건설이 격돌한다.응암4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주연)은 지난달 28일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입찰을 마감한 결과 2개사가 최종 참여했다고 밝혔다. 공사비와 참여조건에서 삼호가 유리하지만, 일성건설도 재건축·재개발 수주 경험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먼저 공사비는 삼호가 3.3㎥당 450만원(총공사비 705억원)을, 일성이 452만4,000원(총공사비 709억원)을 각각 제시했다. 세대당 평균 이주비는 양사가 1억2,000만원으로 동일하지만, 무이자 대여한도금액에서 삼호가
경남 사천시 동금주공아파트가 21층 아파트 617세대로 재건축된다. 시는 지난 4일 동금주공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영고)가 신청한 관리처분변경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시보에 고시했다. 조합은 곧 이주에 착수해 연말께 기존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다.김 조합장은 “이달 말에 모델하우스 부지를 확정하고 내달에는 조합원에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르면 내년 3월에는 일반분양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동금동 20-4, 38-1번지 일대 동금주공의 실사용 대지면적은 2만9,009.6㎡다. 조합은 여기에 건폐율 20.76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3단지 재건축조합이 경기 광주시에 나무를 기증했다. 지난달 12일 고덕3단지 재건축조합은 버려질 위기에 처해 있던 측백나무, 느티나무, 섬잣나무, 중국단풍 등 교목 200여주와 관목 5,000여주를 시에 기증했다.
서울 강북구 미아9-1구역 재건축이 사업계획과 관리처분을 최종 확정함에 따라 막바지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미아9-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성락)은 지난 7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효성교회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건축을 통해 공급하는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에 대한 일반분양을 앞두고, 사업시행계획과 관리처분계획의 경미한 변경을 위해 마련됐다.최성락 조합장은 “오늘 총회에서 최종 사업계획이 확정되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조합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아파트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 재건축의 초대 조합장으로 신평기 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신반포12차 재건축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조합설립에 동의한 314명 중 280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 또 감사와 이사, 대의원 등 조합을 이끌어 갈 집행부도 구성했다.신 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장으로 선출해 준 주민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토지등소유자들의 재산가치 증식은 물론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춘 아파트를 만
시의회, 종상향 안건 원안 가결3개 구역으로 구분해 정비 시행용적률 최고 946%까지 적용 가능우수디자인으로 120m 높이 허용서울 용산구 용산역 인근 ‘정비창 전면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정비계획 수립이 가시화됨에 따라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지난 7일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 정비창 전면 특별계획구역의 용도지역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안건이 시의회 의견청취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구역으로 지정돼 도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용산
대림산업과 호반건설이 맞붙고 있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7차의 입찰비교표가 공개됐다. 예상대로 공사비는 호반건설이 좀 더 저렴했지만 대림산업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일단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조합원들의 경우 공사비보다는 입주 후 프리미엄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여전히 대림산업이 우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게다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특화에서도 대림산업이 호반건설에 비해 우위에 있다는 평이다.먼저 조합이 공개한 비교표에 따르면 철거비와 제경비를 포함한 3.3㎡당 총공사비는 호반건설(기호 1번)이 467만원으
경기도 수원시 팔달1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지 약 2개월 만에 시공자 선정에 나서면서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팔달1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원의)는 지난 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입찰공고문에 따르면 입찰은 내달 4일 오후 3시 조합사무실에서 마감한다.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현금 70억원을 입찰마감까지 발주자가 지정한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한편 팔달1구역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129-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5만8,536㎡이다. 여기에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총 1
서울 강북구 미아동3-111 일대가 시공 파트너로 신동아 건설을 선정하면서 파밀리에 이름을 내건 아파트로 재탄생할 전망이다.미아동3-111 일대 재건축조합(조합장 이학전)은 지난 8일 구역 인근에 위치한 한빛교회에서 전체 조합원 74명 중 총 65명(서면결의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골자로 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안건은 시공자 선정의 건으로, 개표 결과 신동아 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신동아건설 이정재 상무는 “당사를 시공 파트너로 선정해주신 조합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주시 이도주공2·3단지의 설계업체로 나우동인이 선정됐다. 또 정비업체로는 주연도시미학이 선정됐다. 나우동인의 용역비는 ㎡당 1만2,700원이고 주연도시미학은 ㎡당 1만1,500원이다.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추진위원회(위원장 김정인)은 지난 8일 열린 주민총회에서 나우동인과 주연도시미학이 경쟁사를 누르고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또 이날 상정된 △기 수행업무 추인의 건 △2016년 운영비 및 정비사업비 예산안 승인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방법, 이율 및 상환방법 결의의 건 △총회 결의사항 중 경미한 사항 추진위원회 위임의 건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 순항서울 서초구 서초무지개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서초무지개 재건축조합은 지난 4일 관리처분총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했다. 조합원 관리처분인가가 나오는대로 이주, 철거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서울 서초구 서초무지개아파트가 서초그랑자이로 재탄생된다. 서초무지개 재건축조합(조합장 구대환)은 지난 4일 전체 조합원 1,176명 중 1,014명(서면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처분총회를 열고 관리처분계획을 의결했다.구 조합장은 “조합원 분양신청 결과를 토대로 관리처분총회까지 성공적으로 마쳤
경기 안산 원곡연립3단지가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막바지 재건축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원곡연립3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지용환)은 지난달 23일 안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관리처분계획 변경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사업시행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관리처분계획도 새롭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총회에는 관리처분계획 변경(안)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합 수행업무 추인의 건 △일반분양에 대한 분양보증서 발급을 위한 3자 약정체결 및 양도각서 발급 승인의 건 △총회 결의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의 건 등이
경기 안양시 박달 2동 삼봉지구 재개발사업이 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시는 지난달 26일 박달 2동 삼봉지구를 정비구역에서 해제 고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 5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삼봉지구는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지난 5년간 사업이 표류해왔다. 이후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로 올 1월 추진위 해산을 신청했고, 올 4월 취소됐다.이에 시는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해제를 최종 고시했다.구도심인 삼봉지구는 박달 2동 604번지 일원 1만2,591㎡에 239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삼봉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