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의 재건축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10개사가 참석했다.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김종삼)은 지난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DL이앤씨, 삼성물산,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지니어링, 호반건설, 우미건설, 금호건설, 대방건설, 한양 등 10곳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5월 2일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340억원을 입찰마감일로부터 4일 전까지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거나 현금 100억원
두산건설이 부산 영도구 봉래동3가 13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땄다. 봉래동3가 137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종래)는 지난 9일 열린 총회에서 두산건설이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편 봉래동3가 137번지는 지난 2013년 8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앞으로 지하4~지상49층 아파트 294세대 및 오피스텔 76실 등을 지을 계획이다. 오는 2026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봉래동3가 137번지는 이날 총회에서 개인과 단체로부터 후원받은 백미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이수건설·SGC이테크건설 컨소시엄이 경남 창원시 경화구역 재개발을 수주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앞으로 이 곳에는 지하2~지상15층 아파트 28개동 1,4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총 도급액은 3,185억3,932만원이다. 이수건설이 55% 지분으로 약 1,752억여원이고, SGC이테크건설은 45%로 1,433억여원이다.경화구역은 기존 시공자와 공사비 갈등을 겪었고 새롭게 이수건설·SGC이테크건설을 선정했다. 단지명은 가칭 브라운스톤 더리브다.한편 이 곳은 주변에 학교가 많다. 경화초, 진해남중, 진해중,
재개발·재건축 설계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부동산 개발사업이 위축되면서 설계물량이 줄어들자 정비사업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런 현상을 극명하게 보여준 사례가 있다. 정비구역 지정 이후 반년 만에 조합을 설립한 서울 중구 신당10구역 설계자 입찰에는 무려 45곳이 참여했다.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설계사부터 중·소규모 설계사까지 총출동한 셈이다.지난 11일 마감된 신당10구역 입찰에는 (주)한길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아이티엠건축사사무소, (주)다보건축건축사사무소, (주)진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주식회사 에이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치열한 수주전이 펼쳐지고 있는 여의도 한양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윤 사장은 초격차 랜드마크 건설이라는 목표 하에 현대건설 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할 것과 내 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현대건설은 최근 불가리아 대형 원전 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15년 만에 원자력 해외시장 진출을 재개하는 등 해외사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재건축 사업장인 여의도 한양에 대표이사가 방문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앞서 윤 사장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구는 13일 연희동 721-6번지 일대 연희2 공공재개발구역에 대해 SH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오는 5월 사업에 착수해 203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연희2구역은 안산도시자연공원과 홍제천이 가까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이다. 하지만 대부분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구성돼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지난 2011년 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부산 사하구 다대4구역의 재건축 시공자 2차 현장설명회에 2개사가 참석했다.다대2구역 재건축조합(조합장 정용섭)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그 결과 아이에스동서, HJ중공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예정대로 오는 4월 19일 입찰을 마감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20억원을 입찰마감일인 내달 19일 오후 2시까지 현금 또는 계약이행보증증권으로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컨소시엄은 불허했다.이 사업장은 사하구 다대동 80-14번지
서울 서초구 신반포27차아파트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신반포27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진만)은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재입찰공고를 냈다.앞서 조합은 지난 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SK에코플랜트, DL건설, 두산건설, 한양, 금호건설 등 5개사가 참석했다.이중 SK에코플랜트만 조합이 정한 기한 내에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을 완료했다.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은 현장설명회 개최일로부터 7일 이내로 같은 달 12일까지다. 이에 입찰은 자동 유찰되면서 재공고문을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신반포12차아파트가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에 다시 도전한다.신반포1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류경식)은 13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5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대우건설, 금호건설, 호반건설이 참석한 바 있다. 이후 조합이 정한 첫 번째 입찰참여 확약서 제출 기한에 롯데건설만이 참여 의사를 보이면서 유찰돼 재공고를 낸 것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60억원을 입찰마감
서울 마포구 공덕6구역이 임기가 만료된 집행부 재정비를 마무리하는 등 순조로운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공덕6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12일 마포구에 소재한 경찰공제회자람빌딩 6층 이룸웨딩컨벤션 아름채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주요 안건은 임원(조합장, 감사, 이사) 연임의 건과 대의원 선임의 건 등이다. 개표결과 유칠선 현 조합장이 조합원들로부터 재신임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감사 1명과 이사 4명, 대의원 1명 등을 선임했다.또 법무사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도 상정됐는데, 중앙법무사법인이 조합원들의 선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시공권 주인이 오는 23일 전체회의에서 가려질 예정이다. 지난해 시공자 선정에 돌입했지만 서울시가 제동을 걸면서 지연됐다가 이번에 재개된 것이다.여의도 한양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은 오는 23일 시공자 선정을 겸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지난 8일 공고했다.현재 여의도 한양아파트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이 참여한 상황이다. 두 건설사 모두 사활을 걸고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모두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워 물러설 수 없는 진검 승부를 펼치고 있는
부산 수영구 민락2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가까워지고 있다. 시공권에는 GS건설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민락2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권정민)은 지난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GS건설이 1차 입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으로 참여했다. 이에 조합은 조만간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열고 수의계약 전환 및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의계약 전환이 확정될 경우 시공자 선정 총회와 관련된 일정도 조율할 계획이다.이 구역은 수영구 민락동 142-11번지 일대로
충남 천안시 쌍용연립과 대우목화6차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재공고했다. 쌍용연립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김형수)와 대우목화6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합(조합장 한재창)은 12일 입찰을 재공고했다. 두 조합은 구역이 붙어 있어 동일한 시공자를 선정해 브랜드타운을 짓겠다는 방침이다.공고문에 따르면 현장설명회는 오는 22일이고 입찰은 내달 23일 마감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입찰보증금 10억원을 각각 조합계좌로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을 내면 된다. 어느 한 조합에만 입찰서를 제출하면 자격이 박탈된다.이 곳은 봉명역을 이용할
서울 중구 신당동 236-67번지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도전에 나섰다. 신당10구역과 붙어 있는 곳으로 가칭 신당13구역으로 불리는 곳이다. ‘요즘 잘 나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당10구역은 서울시 1호 신통기획 현장으로 조합직접설립제도를 통해 사업 기간을 3년 줄인 바 있다.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신청을 위한 주민 동의 확보가 한창이다. 후보지 신청 자격을 갖추려면 정비구역 지정 법정 요건을 충족하면서 30% 이상의 토지등소유자 동의가 필요하다.구는 구역 면적과 노후도, 과소필지 비율, 호수
서울 서초구 신반포16차아파트가 3.3㎡당 공사비로 944만원을 책정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신반포16차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 이수)은 1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20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7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110억원을 마감일로부터 4일 이전까지 전액 현금 또는 현금 50억원 및 이행보증보험증권 60억원으로 각각 나눠 조합에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예정 공사비는 2,469
서울 강남3구에서 유일하게 공공재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송파구 거여새마을구역의 시공자 선정이 본격 시작됐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3.3㎡당 공사비는 780만원이다.거여새마을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 주민대표회의(위원장 이정우)는 지난 11일 공동사업시행을 위한 건설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오는 25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찰은 오는 5월 21일 마감될 예정인데, 5월 10일까지 입찰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공고문에 따르면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된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현설에 참석하고, 입찰확약서를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 시범단지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로 지정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시범단지 통합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이종석)는 지난 9일 서현중학교 체육관에서 ‘분당 시범단지 재건축 신속추진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안전문제로 모든 주민이 입장하지 못했음에도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선도지구 지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대변했다.설명회는 김기홍 분당 총괄기획가와 건설사,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설계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각종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먼저 이
서울 동작구 이수 극동, 우성2·3단지아파트가 조만간 리모델링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할 전망이다. 리모델링 후 무려 4,000여세대 건립이 예상되는 대어급 사업장인 만큼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수 극동, 우성2·3단지아파트 리모델링조합(조합장 신이나)은 이사회 및 대의원회 등 집행부 회의를 거쳐 이달 말 중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고문은 일간지 및 서울시 리모델링주택조합 협의회 카페 게시판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단지 규모가 상당한 만큼 컨소시엄을 구성한 건설사들의 입찰 참여 가
시공사 선정총회에 참석해보면 알록달록한 화환들이 끝없이 자리하고, 깨끗한 차림을 한 사람들이 양쪽에 도열하여 “기호 0번 조합원님들을 최고로 모시겠습니다”라는 구호 소리가 들린다. 마치 불과 몇 년 안에 우리 아파트 단지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어져서 새집에 들어갈 수 있다고 참석한 조합원들에게 확신을 주고 있다. 그리고 참여한 시공사마다 제출한 두꺼운 사업제안서에는 표지부터 화려한 도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중간에 저녁 야경을 보면서 스카이라운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미지까지 모든 것이 흠잡을 데 없는 영화를 보는 듯 착각을
경기 부천시 대현9차아파트 일대가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대현9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형경희)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조합은 이달 19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4월 9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보증금 50억원을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이중 20억원은 조합에서 제시하는 계좌로 마감일 1일 전까지 입금하고, 나머지 30억원의 경우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이곳은 괴안동 118번지 일대로 면